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망 마비' 문책…행안부 디지털정부실장·국정자원장 동시 대기발령 작성일 11-29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geE3LqFw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fb3d844a7f8d177c59fcb603dafa8c0dee489a0efc2e0ae2228fccd190f807" dmcf-pid="BadD0oB3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진= 전자신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etimesi/20251129182549251siho.jpg" data-org-width="700" dmcf-mid="zMdD0oB3E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etimesi/20251129182549251si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진= 전자신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411e21b60d4d98eb92dc7a5a305e6c8839dd24639caf2cd4f352df51f12a3b" dmcf-pid="bNJwpgb0DX" dmcf-ptype="general">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 두 달 만에 정부 디지털 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 라인이 사실상 경질됐다.</p> <p contents-hash="689d62a8ef6b5163474e11f868376bc27ed992752d41f194b4abafb2ebf54b5d" dmcf-pid="KjirUaKpOH" dmcf-ptype="general">29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행안부는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과 이재용 국정자원장을 본부 대기발령 조치했다. 지난 9월 국정자원 대전센터 화재로 700여개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된 사태에 따른 문책성 인사다.</p> <p contents-hash="a6a6ce35866806ba0f1f9288a735db51aa94b7a7367a7630a92d41bc6fb1d283" dmcf-pid="9AnmuN9UrG" dmcf-ptype="general">앞서 이 실장과 이 원장은 사태 발생 직후 사의를 표명했으나, 사고 수습과 시스템 복구가 우선이라는 이유로 반려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0761f1d75929e86dcc32f4607736b1222f90aa62e9509536b0605a6a243ea9ec" dmcf-pid="28beSfHlIY" dmcf-ptype="general">이용석 실장 대기발령은 조직 개편과 맞물린 결정이다. 행안부는 기존 디지털정부혁신실을 '인공지능(AI)정부실'로 개편하며 분위기 쇄신을 위해 새로운 적임자를 물색 중이다.</p> <p contents-hash="c02e0e8dcd3f1f1f64698ea3e9dade6e9ceefb7fdb743c686a82c2063c123b08" dmcf-pid="V6Kdv4XSEW" dmcf-ptype="general">이재용 국정자원장은 최근 업무상 실화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이 결정적인 인사 조처 사유가 됐다.</p> <p contents-hash="f6a6936f7ae22b286b889a4efff0c033b4860e5a972b2ebec59b0a70f714cd4e" dmcf-pid="fP9JT8Zvry"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 결과, 국정자원 화재는 작업자들이 무정전전원장치(UPS)와 연결된 리튬이온 배터리 전원을 차단하지 않고 이전 작업을 진행하다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p> <p contents-hash="ef71d9d2292c1c21add8fbcb537e87080c1caed3bf6a357116b6d1419c73c2ec" dmcf-pid="4Q2iy65TDT" dmcf-ptype="general">국정자원은 당분간 운영기획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p> <p contents-hash="660a06cfb9effc47dc97d5450ee1d1ebc63ec0931a5aec50dc21019f8b309cf0" dmcf-pid="8xVnWP1yIv" dmcf-ptype="general">한편 국정자원 시스템 복구율은 98.7%를 기록하며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화재로 중단됐던 709개 시스템 중 693개(대전센터)는 지난 14일 정상화됐으며, 대구센터로 이전된 16개 시스템 중 7개도 재가동에 들어갔다. 전소됐던 공무원 업무용 저장소 'G드라이브' 역시 복구를 마치고 서비스를 재개했다.</p> <p contents-hash="12453d8818a8542ac25a7451d55bec42068590b38cf7e1725dbbaed72a56c9c3" dmcf-pid="6MfLYQtWrS" dmcf-ptype="general">행안부 관계자는 “연내 모든 시스템 복구를 완료하고, AI정부실 출범에 맞춰 디지털 정부 안정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032f39f1b59831df592cd08285d8c9ba908c8904540462eb30dfd8bd2d14375" dmcf-pid="PR4oGxFYOl"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디·갤럭시코퍼레이션, 홍콩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각각 기부(종합) 11-29 다음 '피겨 간판' 차준환, 올림픽 1차 선발전 3위…신지아·김채연도 티켓 도전(종합)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