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베이비' 김민재, 통산 세 번째 천하장사 등극 작성일 11-29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9/AKR20251129037900007_01_i_P4_20251129192112590.jpg" alt="" /><em class="img_desc">김민재, 통산 세 번째 천하장사<br>[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넷플릭스 인기 예능 '피지컬: 아시아'에서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별명을 얻은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생애 세 번째 천하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br><br> 김민재는 29일 경북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김진(증평군청)을 3-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br><br> 김민재는 올해 설날장사와 추석장사에 이어 천하장사까지 3관왕을 달성했고, 지난해 대회에 이어 2연패에도 성공하며 통산 17번째 장사 트로피(백두 14회, 천하 3회)를 들어 올렸다.<br><br> 김민재는 김진을 상대로 첫 판 밀어치기에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와 세 번째 판에서도 내리 밀어치기에 성공해 꽃가마를 탔다.<br><br> 김민재는 앞서 8강에서는 김무호(울주군청)를 2-1로 제압했고, 4강에서는 최성민(태안군청)을 2-0으로 꺾었다.<br><br> <strong style="display:block;margin:10px 0;padding:9px 16px 11px 16px;border-top:2px solid #000;border-bottom:1px solid #000;">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천하장사 경기 결과</strong> ▲ 천하장사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br><br> ▲ 2위 김진(증평군청)<br><br> ▲ 3위 최성민(태안군청)<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놀뭐' 유홍준 관장 "젊은이들, 자발적으로 국중박 찾아…외국서도 비결 연구" 11-29 다음 허경환, '하차' 이이경 빈자리 채우나…"제가 꼭 필요해서 왔다" (놀뭐)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