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볼 女王' 서서아, 국내 대회 후 8일 만에 국제 대회까지 석권 작성일 11-29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29/0004090969_001_20251129152213328.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포켓볼 간판 서서아. 대한당구연맹 </em></span><br>한국 여자 포켓볼 간판 서서아(전남당구연맹)가 전국 대회를 제패한 이후 8일 만에 국제 대회까지 정상에 올랐다.<br><br>서서아는 29일(한국 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간디아에서 열린 '리틀몬스터 국제 여자 10볼 오픈' 결승에서 켈리 피셔(영국)를 눌렀다. 세계 랭킹 8위에 세트 스코어 2–0(4:3 4:3) 완승을 거뒀다.<br><br>지난 21일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의 기세를 이었다. 이후 8일 만에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강행군을 이겨냈다.<br><br>앞서 서서아는 세계 2위 웨이 추치엔(대만)을 세트 스코어 2-1(4:2, 0:4, 4: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기세를 이었다. 켈리 피셔, 웨이 추치엔, 재스민 오스천(3위, 오스트리아), 초치엔유(6위, 대만), 크리스티나 즐라테바(10위, 불가리아) 등 세계 정상급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 대회에서 서서아는 6연승을 질주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29/0004090969_002_20251129152213364.jpg" alt="" /><em class="img_desc">서서아의 우승 모습. 연맹 </em></span><br><br>서서아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2만2500달러(약 3300만 원)를 거머쥐었다. 서서아는 오는 12월 18~21일 미국 잭슨빌에서 열리는 '2025 세계 9볼 선수권 대회'에서 3연속 우승을 노린다.<br><br>대한당구연맹은 "서서아의 연이은 우승은 대한민국 당구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한 매우 뜻깊은 성과"라면서 "국내 대회 제패 후 단기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상대로 다시 우승을 거둔 것은 한국 포켓볼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일"이라고 평가했다.<br> <br><br> 관련자료 이전 '4회전 점프 실수' 차준환, 랭킹대회 쇼트 3위…최하빈 선두 11-29 다음 방민아 온주완, 오늘(29일) 발리 비공개 결혼식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