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2조' 재벌가 배우, 학대 정황 고소 "미용받고 폐에 물 차 반려견 사망" [Oh!llywood] 작성일 11-29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3eGxFYW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41d9d61cf921a07314e63af7b87bf7d3aa3311f61bc373f6d7a2fa7ce0928c" dmcf-pid="KJ0dHM3G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poctan/20251129174048308enoj.jpg" data-org-width="530" dmcf-mid="BIo0Ntwa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poctan/20251129174048308eno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5e76cee9392ed505f6a35191566ad94832baff9bc2ea4394b8be204ff092b96" dmcf-pid="9ipJXR0HvJ"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자산 2조 재벌가의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 베컴(Nicola Peltz Beckham)이 자신의 반려견을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국 뉴욕의 반려견 미용업체를 상대로 더 큰 학대 정황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강화했다.</p> <p contents-hash="cb6b823e71c51a5b80eb016d2f49c400681abdf2c22d966a1dc3ae50360c695c" dmcf-pid="2DfEzAV7Td" dmcf-ptype="general">데일리메일이 입수한 최근 법원 문건에 따르면, 펠츠는 지난해 8살 치와와 나라(Nala)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미용업체 ‘하운드스파(HoundSpa)’가 고객 명단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그녀는 나라의 죽음이 “단발적인 사고가 아닌, 더 큰 학대 패턴의 일부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p> <p contents-hash="09a5697388646a18e602b8f355ad60f79ade97a8737d3b730721f571de8858a7" dmcf-pid="Vw4DqcfzWe" dmcf-ptype="general">펠츠는 2024년 하운드스파와 업체 대표 데버라 기틀먼, 미용사 조니 세바요스를 상대로 첫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건강하고 행복하던 나라가 미용 밴에서 돌아온 뒤 심각한 신체적 고통을 보였고, 몇 시간 뒤 응급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68509f17adbfe45034971b7c7c628765b4c4f409605a9e66d5cff16f78a01200" dmcf-pid="fr8wBk4qCR" dmcf-ptype="general">수의학 기록에 따르면 나라는 폐에 물이 차고 신경학적 문제를 보이며 심박수가 급격히 치솟는 등 “의도적·악의적 학대”가 의심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2155c873ca6f9ec9e285d6e802d5269e696d4491efa5154cc374e170c9f8c9d5" dmcf-pid="4m6rbE8BvM" dmcf-ptype="general">새로운 법원 문건에서 펠츠 측 변호인은 “하운드스파 고객 중에도 나라와 비슷하게 다친 사례를 제보한 사람이 있다”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38f5419c7d0e024f134f193e7330e49c4b75975553797c3e4e5f8ee7451fff5f" dmcf-pid="8sPmKD6byx"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펠츠 측은 고객 명단 전체를 제출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업체는 “요구 범위가 너무 넓다”며 명단 공개를 거부 중이다.<br>양측은 11월 18일 회의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게 됐다.</p> <p contents-hash="8e6d6ac076386fb00097634da959d96725d1f6620dfe4ac44417560ed28e70d7" dmcf-pid="6OQs9wPKhQ" dmcf-ptype="general">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하운드스파는 온라인(구글) 리뷰에서도 3점대(5점 만점)로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한 고객은 “가슴과 배에 면도 상처를 입었다”며 "최악의 미용 경험”이라고 남겼고, 또 다른 고객은 “푸피가 트라우마를 겪었다”며 “다시는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펫을 사랑한다면 이용하지 마라”는 다수의 혹평도 확인됐다.</p> <p contents-hash="b680d6da501b63391637d1a6b7968cdcb3782d0bfbd63d8a2644082709678836" dmcf-pid="PIxO2rQ9CP" dmcf-ptype="general">또한 업체 SNS에는 펠츠를 지지하는 팬들이 “밴 안에 CCTV 설치하라”, “RIP 나라” 등 댓글을 남기며 항의 중이다.</p> <p contents-hash="dd7b12f920818d43b1bdae43d1044e4057e824f3a8f9445587128533575aaa02" dmcf-pid="QCMIVmx2S6" dmcf-ptype="general">하운드스파 측 변호사 토니 시아노는 “우리는 법정에서 대응할 것이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여론전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반박했다. 또한 그는 펠츠 측의 주장을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p> <p contents-hash="4926af434f0830c480ee72f99cbbd8257a58892c0987c7488c825e87f793222f" dmcf-pid="xr8wBk4qS8" dmcf-ptype="general">니콜라 펠츠와 남편 브루클린 베컴은 나라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두 사람은 큰 충격을 받았고, 펠츠는 “나라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법적 대응을 계속해 오고 있다.</p> <p contents-hash="fda7e9e2a156f5dd63fbbb25e22a0314740df3383c2efd0ca703daaef4c754ae" dmcf-pid="yblBw7hDh4"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f4d3df17b5603287495abae8daa416d8273fcc1683a39c4fc6691d25e0320d86" dmcf-pid="WKSbrzlwWf" dmcf-ptype="general">[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창호-김지유, 박정민-화사 패러디 "융드옥정 바이브" [핫피플] 11-29 다음 “완쾌 후 ‘투캅스’ 한 번 더”…박중훈, 투병 중인 안성기에 전한 뭉클한 진심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