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X' 김유정 "윤준서 vs 김재오, 둘 다 사양...가까이하고 싶지 않아요" [mhn★인터뷰②] 작성일 11-30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백아진 역 출연<br>"김영대, 준서 그 자체...김도훈, 재오처럼 편해"<br>이열음에 뺨 맞는 장면..."주먹도 아니라서 힘든 것 없었다"<br>"자극적이고 피폐해질 수 있는 스토리...현장서는 까르르 웃으며 촬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JflMygRJw"> <p contents-hash="40545ddb1b08cb423c6fd99a56c819dd98431bb5b6186fdcb274e8dbc4da954c" dmcf-pid="8uHi3gb0MD" dmcf-ptype="general"><em><strong>'친애하는 X' 김유정 "웹툰 원작과 결말 같냐고요?...쉽게 무너지지는 않죠" [mhn★인터뷰①]에 이어서...</strong></em></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96d07c8d4dc057888dc079e7db959ff9da23904dc0a8a27d8cc3dc1c59b803" data-idxno="627215" data-type="photo" dmcf-pid="PzZLpN9Ui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15677pxcx.jpg" data-org-width="720" dmcf-mid="zmAyJHAi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15677pxc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b697b7a85f80fbab7f73b869e0d02578be2e97a5650a6fabb0331105f279144" dmcf-pid="xB1guAV7JA" dmcf-ptype="general">(MHN 이윤비 기자) 배우 김유정이 '친애하는 X'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에 대해 밝혔다.</p> <p contents-hash="35fe96dddee0c2a68b5b639f38665fc40de046e2b01d2d0fc591e07e5b6d0efa" dmcf-pid="ywLFcUIkMj"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김유정과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b90569b8b998f8322dd9fe3103a529ad85b2abc3e61f65738fadd40f59d73e4f" dmcf-pid="Wro3kuCEMN" dmcf-ptype="general">'친애하는 X'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파멸과 욕망 그리고 복수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강렬한 멜로 서스펜스 드라마다. 김유정은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을 맡았다.</p> <p contents-hash="a23d6aa8674935537b2bf6e25c582ffd8d74deacc9c9b4b24d285bef2bd8aacb" dmcf-pid="Ymg0E7hDLa" dmcf-ptype="general">극 중 백아진은 윤준서(김영대), 김재오(김도훈) 등과 묘한 관계성을 그리며 극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또 레나(이열음)과는 연예계 라이벌로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659b84f7476da040d8ee91d6d0cb451d9bb65fb345496e260399d5136eac7a" data-idxno="627218" data-type="photo" dmcf-pid="HONUwqSrn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18180lssr.jpg" data-org-width="720" dmcf-mid="B106YM3G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18180lssr.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918539ce64e665c84b3ebc69a277d4c2cacafe39602fa0ded512693111966d" data-idxno="627219" data-type="photo" dmcf-pid="5KFNzk4q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19406xhrk.jpg" data-org-width="720" dmcf-mid="bdnO6liP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19406xhr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cdaf39deec47e18c5d41f142cc0d4f66fe78924c5bdb96596d72df173bcb3da" dmcf-pid="t20ABD6bid" dmcf-ptype="general">김유정은 김영대에 "처음 만났을 때부터 순수한 모습을 보여줘 편하게 친해진 거 같다"며 "김영대를 바라봤을 때 정말 준서 그 자체로 보여서 실제로 준서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f196acba5d936be5cfbddc556989f07118a4edd325e5e471a2e06d94876ec07" dmcf-pid="FVpcbwPKee" dmcf-ptype="general">이어 백아진과 윤준서의 관계성에 대해 "백아진이 4부에서 준서를 떠난다고 말할 때 아버지인 만큼이나 족쇄라는 말을 한다. 