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 前남친 2명 등장..말 아꼈던 '환승연애4' PD "현지·백현, 세기의 사랑한 듯" [★FULL인터뷰] 작성일 11-3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WsjYM3GSu"> <div contents-hash="df3428e27171a36b2d9cb5ca39e6c54b7403b22fe62309ea3c919eadee1875d3" dmcf-pid="Vhknl4XSlU"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1ba1750f24624753e5ddc2c3f94165d674be659e7932aa2be2e85721a73e70" dmcf-pid="flELS8Zv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환승연애4 포스터/사진=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news/20251130070205755niun.jpg" data-org-width="560" dmcf-mid="BaipRWae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news/20251130070205755niu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환승연애4 포스터/사진=티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fc8037f1e546cd34fc6ba7a04f37353b05ce74cd2e0b891c5ec5fa6e8a3e154" dmcf-pid="4SDov65TC0" dmcf-ptype="general">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환승연애4'에서 현지의 X가 두 명이나 등장했다. '환승연애' 시리즈에서 최초의 상황이다. </div> <p contents-hash="a951fe71e7755df0803533a397014f5a07facdcd29a4be9e53158181ab67feef" dmcf-pid="8vwgTP1yv3"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공개된 티빙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4' 12회에서는 승용이 새로운 남성 메기로 출연했다. 1992년생 피부과 의사인 승용은 방송 말미 현지의 X라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554db76599d02cd4b284005518c8bd92ff70e89cc6f2062c59c87e4ebbeaa835" dmcf-pid="6TrayQtWWF" dmcf-ptype="general">앞서 방송에서 현지의 전 남자친구가 백현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백현과 현지는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약 2년간 교제한 사이다. 이미 X가 함께 출연한 현지가 또 다른 전 연인 승용과 재회한 것. </p> <p contents-hash="ad83d11f88137ae38233083b382401baa112593d3f255f8655ab6b3f67847d79" dmcf-pid="PymNWxFYht" dmcf-ptype="general">이러한 상황을 앞두고 최근 '환승연애4' 김인하 PD는 서울 마포구 CJ ENM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74ba8624f2a4f3f0f42a1091136e98cf2d6af50bde52374952b48fa8e0c00c5a" dmcf-pid="QWsjYM3GS1" dmcf-ptype="general">이날 김인하 PD는 백현과 현지에 대한 언급을 했지만, 현지의 새로운 'X'에 대한 예고는 없었다. 앞으로의 이야기를 묻는 질문에 "스포라 말씀드릴 수 없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이 대부분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b389abee71f7d58bc58e90d702e1c230696c910ab4e4e7ff1190fdaf216449" dmcf-pid="xYOAGR0HS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인하 PD/사진=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news/20251130070207009qryk.jpg" data-org-width="560" dmcf-mid="bMSdI2YC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news/20251130070207009qr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인하 PD/사진=티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94e2b909d06e931c0b4ffd3c98946b9c14a1aa4b08d061b8bf2a205116404c0" dmcf-pid="yeVudGjJTZ" dmcf-ptype="general"> 인터뷰에서는 현지, 백현의 감정선을 따라가기 어렵다는 시청자들의 반응과 관련한 질문도 나왔다. </div> <p contents-hash="97c9060b185cfac47742b0aa584c724bfe04df984697b09d8c195aa356f23a92" dmcf-pid="Wdf7JHAiCX" dmcf-ptype="general">지난 11회에서 X룸에서 현지가 백현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오열했는데, 그동안 깊은 감정선이 드러나지 않았던 현지가 갑작스레 오열해 개연성이 없다는 지적도 있었던 상황.</p> <p contents-hash="4af23dbc44acc57452737da2a84dfb3052c8c698c965da4dd5ee8cf660084eb6" dmcf-pid="YJ4ziXcnvH"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인하 PD는 "현지, 백현이 세기의 사랑을 하지 않았나 싶다. 그 어떤 시간을 넘을 수 있는 사랑을 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그렇게 표현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8d1f4a2e99b032869b839b92e72489d4d95e1288642ff3245eb798d1c339071" dmcf-pid="Gi8qnZkLCG" dmcf-ptype="general">김인하 PD는 이러한 X룸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제일 감정선을 많이 건드리는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선 지겨운 부분이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b0bb86cf80cab75548331270dc538656d1fed685c7c4642b0f0b32f73444a35" dmcf-pid="Hn6BL5EoyY" dmcf-ptype="general">'시즌5에서도 X룸을 도입할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겠다. 그런데 출연자 감정을 건드리는 데 이만한 요소가 없긴 하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859a9fcbdb70f567e1a3a56757c8db91cb77e8e8111bebb55bb6b96161e5534a" dmcf-pid="XLPbo1DgWW" dmcf-ptype="general">김인하 PD의 인터뷰는 승용이 출연하는 방송이 공개되기 전 진행됐다. 당시 그는 앞으로의 이야기를 묻는 질문에는 "스포일러"라며 말을 아꼈다. 새로운 출연자에 대한 어떠한 스포도 없었다.</p> <p contents-hash="ad0db8d9151d3da283b10e08afc2881feffbff7f24a15ad4136fbe95f94bf3ee" dmcf-pid="ZoQKgtwaTy" dmcf-ptype="general">다만 임팩트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새로운 관계성이 한몫을 할 거다. 