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랭킹대회 쇼트 3위...1위는 최하빈 작성일 11-29 20 목록 피겨스케이팅 차준환(24)이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1차 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4회전 점프 실수로 3위로 출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1/29/0003943946_001_20251129190310828.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이 29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뉴스1</em></span><br> 차준환은 29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 남녀 회장배 랭킹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2.91점을 받았다. 첫 점프였던 4회전 쿼드러플 살코를 2회전으로 처리하면서 이 점프 점수가 0점에 그쳤다.<br><br>지난 9월 한국 선수 최초로 쿼드러플 러츠 점프에 성공한 최하빈(16)이 이날도 쿼드러플 러츠를 뛰어 13.96점을 획득하며 1위(87.52점)에 올랐다. 서민규(17)가 2위, 김현겸(19)이 4위(80.02점)였다.<br><br>이번 대회와 전국 남녀 종합선수권대회 성적을 합산해 내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가 확정된다. 한국은 지난 3월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차준환이 남자 싱글 7위에 올라 올림픽 남자 싱글 국가별 출전권 1장을 확보했고, 올림픽 추가 자격 대회에서 1장을 더 따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지난 9월 김현겸이 올림픽 추가 자격 대회에서 1장을 따내 이번 동계 올림픽에는 한국 남자 싱글 선수 2명이 출전한다.<br><br>이날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김유재(16)가 73.16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신지아(17·72.06점), 3위는 김채연(19·71.60점)이었다.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는 임해나(21)-권예(24) 조가 유일하게 출전해 75.82점을 받았다. 한국은 여자 싱글 2명, 아이스댄스 1팀을 이번 올림픽에 내보낼 수 있다. 2008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로 출전 선수 연령이 제한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주우재, 국중박 철저한 보안에 “루브르 박물관 도난 사건은 어쩌다‥”(놀뭐) 11-29 다음 ‘괴물’ 김민재,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서 3번째 천하장사 등극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