백아진을 봤을 때 아버지가 없다면 가장 크게 족쇄처럼 채워져 있는 인물이 준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bd1545832b9c4f7aa01778a0248742249855eeb7f1c145ffcf091b7098e12df" dmcf-pid="3fUkKrQ9nR" dmcf-ptype="general">이어 "윤준한테도 백아진이 그런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풀고 싶어도 풀 수 없는 꼬인 실 같은 사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놓아줄 수 있는 시기를 놓쳐서 되돌릴 수 없는 관계"라고 정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0195f10f7e0f0e60b0590c07ef09d4c6c73aafa818fcdeaab6b441e57fd871" data-idxno="627222" data-type="photo" dmcf-pid="p87D2sMVn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20688xaki.jpg" data-org-width="720" dmcf-mid="KnZ9l4XS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20688xaki.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955c785f9aad6007e21d35838562ff85ac95756b9cf6e1f2ca49d1109b061b" data-idxno="627224" data-type="photo" dmcf-pid="7QBm4Cd8d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21941rlbs.jpg" data-org-width="720" dmcf-mid="9KIR5i71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21941rlb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66c7171c0d81584644621de89d79513cb12edecf5df509d31274ef62c3c710b" dmcf-pid="qMKO6liPi4" dmcf-ptype="general">또 김도훈에 대해서는 "저한테는 정말 재오처럼 편하다. 백아진을 연기하며 현장을 갈 때마다 긴장이 될 수밖에 없는 캐릭터인데, 그걸 풀어주는 게 김도훈"이라며 "그래서 되게 고맙고 아직도 재오로 보일 정도로 친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b1c1c56f1362fc542838f73166cf687184290774cfd5a1d7ad1f7f3d638d523" dmcf-pid="BR9IPSnQef" dmcf-ptype="general">이어 극 중 두 사람의 관계성에 대해서는 "백아진은 재오한테서 본인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비슷한 면을 봤을 거다.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한다는 점이라든지"라며 "백아진이 재오라는 인물을 본인이 원하는 조력자로 만들 수 있었던 이유가 재오의 상황에 어떤 말을 원하는지 백아진은 아니까"라며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189a9a5d6bcdd493e7b32dde125c84996df1fa9812d844bd7e9b02768c1f4b" data-idxno="627229" data-type="photo" dmcf-pid="KVpcbwPKi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25775wvfr.jpg" data-org-width="720" dmcf-mid="funtApOcn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25775wvf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90c754554c7ae938a6a0715b57af663ffb842b2aee20d7cf0922699dc2cbd57" dmcf-pid="24uE9mx2eK" dmcf-ptype="general">이어 준서와 재오 누구를 더 원하는지 묻는 말에 김유정은 단호하게 "둘 다 사양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이 작품의 인물들은 모두 극단적으로 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가까이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c70e7801f533ae44987ae6354f88c8d7de0c0398c60365a78f0097de4e98e45" dmcf-pid="V87D2sMVib" dmcf-ptype="general">재오는 아진을 위하지 않냐는 말에는 "그 행동이 아진이한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답했고, 카페 사장 최정호(김지훈)는 "너무 착한 거 같다. 저는 그냥 보통의 사람들이랑 살겠다"고 거절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2d2ef8278f700dc366fb7d47df8741556094d3011daec50b6ad70aeb48c330" data-idxno="627226" data-type="photo" dmcf-pid="4PqrfIe4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23196uptt.png" data-org-width="720" dmcf-mid="2WHjqE8B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23196uptt.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c9b23e7ea61539ea0a5b657902419267f95feb9eb94d1e4a7c585f5cfde816" data-idxno="627227" data-type="photo" dmcf-pid="PMKO6liP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24514olcz.png" data-org-width="720" dmcf-mid="VqE4yQtW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24514olcz.