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전원주, 59년생 연하男 구애에 “동반자가 되고 싶습니다” (전원주인공) 작성일 11-2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ZC8Ie4F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d03b3e48e786662a45b709237f7948b61257c97168f6d6e3480bf502f3ba83" dmcf-pid="UvhA7j2up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원주인공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sportskhan/20251129163827023mnur.jpg" data-org-width="937" dmcf-mid="FbfdZepX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sportskhan/20251129163827023mnu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원주인공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23713806f506685ef190d68988d2aa944f5b1fdeef67b5761ea24085c72bb7" dmcf-pid="uTlczAV7u4" dmcf-ptype="general">배우 전원주(87)가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연하남과 맞선을 봤다.</p> <p contents-hash="0ba7b1302e034651d3e9025a5bbe7aa27157e9056e60f1815e5512d055edfb22" dmcf-pid="7ySkqcfzpf" dmcf-ptype="general">28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나는 솔로~ 최초 공개! 87세 전원주 연하남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3f82ea9691e381cd35e86ebcd57857a7a0925d2be46524276df12e0fbaab8b34" dmcf-pid="zWvEBk4qFV" dmcf-ptype="general">이날 제작진은 전원주에게 “지난번에 결혼정보 회사 갔다 오지 않았나. 결혼정보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선생님을 만나고 싶은 남자분이 있다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a86bf72947dc2b5c435221a5a5acbceab792653774ab2f15692d5dfb4e6fdc9" dmcf-pid="qYTDbE8B02"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우선 나이부터 확인했고, 몇살이면 좋겠냐는 질문에 “동갑이나 몇 살 어려도 괜찮다”고 말했다. 전원주와 만남을 원하는 남성은 1959년생이었다. 전원주는 “그럼 너무 어리다. 안돼 안돼”라고 손사래쳤다.</p> <p contents-hash="7b28fadff3f35eed3898aaa3010118b568e6c76d5d43840252a6ed175c646d17" dmcf-pid="BGywKD6bu9"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남자분이 선생님의 엄청난 팬이라더라. 우리 유튜브도 보고, 결혼정보회사에서도 연락도 받아서 그래서 그분이 팬으로서 뵙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dc5ffa32050701e1ac7ec7b3bfdc4f324dbe1222c71fd0303e95d256aea2772" dmcf-pid="bHWr9wPKUK" dmcf-ptype="general">한 카페에서 남성 팬과 만난 전원주는 생각보다 훨친하고 잘생긴 남성 팬에 쑥스러워했다. 그는 팬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고 설레는 미소를 지었고, 준비한 영양제 선물을 건넸다.</p> <p contents-hash="2eac912f232dee37406b41c8d2a71485d60a9b4468cf02641b8ea7471af0509b" dmcf-pid="KXYm2rQ9zb"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나이 먹어도 이렇게 보니까 긴장된다”고 했다. 남성 팬 역시 “기다리면서 계속 화장실만 다녀왔다”고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5fb68472e10f8ab8ae1e3f89d80227fdbe85d6b08ed7fda216aaf99edca98c3" dmcf-pid="9ZGsVmx2FB" dmcf-ptype="general">남성 팬은 수입차 회사에서 잠시 사장을 했다고 밝혔다. 전원주는 “내가 나이도 많고, 돈도 더 많을 테니 밥을 사겠다”고 말했고, 남성은 둘 다 맞는 말이라며 사양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f2f225d268bc993ebde4344dffa6fb3343ee2bbbb09cb0b3b9c51419a21aa73d" dmcf-pid="2quGJYNd7q"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남성 팬을 바라보며 “아주 인상이 푸근해 보이신다. 이렇게 만나서 너무 좋다”며 “연세에 비해 너무 젊으시다”고 말했다. 남성 팬도 “화면보다, TV에서 볼 때보다 훨씬 예쁘다”며 전원주의 실물을 칭찬했다.</p> <p contents-hash="2041306428f6bad5c5e69216a243571b30f652efa686dfbc4e218bd86ff6d075" dmcf-pid="VB7HiGjJpz"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등산을 함께 하자고 약속을 잡았고, 다음에 고깃집에서 만나자고 손가락을 걸었다. 전원주는 “우리 인연은 계속 같이 가면서 손잡고 가는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아니 나이가 좀 비슷하면 대시 좀 해보려고 했더니 스무 살이나 차이나는데 말이 돼? 그건 아들이야. 옛날엔 스무살이면 애 낳았어. 그러니까 김 새더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294ec6744c1c4f64e617ab754f857f307aaaf5cdf0b30d4de605d65727d57f2" dmcf-pid="fbzXnHAip7" dmcf-ptype="general">한편 전원주는 1939년생으로 나이 86세다. 첫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사별했으며 재혼 남편과도 2013년 사별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40d074fa1499a421c5c5e13008d1a86288a44594bd7cc1abffa64cbb579f06" dmcf-pid="4KqZLXcn7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원주인공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sportskhan/20251129163828298mrqn.jpg" data-org-width="937" dmcf-mid="3Pb1g5Eo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sportskhan/20251129163828298mrq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원주인공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d4ecba76cff77c4b3b1c414bf15903d7fedcc2a3ab7bfa312ff7be43cd356f" dmcf-pid="89B5oZkL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원주인공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sportskhan/20251129163829579kzpz.jpg" data-org-width="937" dmcf-mid="0pV0A3mj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sportskhan/20251129163829579kzp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원주인공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e87d7d0c2c52fd482472bf665a159d1a69c143b904bf8288b46360e87836fb" dmcf-pid="62b1g5Eopp" dmcf-ptype="general">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회전 점프 실수→0점 처리' 차준환, 밀라노 올림픽 1차 선발전 쇼트 3위…'쿼드러플 러츠 성공' 최하빈 1위 11-29 다음 '음악중심' 엔시티 드림, 11월 마지막주 1위 "이 상은 팬들의 것" [TV캡처]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