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김민재,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서 3번째 천하장사 등극 작성일 11-29 2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29/0000728505_001_20251129185913479.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29일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천하장사 타이틀을 다시 거머쥐었다.<br> <br> 생애 세 번째 천하장사로 우뚝 섰다.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이번 대회에서 김민재는 이날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김진(증평군청)을 3-0으로 완파, 우승을 확정지었다.<br> <br>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천하장사에 등극한 그는 올해만 3개 대회(설날·추석·천하장사)를 석권하며 천하장사 대회 2연패와 더불어 개인 통산 17번째 장사 트로피(백두장사 14회·천하장사 3회)를 품에 안았다.<br> <br> 김민재는 8강 경기에서 한라급 김무호(울주군청)를 2대1로 제압하며 4강에 올라섰다. 이후 4강 경기에서는 동갑내기 최성민(태안군청)을 만나 첫 번째 판을 들배지기로, 두 번째 판을 잡채기를 성공시켜 천하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29/0000728505_002_20251129185913546.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기세가 오른 김민재는 천하장사 2회 타이틀을 보유한 김진을 상대로 한 판도 내주지 않은 채 우승을 확정했다. 천하장사 결정전 첫판 밀어치기로 김진을 쓰러뜨린 뒤 연이은 밀어치기로 3-0 완승을 확정했다.<br> <br> 경기 뒤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올해 성적이 좋지 않아서 심적 부담감이 커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씨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승희 영암군수님과, 이광준 대표님, 김한모 회장님, 신창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br> <br> 이어 “내년에는 아프지 않게 컨디션 관리 잘해서 멋지고 재밌는 경기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29/0000728505_003_20251129185913623.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td></tr></tbody></table> 관련자료 이전 차준환, 랭킹대회 쇼트 3위...1위는 최하빈 11-29 다음 [ITF김천2차] 김동주(김포시청)-장윤석(의정부시청)조 복식 우승!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