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남자 2인승 김진수팀, 월드컵 2차서 공동 4위 작성일 11-29 2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두 대회 연속으로 입상권 근접한 성적</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9/PAP20251122182601009_P4_20251129202021843.jpg" alt="" /><em class="img_desc">2인승 김진수 팀의 지난 1차 월드컵 경기 장면<br>[AP=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김진수(강원도청) 팀이 2025-202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br><br> 파일럿 김진수와 브레이크맨 김형근(강원도청)으로 팀을 꾸린 김진수 팀은 29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6초18을 기록해 같은 기록의 프랭크 델 두카 팀(미국)과 함께 4위에 자리했다.<br><br> 독일의 세 팀이 1~3위를 휩쓸었다.<br><br> 요하네스 로크너 팀이 김진수 팀보다 1.10초 빠른 기록으로 우승했다.<br><br>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팀과 아담 아무르 팀은 각각 2, 3위였다.<br><br> 아무르 팀과 김진수 팀의 격차는 0.29초다.<br><br>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썰매 경기가 열릴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트랙에서 지난주 치러진 1차 월드컵에서 4위를 한 김진수 팀은 두 대회 연속으로 입상권에 근접한 성적을 내며 올림픽 메달 기대감을 더 키웠다.<br><br> 김진수 팀은 이날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며 모든 구간에서 5위 이상에 해당하는 기록을 냈다.<br><br> 30일에는 남자 4인승 김진수 팀이 주행에 나선다. <br><br> 4인승 김진수 팀은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br><br> 한국 봅슬레이가 월드컵 남자 4인승에서 따낸 첫 월드컵 메달이었다.<br><br> 한편, 이번 대회 스켈레톤 경기는 당초 2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트랙 준비 부족으로 취소됐다. <br><br> 선수들은 경기 취소 여부를 두고 투표했으며, 과반수가 취소에 찬성표를 던졌다.<br><br> 이번에 치르지 못한 스켈레톤 남자와 여자 경기는 내달 20~21일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리는 월드컵 때 치러진다.<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에스파, 수상 소감 속 홍콩 참사 추모…"마음 무거워, 애도 말씀 전한다" [2025 MAMA AWARDS] 11-29 다음 허성태 “첫 주연 영화”에 곽튜브 의리 폭발 “3개째 홍보 같이” (놀토)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