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지은오, 175억원 거절했다… "이태란 망하는 모습 볼 것" [종합] 작성일 11-2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kxPoliPv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ad71e934c76a85d8732e00e90e353af37ac9cc5b599d961e4491b5e91e9a6b" dmcf-pid="tEMQgSnQ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tvdaily/20251129211149504kzgx.jpg" data-org-width="620" dmcf-mid="yVwklUIk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tvdaily/20251129211149504kzg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36997d7df67fe3e6196906391f3494ca979c6f43196e22498abce581598fef" dmcf-pid="FDRxavLxy0"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화려한 날들' 정인선이 175억 원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a64b565c8a56b682cd4eee5f5373c212d2e46b02de54a0cab711c75afa4937c6" dmcf-pid="3ConDXcnC3" dmcf-ptype="general">29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 33회에선 큰돈으로 지은오(정인선)의 간을 노리는 고성희(이태란)의 모습이 방송됐다.</p> <p contents-hash="d682ba8f0e3350715bb88ac773c88a18a92bcb8b8cb774846066b642b5444c0e" dmcf-pid="0hgLwZkLyF" dmcf-ptype="general">이날 고성희는 박영라(박정연)와 이지완(손상연)이 함께 있는 장면을 보고 분개했다. 박영라는 고성희에게 아들의 간 이식을 가지고 협박했고, 고성희는 이에 응하지 않고 맞섰다. 박영라는 "지금 우리 둘 다 아빠를 힘들게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라며 회유했고, 고성희는 "우진이(김준호) 일은 입 다물어"라고 대답했다. </p> <p contents-hash="a6b22130d0dab3e32b2670b68d4a90fbd2b5b7cb8d8c8bdba12e8eb81a62b0dd" dmcf-pid="plaor5Eovt" dmcf-ptype="general">지은오(정인선)는 정순희(김정영)에게 간이식 사건의 정황을 털어놨다. 정순희는 그런 지은오를 위로했고, 지은오는 "이제 날 못 찾아올 것"이라며 으름장을 놨단 일화까지 털어놨다. 지강오(양혁) 또한 이 사건에 대해 알게 됐고, 고성희를 향한 반발심은 더욱 커졌다. </p> <p contents-hash="f3e02e18e03e75761c1cef83e68de6b6914a95309de6cfd10fce3e3bc4d6c5e8" dmcf-pid="USNgm1DgS1" dmcf-ptype="general">그러나 지강오는 고성희에게 5억 원이라는 돈을 사례금이라 생각하고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순희는 그의 등짝을 내리치며 "간 뺏으려 온 사람의 돈을 받냐"라며 역정을 냈다. </p> <p contents-hash="0bbc153c4d225277d28759ef3c9a964cda4863f5551801e060c0fe7cc5d36ed4" dmcf-pid="uvjastwal5" dmcf-ptype="general">정순희는 고성희를 찾아가 5억 원을 머리에 뿌리며 돌려줬다. 정순희는 "내 딸 몸을 훔쳐가면서 10억?"이라며 황당해했고, 고성희는 "키워준 거 고마워서 준 돈인데 왜 안 받냐. 진짜 사랑하는 딸인데 왜 엄마랑 같은 방을 쓰게 하냐"라고 말했다. 정순희는 "조금만 덜 저질이면 은오가 속았을 텐데, 한 번만 더 오면 여기서 피켓을 들고 시위할 것"이라며 으름장을 놨다. 고성희는 "같은 엄마끼리 너무하다"라며 감정에 호소했고, 정순희는 그를 매몰차게 떠났다. </p> <p contents-hash="145edb1cc02786dd936fb75b238cc2a361c558e71e0e779b3e4298cc608ec9ac" dmcf-pid="7TANOFrNSZ" dmcf-ptype="general">이상철(천호진)은 대리 운전으로 생업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오천 원을 깎아달라"는 차 주인의 말에 기분이 상했고, 이를 목격한 이지혁(정일우)은 그를 찾아가 복수했다. 이지혁은 이상철을 따라가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 대리 운전으로 번 꼬깃한 지폐로 계산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본 이지혁은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9929bf8ad091db40b23306398f6dc4ee7ae185336db278fc1897bd80df8ad1" dmcf-pid="zycjI3mj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tvdaily/20251129211150832vuao.jpg" data-org-width="620" dmcf-mid="5gidcYNd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tvdaily/20251129211150832vua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7695461ddc1ad136fe9958d8a8788acb96bec4fb4418d6c5ef1a50c96bdd947" dmcf-pid="qWkAC0sAhH" dmcf-ptype="general">고성희는 건물 리모델링 상담을 미끼로 지은오를 불러냈다. 고성희는 "포기할 수 없는 일이니 끝이 없다. 네가 죽거나 내가 죽기 전엔"이라고 결연하게 말했다. 지은오는 "왜 아들만 데려갔냐"라고 물었고, 고성희는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닭 쫓으러 갔다가 꿩을 잡았다"라며 지은오의 손목을 잡았다. 고성희는 "필요한 게 있었다"라고 말하며 건물 등기권리증을 보여줬다. 고성희는 100억 원의 건물과 75억 원을 제안하며 간을 내놓으라 제안했다. </p> <p contents-hash="eb25b5c7c348b79c3c91d7c0ac9018ac383c96976d4da3d3de35e0d4f619b841" dmcf-pid="BYEchpOcyG"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정말 사람 맞냐. 이렇게 끝까지 미안함은 모르냐"라고 말했고, 고성희는 "팔자 고칠 돈은 주지 않냐"라며 의문을 가졌다. 지은오는 "이게 본모습이냐"라고 따졌고, 고성희는 "인간의 본모습은 없다. 연체동물 같은 것"이라고 대답했다.</p> <p contents-hash="899ace543c2667b78b5336bdf1f54f16299ef558ce80774b8468c4ead575880a" dmcf-pid="bGDklUIkSY"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안 받겠다"라고 말했고, 고성희는 "자존심 때문에 이 돈을 버리냐"라고 황당해했다. 지은오는 "누가 어떤 소년이 죽어간다면서 물어보면 아예 안 받을 수도 있다. 내가 자존심 때문에 안 주려는 게 아니다. 당신이 원하는 걸 못하게 하려면 내가 포기해야지"라며 으름장을 놔 긴장감을 자아냈다. 예상과 다른 흐름에 고성희는 크게 당황했고, 지은오는 그의 곁을 떠났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고성희는 한우진을 직접 보내 사정하게 하려는 계략을 꾸몄다.</p> <p contents-hash="00529d8a11a3501bcb221f21f7f43e4e219bf0cc34e14aca1ead3b8cdb2d7f88" dmcf-pid="KHwESuCECW"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화려한 날들']</p> <p contents-hash="5c99db6f9321a2afee27bce0751d7875f81cfb7c08a24fa705536283d99d8b30" dmcf-pid="9XrDv7hDTy"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화려한 날들</span> </p> <p contents-hash="3682038a46512999e4df9624433d83057396c45c72a0f96e520457036d42a24e" dmcf-pid="2ZmwTzlwyT"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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