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프린세스 등장!'서서아 리틀몬스터 국제 여자10볼 오픈 우승, 올해만 두 번째 국제대회 우승 작성일 11-29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1/29/2025112901001826900290892_20251129163024132.jpg" alt="" /><em class="img_desc">서서아가 29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간디아에서 열린 '리틀몬스터 국제 여자10볼 오픈'에서 영국의 켈리 피셔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순간 고개를 들어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대한당구연맹제공</em></span>한국 여자 당구에 새로운 스타가 등장했다. '포켓 프린세스' 서서아(전남당구연맹)가 국제 무대에서 연이어 우승을 따내며 한국 여자포켓볼의 새로운 에이스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br><br>서서아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간디아에서 열린 '리틀몬스터 국제 여자 10볼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서서아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인도네시아 여자 10볼 오픈'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국제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br><br>이날 열린 결승에서 서서아는 켈리 피셔(영국·세계랭킹 8위)를 만나 세트스코어 2대0(4-3 4-3)으로 가볍게 꺾으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준결승에서는 웨이 추치엔(대만·세계랭킹 2위)을 세트스코어 2대1(4-2, 0-4, 4-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br><br>서서아는 이번 대회에서 '승자라운드1'부터 시작해 결승까지 내리 6연승을 거두면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서서아는 지난 21일 국내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에서도 우승을 하더니 8일 만에 스페인으로 날아가 또 우승을 따냈다. 실력 뿐만 아니라 체력과 집중력이 모두 최고조에 있다는 증거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1/29/2025112901001826900290891_20251129163024138.jpg" alt="" /><em class="img_desc">서서아가 29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간디아에서 열린 '리틀몬스터 국제 여자10볼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꽃다발을 든 채 기뻐하고 있다. 대한당구연맹제공</em></span>이번 대회에는 피셔와 추치엔 등 세계 최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했다. 서서아는 이런 무대에서도 기죽지 않은 채 실력으로 세계 톱랭커들을 쓰러트렸다. <br><br>이번 우승으로 서서아는 상금 2만2500달러(약 3300만 원)를 획득했으며, 세계랭킹 포인트도 대폭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서서아는 오는 12월 18~21일 미국 잭슨빌에서 열리는 '2025 세계 9볼 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해 국내·국제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br><br>대한당구연맹은 "서서아의 연이은 우승은 대한민국 당구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한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국내 대회 제패 후 단기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상대로 다시 우승을 거둔 것은 한국 포켓볼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일"이라고 밝혔다.<br><br>대한당구연맹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국제대회 참가 확대와 선수 육성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세계 무대 도약을 이어갈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넥슨 ‘마비노기’, 생활 콘텐츠 개편 ‘뉴 라이프’ 업데이트 12월 11일 적용 11-29 다음 BTS 슈가, 50억 기부 그 후…일본자폐증협회 "팬의 기부 제의 이어져, 감사" [MD포커스]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