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아리랑 7호…초고해상도 위성으로 한반도 정밀 관측 작성일 11-30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일 새벽 2시 21분 남미 가이나 우주센터서 발사<br>광학관측 위성 독자 개발 역량 시험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2xt3gb0t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f4967efd88d4a1e300c32357ae25222c569ee91c9c82f7c495480c84f8a27e" dmcf-pid="1ECeJHAi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안스페이스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EWS1/20251130063115454ygbz.jpg" data-org-width="1400" dmcf-mid="Z16Z1nzt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EWS1/20251130063115454yg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안스페이스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ee026a8d5f67c5bf2731946559929dd5097a079e72137c0cd3e58946086986" dmcf-pid="tDhdiXcnGo"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5대 우주강국을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이 계속된다. 12월 2일 새벽 대한민국 자체 기술로 만든 초고해상도 관측위성 아리랑 7호가 우주로 향하며 한국 위성 기술력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른다. </p> <p contents-hash="d19da678c036aff229a9bcee3a844a3df94b4c1436519e0925b1bf904ae5c381" dmcf-pid="FwlJnZkLXL" dmcf-ptype="general">30일 우주항공청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7호는 내달 2일 새벽 2시 21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아리안스페이스의 베가-C 발사체에 실려 발사된다.</p> <p contents-hash="92600fba6e368166bf60b7775c282e4929235769b25426cf42f555edf9bf2909" dmcf-pid="3rSiL5EoYn" dmcf-ptype="general">아리랑 7호는 대한민국 위성 기술의 결정체로 한반도 정밀 관측 및 국가 영상정보를 공급하기 위해 2016년 8월부터 사업에 착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해상도 광학위성이다. 국토관리, 환경·해양 모니터링, 재난 대응, 지도 제작 등 다양한 공공·산업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p> <p contents-hash="54a6e1659b0789541e7cff7d1969f6f779e8a9f25909679bfd1502b5ee22ef65" dmcf-pid="0mvno1DgZi" dmcf-ptype="general">세계 주요국들이 경쟁적으로 개발 중인 30cm급 초고해상도 광학탑재체(AEISS-HR), 국내 최초로 제어모멘트자이로(CMG)를 탑재한 고기동성 정밀지구관측 위성 시스템 등을 비롯해 전 분야를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 </p> <p contents-hash="91d547b39dbf2937671e3ddff6da8c5759187448e59c4dd5e7a43fbfc206e5cb" dmcf-pid="psTLgtwaGJ" dmcf-ptype="general">김응현 우주항공청 인공위성임무설계프로그램장은 "해상도를 높이고 고속 기동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리랑 7호의 특징"이라며 "세계수준에서 떨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169c3d5f17015a05d4cc245a1aefa6f96ed3308e1d5a18e6ccb3e44e5c480ea" dmcf-pid="UOyoaFrN5d" dmcf-ptype="general">아리랑 7호는 고정밀 광학계 개발과 더불어 전자광학 및 영상자료 저장과 처리 관련 모듈에 대용량의 지구관측 영상자료의 실시간 처리를 위해 국내 위성 최초로 광전송 기술을 채택했다.</p> <p contents-hash="57377411fc153bb6b8c9c6e3f4b623a9f454910fff631238042069215a4ec13b" dmcf-pid="uIWgN3mj1e" dmcf-ptype="general">또한 대용량의 영상자료를 저장하고자 테라비트 이상의 저장 공간을 확보했고, 제한된 시간 내 대용량 영상을 지상으로 전송하기 위해 고속 병렬처리를 통한 실시간 압축 및 암호화 기술을 적용했다.</p> <p contents-hash="589e4da971c06b48904a9ddb77bea576bba4cda00c8e0057285b24d661bb35e3" dmcf-pid="7DhdiXcnHR" dmcf-ptype="general">아리랑 7호는 대한민국이 초고해상도 광학관측 위성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국가임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11f04c13e937d5164b76e138d41c2bdc3fb02f594c1776b9926880cd0792118b" dmcf-pid="zwlJnZkL5M" dmcf-ptype="general">앞서 한국은 지난 27일 새벽 누리호 4차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국형 발사체의 성능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a33fe38ac56d6d9ce238158b796b142fffa3741938d2ce0a50d87cd78c9cea81" dmcf-pid="qrSiL5Eotx" dmcf-ptype="general">4차 발사에서 누리호는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3호 및 큐브 위성 12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시켰다. 한국이 독자적으로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인식시키고, 향후 우주 수송 시장 개척 관련 기대감도 높였다.</p> <p contents-hash="52947ad64be01ca636b438fb30b2e520d8e94efb5820aca6a4b86fee3a96c88c" dmcf-pid="Bmvno1DgtQ" dmcf-ptype="general">이번 발사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 제작 및 조립을 총괄해 민간 주도 우주 개발 시대를 열었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 </p> <p contents-hash="28175d5a5b4697cc4be6644a343b75a331b3fa03e56569fd6c47c5c1bab99a1c" dmcf-pid="bsTLgtwatP" dmcf-ptype="general">한국형 발사체 고도화에 이어 아리랑 7호 발사 성공까지 더해진다면 대한민국의 우주 강국 진입 도약 전략도 탄략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edf41c7384efea4a15eca3e700e9171a4120f225ad32bf27a475928ac1c48f95" dmcf-pid="KOyoaFrNZ6" dmcf-ptype="general">yjr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째즈 김준현 가짜 프로필 자수 “100키로 넘으면 10키로는 깎는다”(불후)[결정적장면] 11-30 다음 한국,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2차전서 앙골라에 11골 차 패배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