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겼다더니.." 아이폰17프로 '폰꾸' 유행 작성일 11-30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넙적한 '카메라 섬'에 스티커 붙이는 재미 촉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KP1cxFYSP"> <p contents-hash="b052421548fc91e35f23ba7d5aed7f496d3b1570430dbdc6f4a85c47ae79972f" dmcf-pid="19QtkM3GT6"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strong>"꾸밀 공간 넓어서 오히려 좋아!"</strong></p> <p contents-hash="2cabe6185539dc36c151b2dccf986ad9bc79873feb253eb9d21432adbd4d9a6f" dmcf-pid="t2xFER0Hy8" dmcf-ptype="general">애플의 아이폰17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의 후면 카메라를 취향대로 꾸미는 '폰꾸'가 유행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4deb34334e239cb4105bf4612d647c40310bfc817042801df2ed1087479caa" dmcf-pid="FpKyn2YC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역 내부 스크린에 송출되고 있는 애플의 '폰꾸' 광고. [사진=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inews24/20251130080147960jmkk.jpg" data-org-width="580" dmcf-mid="GVygzYNd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inews24/20251130080147960jm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역 내부 스크린에 송출되고 있는 애플의 '폰꾸' 광고. [사진=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6717c3fea7318b133b1e213e0eaf22d9d617092fda4ea6593948cf0b51b60f" dmcf-pid="3U9WLVGh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역 내부 스크린에 송출되고 있는 애플의 '폰꾸' 광고. [사진=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inews24/20251130080149218xjpk.jpg" data-org-width="580" dmcf-mid="H88ZjP1y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inews24/20251130080149218xjp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역 내부 스크린에 송출되고 있는 애플의 '폰꾸' 광고. [사진=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a215274b694cc194d014e07401d04bc22303f81ff87c267fdc1f91508a8151" dmcf-pid="0u2YofHlvV" dmcf-ptype="general">두 모델은 출시 초반 투박한 카메라 섬(Camera Island) 디자인으로 '싱크대'라는 혹평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꾸미기에 적합하다는 반응도 나온다.</p> <p contents-hash="598c11ff8f3220d514d3578d9f00b472e3361fd5f9ac7e400f50427dbf09f356" dmcf-pid="p7VGg4XSS2" dmcf-ptype="general">아이폰17 프로와 프로맥스에 케이스를 씌우고 외부에 노출되는 카메라 섬(Camera Island)에 귀여운 캐릭터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이다. 코스믹 오렌지, 딥 블루, 실버 컬러에 맞춰 색을 배열하는 것이 포인트다.</p> <p contents-hash="6a8ceff491533ec3c605ad3a757546ce56352c6030dfd2186d689f7a0f3976d8" dmcf-pid="UzfHa8Zvl9" dmcf-ptype="general">아이폰 사용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엑스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폰꾸를 마친 아이폰 사진을 공유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p> <p contents-hash="e80fb53f026ba349ad9520e56cf9974aaa6748b6f248397fc9aa7104bfe7e72f" dmcf-pid="uq4XN65TSK" dmcf-ptype="general">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취향 공유'가 이어지자 애플도 한국 시장을 겨냥한 '폰꾸' 마케팅에 나섰다.</p> <p contents-hash="1d998cf99869196915ba2fe4a382931a02f2d49cdd42614cf1d19d29fd805a39" dmcf-pid="7B8ZjP1yvb" dmcf-ptype="general">애플은 이달 중순부터 서울역 내부 대형 스크린에 인기 유튜버 '정서불안 김햄찌'와 협업한 '폰꾸, 프로답게'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광고에는 주인공이 스티커를 붙일 위치를 신중하게 고르는 장면이 담겼다.</p> <p contents-hash="cbeb93883e66f206f4e0b55dac006761664f114c60677a8837f5f8097c424aa3" dmcf-pid="zb65AQtWWB"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애플의 강한 소비자 충성도가 아이폰17 시리즈의 성공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투박한 디자인이나 AI 기능을 비교하기보다, 스마트폰을 교체할 때 신형 아이폰을 선택하는 패턴이 굳어졌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28355099799727aa44e3df6b5bf68acee693adc2cdccfb69fe19c28b0f974d66" dmcf-pid="qKP1cxFYhq" dmcf-ptype="general">특히 20~30대 여성 스마트폰 사용자 가운데 아이폰 사용 비중이 높다.