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3370만 개인정보 털렸다…과기부·개보위, 합동조사단 꾸려 조사 작성일 11-29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1BoLhJ6G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f117cb81564b5c0053178854d0f9321eeb233d2e60fe0d5f36cbfb256bd35d" dmcf-pid="ptbgoliP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쿠팡에서 3000만명 이상 가입자 개인정보가 털렸다. 사진은 쿠팡 로고. /사진=머니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oneytoday/20251129233639197lqid.jpg" data-org-width="1200" dmcf-mid="3y568AV7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moneytoday/20251129233639197lq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쿠팡에서 3000만명 이상 가입자 개인정보가 털렸다. 사진은 쿠팡 로고. /사진=머니투데이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98db913dc41af63f53cae13637ef2b082b0b9d75d18c8c373226adb9a87375" dmcf-pid="UFKagSnQYt"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29일 쿠팡 침해사고 피해 규모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사고 원인 분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d68fd2eb4eee9e4e3b3e09b74bc01683c259af4173946b83cec3020a6a6ac64" dmcf-pid="u39NavLxZ1" dmcf-ptype="general">쿠팡은 지난 19일 최초 신고 당시 4536개의 고객명, 이메일, 주소 등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사과정에서 3000만개 이상 계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07e08b611cf3013829be6375aec2dd8f99a9d41d97e79acea928bd960d324f48" dmcf-pid="702jNToM15" dmcf-ptype="general">이에 과기정통부는 대규모 유출 및 추가 국민 피해 발생 우려 등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오는 30일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사고 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3e26af7f537c634c73f4314a67cb834fbf9ae7d947c9740a50e5df9586693ea0" dmcf-pid="zW0RMwPKYZ"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쿠팡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유출 신고(11월20 1차, 11월29 2차)를 접수받아, 지난 21일부터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민 다수의 연락처, 주소 등이 포함돼 있어 신속한 조사를 거쳐 보호법상 안전조치의무 위반시 엄정 제재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62244f9b5a796b95643a4d341811a3c1c4500d5a1b558072980c132d36cc2015" dmcf-pid="qYpeRrQ9ZX"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는 유출정보 등을 악용해 스미싱 등 2차 피해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99578d56022c6bd2a8241baf81b85b1f288f0451ab0cd7fff305ca9046a0810c" dmcf-pid="BGUdemx2tH" dmcf-ptype="general">이번 사태로 '피해보상', '피해사실 조회', '환불' 등의 키워드를 활용한 피해기업 사칭 스미싱 유포 및 피해보상 안내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등 피싱시도가 예상되는 만큼, 서비스 안내 문자메시지 내 악성 인터넷 주소(URL) 클릭을 하지 않도록 하고 보호나라(카카오톡 채널) 내 '스미싱·피싱 확인서비스'를 이용해 신고 및 악성여부를 판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f496b4e582e57e6d8c2d23c8401f29dfdd4363f8b90772ee303814316f79d1d2" dmcf-pid="bHuJdsMVZG" dmcf-ptype="general">스미싱 문자를 받았을 경우 스마트폰 내 문자 수신 화면에서 '스팸으로 신고'하거나, 보이스피싱통합신고대응센터 내 '스미싱 문자메세지 차단 신고하기', 혹은 보호나라(카카오톡 채널) 내 '스미싱 확인서비스'를 이용해 신고 및 악성 스미싱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6181a16a84bbb089cd780358c10f4c11491f07db98faf14ca7dbb72e6a54dc29" dmcf-pid="KX7iJORfGY" dmcf-ptype="general">이밖에 스미싱 피해 예방법으로는 △문자 수신 시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 주소는 클릭을 자제하고 바로 삭제 △의심되는 사이트 주소의 경우 정상 사이트와의 일치여부를 확인하여 피해 예방 △휴대폰번호, 아이디,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는 신뢰된 사이트에만 입력하고 인증번호의 경우 모바일 결제로 연계될 수 있으므로 한 번 더 확인 △ 정부기관 및 금융회사인 경우, 전화나 문자 등을 통해 원격제어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 △ 악성앱 감염 및 피싱 사이트를 통한 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번호도용문자차단서비스'를 신청 △모바일 결제 확인 및 취소 △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를 클릭한 것만으로는 악성 앱에 감염되지 않으나 인터넷주소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다면 악성 앱을 삭제하라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2f87815dd0616439ca1f2e913afe028a63108cd0409452453d6bc3e7590977b3" dmcf-pid="9ZzniIe45W" dmcf-ptype="general">기타 문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국번없이 118)로 하면 된다. </p> <p contents-hash="135e2778c226e63e645c6dd38b82314325df0c86a252591d033fa06d306d2b0a" dmcf-pid="25qLnCd8Gy" dmcf-ptype="general">김소연 기자 nic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2세 임신' 박선주, ♥강레오와 결혼 결심한 이유 "손만 잡고 자지 않은 날 多" ('동치미') 11-29 다음 '모범택시3' 이제훈, 빌런 윤시윤 처단...받은만큼 돌려줬다[종합]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