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성공했네"…'달콤한 트로피' 된 연말 케이크에 깜짝 작성일 11-29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연말 트렌드 '케이크 3대장' 주목<br>럭셔리 신라·가성비 파바 등 격돌<br>'아는 맛' 투썸, 헤네시표 신상 공개<br>"50만원대 케이크는 달콤한 트로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xWa7j2uh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da37e939ebbb3d80705cd44ed95320989c8c1c10fc3aad6a3c6083c0a3b605" dmcf-pid="fMYNzAV7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신라호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ked/20251129175147673jshn.jpg" data-org-width="1200" dmcf-mid="26Sn0oB3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ked/20251129175147673js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신라호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920c9d15ed41eb8d519c69fd1dc9a135fe28c9c53a3523b9c2b74d0ac641e9" dmcf-pid="4RGjqcfzT0" dmcf-ptype="general">"2025 케이크 전쟁! 50만원 럭셔리 ‘신라’ vs 딸기 폭탄 가성비 ‘파바’ vs 실패 없는 맛 ‘투썸’. 압도적 과시, 실속, 보장된 행복 중 당신의 선택은?"</p> <p contents-hash="a9cff6e14d8757e8a3eb5f36aabf6bc64a7db5930d7c583db8da74c9d769c68e" dmcf-pid="8eHABk4qC3" dmcf-ptype="general">한 광고·마케팅 대행사가 올겨울 케이크 트렌드를 이끌 3대장으로 신라호텔, 파리바게뜨, 투썸플레이스를 지목했다. </p> <p contents-hash="03a1ddf2d8cfd26441b364c1c5ad1ae581f7a313476c2a3dfcc5863dbcd8953c" dmcf-pid="6dXcbE8BWF" dmcf-ptype="general">광고·마케팅 대행사 팀퍼포먼스는 지난 28일 NHN AD가 운영하는 마케팅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오픈애즈를 통해 올겨울 케이트 트렌드를 분석한 내용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70eb164ce2363bdceca69526ab1b3c4e6dc5ebd97389fab824c9b0258c39b2be" dmcf-pid="PJZkKD6bTt" dmcf-ptype="general">이 업체는 하이엔드 케이크의 대표 선수로 신라호텔을 지목하면서 "매년 겨울, 호텔 케이크의 기준을 세우는 신라호텔이 올해는 작정하고 하이엔드의 끝을 보여준다. 최소 8만 원대 작은 크기 케이크부터 최대 50만 원에 달하는 홀케이크까지 그야말로 예술 작품에 가까운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da845dabe9764ddb6f137b5a38300219d79c72bbeb7989002533ee20c2bd3a1e" dmcf-pid="QQyguN9Uv1" dmcf-ptype="general">최근 화제가 된 50만원대 케이크에 대해선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블랙 트러플은 기본, 그보다 3~4배나 귀하다는 100% 자연산 화이트 트러플을 아낌없이 넣었다"며 "여기에 '마시는 황금'이라 불리는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으로 360시간이나 숙성한 건과일까지 담았다고 한다. 하나를 만드는 데 꼬박 일주일이 걸려 하루에 단 3개만 판매한다고 하니 단순한 디저트가 아니라 하나의 작품인 셈"이라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be5289ab6af8ac7d8562e772af729dc9d8049c9b56533b6a65b9d12da7a7d8e9" dmcf-pid="xxWa7j2uv5"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 돈이면 차라리'란 말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다가도 예약 전쟁이 벌어지는 이유는 명확하다"며 "이 케이크는 배를 채우는 음식이 아니라 '이번 연말, 나 좀 성공했네'라는 것을 증명하는 가장 달콤한 트로피가 되어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26734b04de8e1a2df67c26628390222930f3f4f0a02ce04b2bc12f6ad941cb8a" dmcf-pid="yyM3kpOcWZ" dmcf-ptype="general">'비주얼'과 '실속'을 담은 케이크로는 파리바게뜨의 신상 '베리밤'을 꼽았다. 베리밤 광고영상을 보면 모델 권은비, 김민주가 "딸기야, 케이크야"라고 물을 정도로 '딸기 폭탄'이란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c65d3c5bf8e1f25fe230cf65f37488fc78f4fc25bb9105d45ab5b3e7894ee755" dmcf-pid="WWR0EUIklX" dmcf-ptype="general">이 업체는 "눈이 즐거운 비주얼에 지갑을 지켜주는 가성비까지, 실속파들에겐 이만한 선택지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8707ab241f5e059e2bca6bfd8de84d1e3f82f1e5849f49d8793af7cdb657e0db" dmcf-pid="YYepDuCESH" dmcf-ptype="general">'아는 맛'의 강자로는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스초생)'을 제시했다. 실패 없는 보장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케이크란 분석이다. 투썸플레이스도 '아는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광고영상에서 "드디어 겨울 맛이야"라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ea4153f9d79578c45b5c0b077432cb63bc17140631825086cfdd83f8fe5e3fb0" dmcf-pid="GGdUw7hDhG" dmcf-ptype="general">투썸플레이스는 또 250년 역사를 가진 코냑 하우스 '헤네시'와 협업한 '헤네시 V.S.O.P 케이크'를 선보였다. 이 업체는 "기존의 절대 강자 스초생으로 대중성을 꽉 잡고 프리미엄 헤네시 케이크로 고급스러운 취향까지 만족시키겠다는 영리한 투트랙 전략"이라며 "압도적 지위의 '신라 패스트리부티크', 비주얼 폭발 '파리바게뜨', 믿고 먹는 '투썸' 등 브랜드마다 우리를 유혹하는 방법이 이렇게 다르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015baccd6dcc52ccf74fe05561a6357072650a2767847a3fb8d29508ca729dc" dmcf-pid="HHJurzlwyY" dmcf-ptype="general">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안판석 사단' 서정연·박혁권·심혜진, '연애박사' 출연 11-29 다음 이창호-김지유, 박정민-화사 패러디 "융드옥정 바이브" [핫피플]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