</p> <p contents-hash="ca9802924a882a2b2a46a768bac693cbcb706dcdb330297ae4761ff3d66045dc" dmcf-pid="BKP1cxFYvz" dmcf-ptype="general">한국갤럽이 지난 7월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18~29세 여성의 아이폰 사용 비율은 78%였다. 지난해 조사된 75%보다 3%포인트 오른 수치다.</p> <p contents-hash="7b247c6508f6bc5f419c42066ab1f1b3111f0f89db443dfd37c626d26676f376" dmcf-pid="b9QtkM3Gv7" dmcf-ptype="general">30대 여성의 아이폰 사용 비율도 60%였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은 40대 이상 여성층에서 아이폰보다 높은 비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17a51de7071dbf47d80ec0eb1569a83e2ffa32a4addb9be7ee8a5a3106aee149" dmcf-pid="K2xFER0HWu" dmcf-ptype="general">전자업계 한 관계자는 "10대 시절부터 아이폰을 써 온 여성 사용자들이 20대, 30대에서도 모델만 바꿔가며 계속 사용하는 흐름이 나타난다"며 "폰꾸 유행도 이런 사용자층이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bbe27a9308f8e3002f24d9aea05971be3d5e6c640e64979d0f0379069db991" dmcf-pid="9VM3DepX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의 '아이폰17 프로' 색상 라인업. [사진=애플 뉴스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inews24/20251130080149455prjq.jpg" data-org-width="580" dmcf-mid="XkAVyk4q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inews24/20251130080149455prj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의 '아이폰17 프로' 색상 라인업. [사진=애플 뉴스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181e59bcd711db38bafd1091d90159709ad109feca858dca720a97bc728978" dmcf-pid="2fR0wdUZ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의 아이폰17 프로와 에어 모델의 두께를 비교하는 모델.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inews24/20251130080150808heug.jpg" data-org-width="580" dmcf-mid="ZeORtCd8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inews24/20251130080150808heu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의 아이폰17 프로와 에어 모델의 두께를 비교하는 모델.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8728a01077456513a25efb1ccbe75cd370decd28e6fa1e235517d617b66711" dmcf-pid="V4eprJu5W0" dmcf-ptype="general">아이폰17 시리즈는 출시 초반 디자인 혹평과 인공지능(AI) 기능 부실 논란을 뒤로하고 역대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bde48989f7066807fda574f225ee18627dc8b0dae3592fcaea42979f08eff4b" dmcf-pid="f8dUmi71C3" dmcf-ptype="general">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17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올해 판매량 기준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9.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사상 최대 점유율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를 가능성도 거론된다.</p> <p contents-hash="88cacd07c8a520dd9c85753dcdaec8a3d5fe943094549e622972c35f5730bec1" dmcf-pid="46JusnztCF" dmcf-ptype="general">홍콩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터리서치의 양 왕 연구원은 "아이폰17 시리즈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과 휴대폰 교체 주기가 변곡점에 도달한 부분이 주요 요인"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스마트폰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기기를 업그레이드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p> <address contents-hash="711dbf65cdfb074444ce423ee3df1a5794f756d1f9ed805ba5fbc6d6baafdc7e" dmcf-pid="8Pi7OLqFvt" dmcf-ptype="general">/박지은 기자<span>(qqji0516@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메타포 있는 코미디 영화' 왜 안 돼?…김석 감독 "'정보원'은 선물" [엑's 인터뷰②] 11-30 다음 “한국의 배 만드는 기술, 달 기지·우주정거장에도 통한다”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