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민관합동조사단 운영…"2차 피해 유의"(종합) 작성일 11-29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원인 분석<br>개보위, 안전조치의무 위반 등 신속 조사·제재<br>개인정보 탈취·금전 탈취 시도 우려 보안 공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kieUpOc1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ddd259d9c49a82789e291ecd7aa9e1a7ec4242488ba899cf55cc0b56736623" dmcf-pid="GEnduUIkX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 쿠팡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11.21. 20hwan@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newsis/20251129234641815gnfh.jpg" data-org-width="720" dmcf-mid="yHySLnzt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newsis/20251129234641815gn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 쿠팡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11.21. 20hwan@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f52b9717a3406de587f8f0e927afbd7a0d5a5fc4e0574a4140a084f446c52b" dmcf-pid="HDLJ7uCEH3"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쿠팡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대폭 확대되면서 정부가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리고 진상 조사에 나섰다.</p> <p contents-hash="f36503492cc858e2dc0596296eacd6571c610d820612660c79b86e57070d1300" dmcf-pid="XR2byToMYF"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호위원회는 29일 쿠팡 침해 사고 조사 등 대응방향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6709fda193a0eeddeb18fde76c00e6e22b64abd73dc9259e082de2e1ed679acc" dmcf-pid="ZeVKWygRXt"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19일 4536개 계정의 고객명, 이메일, 주소 등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조사 과정에서 3000만개 이상 계정에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5b0ee6f9dea9c42295b5625766017c3ee5b2d3032f1e4f515016f5ac48be4faf" dmcf-pid="5df9YWaet1"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대규모 유출, 추가 국민 피해 발생 우려 등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민관합동조사단을 30일부터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d105117e9d3bc2ebd71bbfe85e34e9a886dbbe1969a069e91e935e064e437d7" dmcf-pid="1J42GYNdY5" dmcf-ptype="general">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쿠팡으로부터 지난 20일(1차), 이날(2차) 두차례 유출 신고를 접수받은 상태다. 신속 조사를 거쳐 안전조치의무 위반시 엄정 제재하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c3bd0129434d8b6a66f97cbbc3307f16a4bc23860465127c27946239a47f495a" dmcf-pid="ti8VHGjJHZ" dmcf-ptype="general">아울러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는 유출정보 등을 악용해 스미싱 등 2차 피해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보안공지도 진행했다. 쿠팡 해킹 피해를 악용한 스미싱 유포·보이스피싱 등을 통한 개인정보 탈취·금전 탈취 시도가 우려돼 피해로 연계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이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84fd8852246419cc5247edd5780830e321816a3cb151d10979a0bd3bca2393" dmcf-pid="Fn6fXHAi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newsis/20251129234641969mhee.jpg" data-org-width="720" dmcf-mid="WAoiz7hD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newsis/20251129234641969mhe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bda6bb862d611f905ecd4d778c875a234129f8fca2bae6072e6c033183495bf" dmcf-pid="3LP4ZXcnZH" dmcf-ptype="general"><br>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는 피해보상, 피해사실 조회, 환불 등 키워드를 활용한 피해기업 사칭 스미싱을 유포하거나 피해보상 안내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등 피싱 시도가 예상된다고 봤다.</p> <p contents-hash="575b72e46dad56226bb2096891128b39fa9d27fa08383473bf732ff29fb1ebef" dmcf-pid="0oQ85ZkLYG" dmcf-ptype="general">보호나라(카카오톡 채널) 스미싱·피싱 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고와 함께 악성 여부도 판별 가능하다.</p> <p contents-hash="724341f5cdfaf77af658dcddce785841b8b4d544435d86898bb694dfff90ab07" dmcf-pid="pgx615EoYY" dmcf-ptype="general">또 문자를 받았을 때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 주소는 클릭을 자제하고 바로 삭제할 필요가 있다. 전화번호, 아이디,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는 신뢰된 사이트에만 입력하고 인증번호는 모바일 결제로 연결될 수 있어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p> <p contents-hash="af5391ed174f4046359419022195954d9585dd404eceb9e914a87e2912fd91ad" dmcf-pid="UaMPt1Dg1W" dmcf-ptype="general">정부기관과 금융기관은 전화나 문자 등을 통해 원격제어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 정상스토어에 등록된 앱도 마찬가지다.</p> <p contents-hash="74d092b03dd73dd491cd2245c243a02d2af9137df6fcf4ea44c2c3be52b08a11" dmcf-pid="uNRQFtwaXy" dmcf-ptype="general">최악의 경우 악성 앱을 설치했다면 모바일 백신으로 악성 앱을 삭제하고, 악성 앱에 감염됐던 스마트폰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했다면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등 금융거래에 필요한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어 해당 정보를 폐기하고 재발급 받는 게 좋겠다.</p> <p contents-hash="699955fc5ef36c092dfca4938ac475313b7ab1d14fdf102d0d09648cf4dfa029" dmcf-pid="7jex3FrN1T"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lverlin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서진, 뇌혈관 이상으로 쓰러진 父...'연명치료 거부'에 분노 폭발 ('실람남') 11-29 다음 3370만 쿠팡 고객정보 유출 후폭풍... "피싱안내 문자 조심하세요"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