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9cca0bff189709d1fc8fab0cbeb8d9c655f5c68bb5cf5e24a64305d0eb24d10" dmcf-pid="xe2CQvLxnp" dmcf-ptype="general">극 중 연예계에 들어와 라이벌로 신경전을 벌이는 레나에 대해서는 "이열음 배우와는 촬영 전부터 친하게 지내서 촬영을 시작한 후에도 즐겁게 촬영했다"며 "레나와 정말 다른 성격"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a3c92c55eb913179fa741f6a23767dc5b4cf2df831a3fc44ec571f274d1c47c" dmcf-pid="yGOfTP1yJ0" dmcf-ptype="general">또 이열음에 뺨을 맞는 장면에는 "실제로 맞으면서 촬영하긴 했지만, 주먹도 아니라서 힘든 것은 없었다"며 "오히려 둘 사이의 신경전에 대해 재밌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7c273f271402f210954b1803aee9a186db6d1600fdc338dcf5ab9890c23e50c" dmcf-pid="WHI4yQtWJ3" dmcf-ptype="general">김유정은 9회부터 등장한 마지막 'X' 문도혁(홍종현)에 대해 "저희가 정확히 10년 만에 만났다. 문도혁이란 캐릭터를 누가 하실지 궁금했다. 그런데 홍종현 씨가 한다고 했을 때 너무 반가웠고, 놀랐고,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1d8a145bdd5583f17dce8a2dbfe87f15976d6b8796ad19d2ad77e82fc31a924" dmcf-pid="YHI4yQtWdF" dmcf-ptype="general">이어 "이미 아는 사이고 오랫동안 같이 봐온 배우니까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에 투입되는 거니까 합이 안 맞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게 전혀 없이 편안했다. 1부부터 함께한 사람처럼 녹아들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f9b23898a2239f6950f7fb28caad674c0dcf835bd05b24e7b954f5964460f5" data-idxno="627216" data-type="photo" dmcf-pid="HZh6YM3GR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16939amdc.jpg" data-org-width="720" dmcf-mid="q3lpDzlw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HockeyNewsKorea/20251130061116939amd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5c306df7b315224812ee27adbb631b0498d4896a8a673a6adda8d3c37840f2e" dmcf-pid="Z1SQHepXnZ" dmcf-ptype="general">그는 "기존에 나왔던 인물들은 어떻게 보면 백아진이 이용한다거나 자연스럽게 반격이 가능한 인물이었다면, 문도혁은 백아진과 동일하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고, 당최 어떤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는 인물"이라며 "그런 둘이 붙었을 때 어떤 시너지가 나는지를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36ee16eafd2043dd7d50bb07fb28d83ba52b565eeb1579a1f51f0379e44370c8" dmcf-pid="5tvxXdUZR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작품 자체가 자극적이고 피폐해질 수 있는 스토리인데 배우끼리는 정말 행복하게 까르르하면서 찍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dbb825d41326938fc8b071ae654130050de46ba5cec2a804237b48995647ca3" dmcf-pid="1FTMZJu5RH" dmcf-ptype="general">한편, 총 12부작인 '친애하는 X'는 오는 12월 4일 11, 12부가 공개되며 마무리된다.</p> <p contents-hash="792507a53aaac344a5de7a24f909ece3a3268a9d5575ca6e50c44fa9ef569afa" dmcf-pid="t3yR5i71iG" dmcf-ptype="general"><em><strong>'친애하는 X' 김유정 "이미지 변신, 고마운 작품이죠...저를 많이 돌아봤어요" [mhn★인터뷰③]에서 계속됩니다.</strong></em></p> <p contents-hash="eba6a0566c9fa05014020890398df687f88d89c7e42979319f57e83c74bc44b3" dmcf-pid="F0We1nzteY"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86d81e8425764a0949c4fd74a8200b148a22957d9780d1e06d2e8fb17e3a7416" dmcf-pid="3pYdtLqFLW" dmcf-ptype="general">사진=티빙</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발리 정착' 허가윤, 그림 같은 수영복 자태…누구나 꿈꾸는 삶 11-30 다음 데이터센터 규제 '찔끔' 완화…업계 "AI 인프라 안 된다"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