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준호, 사장의 무게 견디다 폭풍 눈물…"차용증 찾았다, 곁에 있었는데" ('태풍상사') 작성일 11-29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EJnKLqFXO"> <p contents-hash="a0c318c7fe44530aec2604bdc17ec53cf8216096269c7bd2c595555b5194de96" dmcf-pid="01lvNToMYs"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br>9</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deb1c75260163286f24b286850b2016fcc058bff0da656a946d0eeb28dc361" dmcf-pid="ptSTjygR1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N '태풍상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232348702lvsx.jpg" data-org-width="1163" dmcf-mid="11kwRrQ9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232348702lv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tvN '태풍상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243b63ceeb10c0aa96ad434b1539afc00122d487c3275c6339add550a32955" dmcf-pid="UFvyAWaetr" dmcf-ptype="general"><br>강태풍(이준호 분)이 부친 강진영(성동일 분)이 남긴 차용증을 찾고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e485675196fbef538b4bc83e7696ae41fed42fcee1c525e7f69f0f4dae8f1763" dmcf-pid="u3TWcYNdtw" dmcf-ptype="general">29일 방송된 tvN '태풍상사'에서는 강태풍이 '태풍상사'의 사장직을 내려놓고 퇴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a0c4770d075895160d91f519ce9f34f2808c642c175d1acdecaced3c5e57df54" dmcf-pid="70yYkGjJtD" dmcf-ptype="general">이날 강태풍은 배송중(이상진 분)의 아버지 회사를 방문하게 됐고, CCTV를 발견했다. 감시카메라 박스가 쌓여있는 걸 보고 강태풍은 "마음에 든다. 가장 많이 파는 나라가 어디냐"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a578489af1bd5de9f62345d829d8490710972cdbe08bff81a6ee412e84295cbd" dmcf-pid="zpWGEHAi1E" dmcf-ptype="general">그러던 중 표현준(무진성 분)과 일행이 회사로 쳐들어왔고, 막무가내로 컴퓨터와 회사 물건을 박스 안에 담으려고 하던 중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강태풍은 "너희가 먼저 빌려 가서 돈 안 갚았다"라고 당당히 얘기했고, 표현준도 밀리지 않고 "증거 있냐. 너도 참 이기적이다. 너 하나만 꺼져주면 저 밖에 있는 사람들은 지킬 텐데"라고 도발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bd921adaec2bc5c263a42d673e099204943da7632fdef04742b2a56e0fdfe7" dmcf-pid="qUYHDXcnX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N '태풍상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232350000atbz.jpg" data-org-width="700" dmcf-mid="tNSTjygR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232350000at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tvN '태풍상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3a134981be3a4302b9affe5c7a3279de1ac211e84f6c29f8fb8be2a9539db7" dmcf-pid="BuGXwZkLYc" dmcf-ptype="general"><br>결국 직원들을 살리기 위해 강태풍은 퇴사를 결심했고, 사장의 무게를 내려놓은 채 회사를 떠났다. 하지만 회사를 떠나기 전 배송중의 아버지 회사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강태풍은 "5시 전에 찍었다"라며 서명한 결재판을 오미선에게 넘겼다. </p> <p contents-hash="5dd082e88686f283f3c30bfb21ff49d050a64b758f46dca12486ee7736a1d1fb" dmcf-pid="bHOCLhJ6HA" dmcf-ptype="general">강태풍은 배송중의 아버지 회사인 다본테크에서 상품 포장일을 하면서 때를 기다렸다. 그러던 중 표현준의 음모로 배송중 아버지 회사는 어음 만기일을 지키지 못해 부도처리가 됐다. </p> <p contents-hash="0d576b161abc43021149a04c433f9252b8ac3e884ac52df6a3c661ee1238eb70" dmcf-pid="KXIholiP1j" dmcf-ptype="general">은행장을 찾아가 배송중의 아버지와 함께 고개를 숙인 강태풍은 "한번만 저희 도와달라"라고 호소했지만 은행장은 "이런 부실기업 때문에 나라가 망하고 좀 먹는거다. 주제도 모르고"라며 막말했다. 강태풍은 "은행 영업이나 정시까지 똑바로 해라"라고 일침을 가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a221ab48bfe1ead7d36e42daed46271240ae608ca1ab253275496da5f222f0" dmcf-pid="9ZClgSnQ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N '태풍상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232351290otfd.jpg" data-org-width="700" dmcf-mid="FKhSavLx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10asia/20251129232351290otf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tvN '태풍상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c959f8b621d859468f7511ea2a96c665da41d0d2e3f2d41d81038e4638bcc0" dmcf-pid="25hSavLx5a" dmcf-ptype="general"><br>태풍상사를 지키는 마지막 방법은 아버지 강진영이 남긴 차용증을 찾는 것. 늦은 밤 강태풍과 오미선은 표현준(무진성 분)의 사무실을 뒤졌고, 강태풍은 아버지의 명패를 보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때 차선택(김재화 분)도 사장실을 뒤지러 왔고, 같이 도망을 가려던 중 표현준의 회사 직원 습격으로 몸싸움이 벌어졌다.</p> <p contents-hash="89eeb985f16c9b6420383f14d2deb0d74122afd63ffafc069a371b49e210ceef" dmcf-pid="V1lvNToMtg" dmcf-ptype="general">일촉즉발 위기 속에서 고마진(이창훈 분)과 직원들의 기지로 태풍상사 직원들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 또 강태풍은 대표실에서 도망칠 때 가지고 나온 아버지 명패를 떨어뜨렸고, 그 안에 차용증이 숨겨져 있었음을 발견했다.</p> <p contents-hash="757b1de37b0edc2c66f12afcdfc86b1ee21b2887294d74faed26a3e62a51d215" dmcf-pid="ftSTjygRGo" dmcf-ptype="general">강태풍은 차용증에 쓰여 있는 문구를 읽으면서 "채권자 강진영, 채무자 표박호. 그 차용증이다. 찾았다. 또 한참을 돌아왔다. 늘 곁에 있었는데"라며 오미선(김민하 분)을 끌어안고 오열했다.</p> <p contents-hash="d8e88d20691bd8649d8778fc2c6cf18b966731ecb78d72507292eca32ffe58c1" dmcf-pid="4FvyAWae5L" dmcf-ptype="general">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윤발, 홍콩 참사 애도하며 울컥 "위로의 말씀 전하고파"[2025 MAMA] 11-29 다음 스트레이 키즈, '마마' 첫 대상에 전원 오열 "JYP 감사..쉽지만은 않았다"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