새로운 등장인물이 새로운 관계를 제시할 것"이라고 귀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a9f78ff5dfee3f98ddb80cec880624fcd5a5cbd58c65cd4559989d301a5bc8" dmcf-pid="5gx9aFrN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인하 PD/사진=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news/20251130070208274lpwy.jpg" data-org-width="560" dmcf-mid="KTXNWxFY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news/20251130070208274lpw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인하 PD/사진=티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d8865f55899b701a3aa559b98ff615bfa67002c617e9f2f2f7395f04672d46a" dmcf-pid="1aM2N3mjyv" dmcf-ptype="general"> 김인하 PD는 이번 인터뷰에서 출연자 섭외 기준도 밝혔다. 그는 "출연자 섭외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성이다. 합숙 생활을 하다 보니까 인성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불가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fd5577c1b7ee5f6394e0b6ee64f91e30cf6873bb7850e792725053a9f3c45a1a" dmcf-pid="tM9pRWaelS" dmcf-ptype="general">이어 "X와 같이 살고 다른 인연을 만나는 게 특수한 상황이지 않냐"며 "그래도 한 분 한 분 인터뷰 할 때는 굉장히 좋은 분"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011881b02602ddcf53f703c0d4cf62af5d488ae6d48ee14ca762996ea2b4468" dmcf-pid="FR2UeYNdTl" dmcf-ptype="general">'환승연애'에는 인플루언서들의 출연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들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출연한다는 의혹 때문에 '환승연애4' 진정성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던 상황.</p> <p contents-hash="af60d52b45ce6a8994c066c88b905276c4100773a5d69b34cd6b239c31c10661" dmcf-pid="3eVudGjJTh"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김인하 PD는 "그런 출신을 뽑으려는 건 아니다. 지금 출연자 같은 경우 각기 다른 서사 때문에 뽑고 있다"며 "직종의 다양성을 생각해 주면 좋겠다. 그래서 그런 배우나 엔터 부분의 사람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44e99da0c32681d5c4cbb65560711b8b1e62e2ceb697bb56fc99745ab66f1e" dmcf-pid="0df7JHAi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인하 PD/사진=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news/20251130070209550lbqt.jpg" data-org-width="560" dmcf-mid="9FCkXdUZv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news/20251130070209550lb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인하 PD/사진=티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28310e0360c7c90d2a1e7b18249c1c050b33e9ff701468d485a6d8d18bb1be3" dmcf-pid="pJ4ziXcnlI" dmcf-ptype="general"> 이전 '환승연애3'는 무려 4커플이나 재회해 '재회연애'라는 오명을 듣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4c4dfa6eaaccaaa50a8103b99a03902a02128ad6b0db331ae46e3f0a3aca7ede" dmcf-pid="Ui8qnZkLWO"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인하 PD는 "사실은 모든 출연자에게 애정이 가기 때문에 재회를 응원한다. 재회해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재회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환승도 응원한다. 그래도 그런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a71ac32607090d539a0d53c3256f582db6448bd73d0961f63688eafc71527624" dmcf-pid="un6BL5Eoys" dmcf-ptype="general">다만 김인하 PD는 처음에는 '재회', '환승' 이야기를 모두 담으려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재회와 환승) 반반을 유지해야 재회, 환승 스토리도 풀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fddfb156bfa78bd1b7ea56b6adb4ee20fc67fa15749e244e88ebc770a4d869f" dmcf-pid="7LPbo1DgCm" dmcf-ptype="general">이어 "(출연자들이) 처음 인터뷰했을 땐 재회를 안 하겠단 의지가 있었다.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듣는다. 그런 초반 감정은 반반을 유지하려고 했다"며 "이번 시즌에서도 그 반반을 잘 맞추려고 하는데 그 안에서 바뀌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마음이 바뀌고 하는 걸 알 수가 없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e672a1269e987270807439cd4c0eaf3d813043cc0180a20de8a69cf73b85acf" dmcf-pid="zoQKgtwahr" dmcf-ptype="general">도파민 넘치는 이야기들로 '환승연애4' 화제성은 높아지고 있다. 김인하 PD는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남은 것도 잘해야겠다는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5934b656089fabe236fa562dd9115d9a265df66ff34c39211e62f3c7d6055397" dmcf-pid="q90G2sMVvw" dmcf-ptype="general">또한 내부적으로 성과는 만족스럽게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목표 수치는 넘었다고 보시면 된다. 시즌마다 기대하는 수치가 있는데 그걸 넘었다. 다른 시즌과 두 배 정도라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e971845dfb11e2c6c92fe556c2febcdc7bc27f2f86974a4c87286bb4ae94a14" dmcf-pid="B2pHVORfTD"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승기, 수지→하지원 제치고 "가장 친한 여사친=한효주..♥이다인도 알아"[데이앤나잇][★밤TV] 11-30 다음 허경환, '런닝맨'만 나오면 '노잼'…징크스 깰까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