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인텔 손 잡나…"보급형 M칩 2027년 출하 가능성 ↑" 작성일 11-2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제조 정책 기조·TSMC 의존도 완화 겨냥 공급망 분산 조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0luiGjJlY"> <p contents-hash="1a2b1030958ea6761c36279f0a5de199cea93551265a923349afe23da01e6930" dmcf-pid="BpS7nHAiWW"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애플이 인텔의 차세대 반도체 공정을 활용해 2027년부터 보급형 M 시리즈 칩 일부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9d7b58509cd246bc81fc0fc6dccad930f7cf3d39e4efe8f02ec0b048f3ea66" dmcf-pid="bUvzLXcn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의 신제품 반도체 'M5' [사진=애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inews24/20251129171116511rbeu.jpg" data-org-width="580" dmcf-mid="z4bLT8Zv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inews24/20251129171116511rbe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의 신제품 반도체 'M5' [사진=애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1a24146c79ae0249d4776afef1e9a2ab27e6ee9150640783d0ccff5afb105b" dmcf-pid="KuTqoZkLST" dmcf-ptype="general">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애플은 인텔과 NDA(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고 첨단 공정 ‘18AP’의 PDK 0.9.1GA를 확보했다"며 "현재 핵심 시뮬레이션과 연구 항목(예: PPA 등)의 진행 상황은 예상에 부합하고 있으며, 애플은 인텔이 2026년 1분기에 제공할 예정인 PDK 1.0/1.1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8a34f9debc49fe9d7d3ae9c19c64cf2492a4412c7be2244fd8322a3b9bd6cd6" dmcf-pid="97yBg5Eohv" dmcf-ptype="general">궈밍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애플의 계획은 인텔이 2027년 2~3분기 중 18AP 첨단 공정으로 생산한 최저가형 M 프로세서를 출하하는 것이지만, 실제 상황은 PDK 1.0/1.1 확보 이후 개발 진행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ca8a4fcad7ce3fdb9aa42fe288a693a2940e5b6cf83a808fae8c806102287004" dmcf-pid="2zWba1DgyS" dmcf-ptype="general">현재 애플의 최저가형 M 칩은 주로 맥북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에 사용되며, 두 제품의 2025년 출하량은 약 2,000만 대다.</p> <p contents-hash="5905ce08cbbec67e9e54dea67a0c62e05c6043d831931bdb007a9aa9bf2dd258" dmcf-pid="VqYKNtwall" dmcf-ptype="general">궈밍치 애널리스트는 "맥북 에어는 2026년에 아이폰용 프로세서를 탑재한 저가형 맥북 출시 가능성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2026년과 2027년의 최저가형 M 프로세서 출하량은 각각 1,500만~2,000만 개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23b135aa551ba108d8e8c22aa9206070724af935e06563853bee3da917fec1e6" dmcf-pid="fBG9jFrNWh" dmcf-ptype="general">최저가형 M 프로세서의 주문량은 적기 때문에, TSMC의 펀더멘털이나 향후 수년간의 선도적 지위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a5d00d1c3c8ebe5488482c91977120499872213006ac1c3a15e3534634d7a0c1" dmcf-pid="4WkH4ORfTC" dmcf-ptype="general">다만 그는 이 주문이 애플과 인텔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d23bd1083304bf9a041d9c010f6bc487db9412f2a2715d5ea0d7292d1094387" dmcf-pid="8YEX8Ie4yI" dmcf-ptype="general">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애플 입장에서는 트럼프 정부가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미국 제조’ 정책을 강하게 지지하는 동시에, 여전히 TSMC의 첨단 공정 의존도가 높더라도 공급망 관리를 위해 두 번째 공급업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b03371f1d952a273024e98bb30d37c29afc665c5a796d3cac2e5e6f9a4b9158" dmcf-pid="6GDZ6Cd8vO"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인텔 입장에서는 애플의 첨단 공정 주문을 따냈다는 사실 자체가 매출과 이익 기여도보다 훨씬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인텔이 향후 수년간 TSMC와 경쟁할 수는 없지만, 이는 IFS 사업이 최악의 시기를 지났으며, 향후 14A나 그보다 더 앞선 공정에서 애플 및 다른 1선 고객의 더 많은 주문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으로, 장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꿔준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55148331144bc9d6f0ded36b3e7d9972e3b2c4d74e40c79bdc2aca3263030789" dmcf-pid="PHw5PhJ6vs"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인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9% 급등한 40.56달러로 마감됐다.</p> <address contents-hash="0f4c7c9d52a627aeb8913d589717fb1ac273770dacfa87367a06d279eca0e07e" dmcf-pid="QXr1QliPvm" dmcf-ptype="general">/윤소진 기자<span>(soji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홍혜걸 “자전거에 1400만 원…‘♥여에스더’ 카드로 구매”(에스더TV) 11-29 다음 김새롬, 이혼 후 연애 중 "공백기 없이 늘 해..외로움 극복 안 돼" [스타이슈]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