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6점' 김유재, 랭킹대회 쇼트 '1위'…신지아 2위 작성일 11-29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29/0001312003_001_2025112918381057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김유재</strong></span></div> <br> 여자 피겨 기대주 김유재(수리고) 선수가 '2025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김유재는 오늘(29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73.16점(TES 42.53점·PCS 30.63점)을 받았습니다.<br> <br> 이번 대회는 내년 동계올림픽 대표 선발 1차전을 겸하는데, 다만, 김유재는 연령 제한에 걸려 밀라노행 티켓은 차지할 수 없습니다.<br> <br> 2025-2026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한 김유재는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8.00점)에 성공하며 GOE 1.83점까지 챙기는 좋은 연기를 펼쳤습니다.<br> <br> 신지아(세화여고)는 연기 시간 초과로 감점 1을 당하는 악재 속에 72.06점(TES 39.52점·PCS 33.54점)으로 김유재에 1.1점 뒤진 2위에 랭크됐습니다.<br> <br>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동계올림픽 티켓 2장을 확보한 김채연(경기도빙상경기연맹)과 이해인(고려대)은 3∼4위로 밀렸습니다.<br> <br> 올해 세계선수권에서 9위를 차지한 이해인은 쇼트프로그램에서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쿼터 랜딩 판정이 나와 GOE를 0.51점 손해 보면서 66.68점(TES 35.61점·PCS 31.07점)을 받아 4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또, 세계선수권 10위에 올랐던 김채연은 클린 연기를 펼친 끝에 71.60점(TES 38.82점·PCS 32.78점)을 획득,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프리스케이팅은 내일(30일) 열립니다.<br> <br>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1차 선발전과 내년 1월 2차 선발전 성적을 합산해 상위 1, 2위에게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합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홍콩 화재 참사…'MAMA' 케데헌 사자보이즈 무대 취소 11-29 다음 "트리플악셀 성공" 김유재, 랭킹대회 쇼트 1위…신지아 2위·김채연 3위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