"'키 좀 만 더 컸다면=20대 때 연기했더라면"…장윤주, 마음속 불 지르는 말에 분노 폭발 ('부세미')[인터뷰] 작성일 11-2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P6l3Cd819"> <p contents-hash="7b111646f169ba321b1e617e1153a3def1509fc7a2078b2c48759b0c35e2ff34" dmcf-pid="ZQPS0hJ6tK"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b18c8d10f04068c5a02ef50ccceafc4d1a1c561302eabc3fbe638962e89f71" dmcf-pid="5V2sZrQ91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143249812atbt.jpg" data-org-width="1200" dmcf-mid="WiIO5mx25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143249812atb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dde5c39d10bd213382d6a182047723e69921cf0d51d674833e7883b68ebfdf" dmcf-pid="1fVO5mx2tB" dmcf-ptype="general"><br><strong>"모델할 때 제일 듣기 싫었던 말이 '키가 조금만 더 컸더라면'이었어요. 연기를 하고 나서는 '20대 때부터 했더라면'이 제일 싫습니다(웃음)."</strong></p> <p contents-hash="2faab85fdaa96575631e031af91a9fc5860042684a036998b8eb5326f8c709ec" dmcf-pid="t4fI1sMVHq"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인터뷰에서 장윤주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사람 마음에 불 질러놓겠다는 말 같다"고 농담처럼 말하며 "더 이상 클 것도 아닌데, 그 얘기를 지금 해서 뭐하냐"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1c320f141bfc5e449358fbb9a6f877fcc712efbc33abf5fbfab403e1f964182" dmcf-pid="F84CtORfGz" dmcf-ptype="general">장윤주는 "내가 40살 무렵부터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때부터 '좀만 더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했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말을 종종 들었다. 그 말을 들으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난 이미 40대 중반이다"라고 웃어 보이며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2ea29aa0a59650ef60149a455cd73b93e8216ad2af1e71c602bb26b60e94aa" dmcf-pid="368hFIe4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엑스와이지 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143251098ckrq.jpg" data-org-width="1200" dmcf-mid="Y2CVL9WI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143251098ckr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엑스와이지 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18d5f6ebddd5c9cd9dbdcd38d33497d5057d32a3e6886c8018f96c98119478b" dmcf-pid="0P6l3Cd85u" dmcf-ptype="general"><br>장윤주가 출연한 '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이 작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p> <p contents-hash="53f259bdf1c37e9e6b0215095b22ebdb2ec369702c6dc2a45da2fad03f3ac5b4" dmcf-pid="pQPS0hJ6XU" dmcf-ptype="general">극 중 장윤주는 가성호 회장의 의붓딸이자 연극영화과 교수로, 이미지 메이킹에 능하고 원하는 걸 얻기 위해 돈과 권력을 이용하며 타인의 감정을 철저히 무시하는 냉혹한 사이코패스 '가선영'을 연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33e59d4d34626f21c412487d3a6823330a1f4bcdabd94222958b891a52afd8" dmcf-pid="UxQvpliP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엑스와이지 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143252333olhm.jpg" data-org-width="702" dmcf-mid="G2RW7ToM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143252333olh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엑스와이지 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4a867bb54daff253ab2b4d861e088f544ef2fb5dda14bce0b7027111a6cb9f" dmcf-pid="uxQvpliPY0" dmcf-ptype="general"><br>장윤주는 1997년 모델로 데뷔해 2015년 개봉한 영화 '베테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첫 영화에서 1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뜻깊은 기록을 남겼다. 연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큰 사랑을 받았고,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솔직하고 재치 있는 화법으로 예능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결혼과 출산 후인 2021년부터는 거의 매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배우로서 제2막을 열었다.</p> <p contents-hash="441015c5716b46b61655034f3cf9e39b2bb2128aa47b2431f808b7a652d8a462" dmcf-pid="7MxTUSnQG3" dmcf-ptype="general">"18살에 모델로 데뷔한 이후 신기하게도 영화 제안이 꽤 꾸준히 들어왔어요. 그땐 모델 일에 완전히 빠져 있어서 연기할 생각 자체가 없었죠. 지금은 여러 역할에 열려있어요. 언제든 연락 주세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5530ce577bbaf7e9a45239f895a1f578da00ba71a4162d16b4e079f3055edc" dmcf-pid="zRMyuvLx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엑스와이지 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143253583agyp.jpg" data-org-width="704" dmcf-mid="H1JHBYNdG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143253583agy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엑스와이지 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7ae53e3d71a3ea9545349b5b2ee2fd636369056285b2dc43150df37be1424c" dmcf-pid="qeRW7ToMYt" dmcf-ptype="general"><br>장윤주는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20대 때와 비교하면 체력이 확실히 떨어졌다. 게다가 가정도 있다. 하지만 내가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정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임한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폭 안에서 필모그래피를 쌓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6d83c87d1d7595e20810f7c0722a457611fdaa9b8441134c0ae469dccab17bf" dmcf-pid="BdeYzygRH1" dmcf-ptype="general">그는 "다작하겠다고 장담할 순 없지만, 나와 잘 맞는 캐릭터들을 꾸준히 찾아 도전하고 싶다"며 "요즘은 시나리오가 잘 안 들어온다. 오길 기다리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39577874a9aabdeb6957f8bc039b07f740d13b960e0af1b0c09f2cca7bc874be" dmcf-pid="bJdGqWaeG5" dmcf-ptype="general">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찬원, '놀토' 찢었다…팝콘 세례에도 비주얼 무적 [스한★그램] 11-29 다음 ‘유방암 투병’ 박미선, 항암 1차 전 케모포트 “혈관 녹으니까”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