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나니 몸에서 약물만 뚝뚝" 박서진, 父연명치료 거부는 형들 때문 (살림남)[종합] 작성일 11-29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yN4t8Zvt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574a93a8f1b722de0c131ddcdced9541239f644fada429d7c466b7e011cf50" dmcf-pid="pWj8F65T5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xportsnews/20251129232449830wjlw.jpg" data-org-width="550" dmcf-mid="1K8HDXcn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xportsnews/20251129232449830wjl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7b14328b6d2fb62f3e35635bf7fb71d8a199df455c5a5037e18b98dd0b0eaf" dmcf-pid="UYA63P1y5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박서진이 아버지의 연명치료 거부 이유가 형들 때문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6ab119174e1e45b02da167db5cde7d01b1924c45a062c245cfcc579615c387c" dmcf-pid="uPFInCd8Gq" dmcf-ptype="general">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아버지의 연명치료 거부 선언에 폭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2f06cd9ad40332e39a72a43a3375062244604e50091a451f8da06b968b638579" dmcf-pid="7Q3CLhJ6Zz" dmcf-ptype="general">이날 박서진은 해외 일정을 마치자마자 바로 삼천포로 내려와 뇌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아버지 상태를 확인하고자 했다.</p> <p contents-hash="9850aaad8777a1b7e3e44f116fccdc5a0fddb1e32bdd0b36c0bf367fff24745a" dmcf-pid="zx0holiPZ7"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아버지의 건강 관리를 위해 몸무게부터 확인을 해 봤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d41228156bc61e59e1fd742c21a83b49ffb540d43fcbe293f5e208c40b5563" dmcf-pid="qMplgSnQ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xportsnews/20251129232451099mrzk.jpg" data-org-width="550" dmcf-mid="t9zyAWae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xportsnews/20251129232451099mrz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3e4aa6a55bf2ecb6a1945496bbbb36f1b615e89d8f173615b26879272b4f8b7" dmcf-pid="BRUSavLxXU" dmcf-ptype="general">아버지 몸무게가 75kg으로 나온 가운데 박효정도 체중계 위로 올라갔다. 박서진은 박효정의 몸무게를 확인하고 어이없어 했고 박효정은 웃음을 터트렸다.</p> <p contents-hash="784e4b0d3f201ee96a336a78bc1277e551541187289b706db84c83f66a330164" dmcf-pid="beuvNToMtp" dmcf-ptype="general">박효정은 아버지보다 1kg이 더 나가는 76kg의 몸무게였다.</p> <p contents-hash="80f3e6cbdc95a1af578d546994869720d3be22e5194ab2b0f20af3682a0a9947" dmcf-pid="Kd7TjygR50" dmcf-ptype="general">박효정은 "엄청 쪘다. 야식을 자주 먹었다. 전날 밤에도 라면을 먹고 잤다. 겉으로는 티를 안 냈지만 속으로는 많이 충격 먹어서 다시 다이어트 마음을 먹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ed0eb3afb49ce840b03256d70078e955d33543682c905beadb703314e4d3e50" dmcf-pid="9JzyAWaet3"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식사를 하면서도 아버지에게 거듭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하는 부분을 강조해서 말했다.</p> <p contents-hash="1ff44dbf2be10e202a6c411815da4c8571977eee7ec4dbd425e1151273948804" dmcf-pid="2iqWcYNdtF" dmcf-ptype="general">박서진 아버지는 갑자기 가족들 앞에서 연명 치료 거부를 선언하며 "편하게 보내는 게 제일 좋다"는 얘기를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090e6c645625fcd610c1156a3146ddb74fad3ec8125d940c1adfb1c41e8723" dmcf-pid="V81sJORfG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xportsnews/20251129232452409monv.jpg" data-org-width="550" dmcf-mid="FyP0hpOc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xportsnews/20251129232452409mon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cbf5f082816c1a2de37e27a4eec58704dc39cfdb549a49791de319009ca2a67" dmcf-pid="f6tOiIe4H1"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예상치 못한 아버지의 연명 치료 거부 의사에 "살 수 있는 사람 살려야지. 왜 벌써 그런 생각을 하느냐"라고 화를 냈다.</p> <p contents-hash="b5f88e74aaca86ce3e65796e64d87c3413217ca09b6b37426ad2c76b34a4f327" dmcf-pid="4PFInCd8H5"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그럼 형들도 죽게 놔두지. 그때 왜 약 사줬는데"라고 형들을 떠나보냈던 아픈 기억들까지 언급했다.</p> <p contents-hash="8ce7ad89804490011cbc382ca1c1ca1c492280a647f67ae20746f86559fcd7e8" dmcf-pid="8Q3CLhJ6YZ" dmcf-ptype="general">박서진 아버지는 "아빠한테는 자식 아니냐. 그 정도는 해줘야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나중에는 그렇게 약을 쓴 것을 후회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19e43b7c926346c9c437ad958b9f9565829a3dd9ea31b21acad57287f7f1e8f" dmcf-pid="6x0holiPXX"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형들한테 약을 마지막까지 투여했는데 형들이 죽고 나니까 형들 몸에서 약물만 뚝뚝 떨어지는 거다. 그래서 아버지가 후회를 하는 거다"라고 아버지 마음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2facf7d3b56774d4c30d408cebcd5b25e1a4ba51e7cc4919d3134b1dd21e81" dmcf-pid="PMplgSnQ1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xportsnews/20251129232453706abuq.jpg" data-org-width="550" dmcf-mid="3QJBYbTs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xportsnews/20251129232453706abu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3ee7ab19c17fcd1f4a51c7a6a9453734d43cfd12792319c5148c5acc00c443d" dmcf-pid="QRUSavLxHG" dmcf-ptype="general">박서진 아버지는 뒤늦게 자신이 잘못 생각했다면서 미안하다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a4aa864334b3d0d52b6e3558436150ebf037683efe5a3907950dd088077e7587" dmcf-pid="xeuvNToMtY" dmcf-ptype="general">이미 마음이 상한 박서진은 식사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방으로 들어갔다.</p> <p contents-hash="798e5c2a489ca77e384dae921b352119e2b68abdd139675a036f541298cdae6f" dmcf-pid="yYA63P1yGW"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아빠가 호흡기 꽂고 있는 상상을 해 봤다. 정말 내 욕심이 아닐까. 연명 치료는 아빠는 너무 힘든데 우리의 욕심이 아닐까"라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a275007f373bc32636c174359869f243a2651e93e860f1bbba855c9a785f1b9b" dmcf-pid="WGcP0QtWZy"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아빠가 없는 삶을 상상을 했다. 그게 안 되겠더라. 삶에 낙이 없을 것 같다"면서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aa7c5971eee995b7f69b2f373326ea6ff292ea1d238dedd4f59ab3445dc6b72" dmcf-pid="YHkQpxFY1T" dmcf-ptype="general">사진=KBS 방송화면</p> <p contents-hash="ad5893a6ff5a9158b5a88e27849af0e6d02bb762a922d33f3a688b49664d688b" dmcf-pid="GXExUM3GHv" dmcf-ptype="general">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드래곤, 올해의 가수상..주윤발 홍콩 참사 희생자 위해 ‘묵념’ [2025 MAMA] 11-29 다음 은지원 이혼 13년 만에 “결혼은 두 번하는 게 낫다, 내 첫 결혼은…” 충격 고백(살림남)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