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조원 잭팟” 20대 ‘우르르’ 몰리더니…초유의 일, 터질게 터졌다 작성일 11-30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VUWE8BGU"> <p contents-hash="48c617f11793c718103a64797145d9dfe5909d1d0c918e87ef42c737e6323f38" dmcf-pid="yBIAMzlw5p" dmcf-ptype="general"><strong>넥슨, 최고 주가 경신…시총 29조1000억 돌파<br>올 4분기·연간 최대 실적 전망…‘IP 확장 전략’<br>주 이용자 층 20대 ‘메이플스토리’ 매출 3배↑<br>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아크 레이더스’ 흥행</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bbc909ef8fdbe942d08ebdf675e8e5cade1c51aa1564cc3e0358c00fae6331" dmcf-pid="W9lEdbTsH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 내 넥슨 부스 전경 [넥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ed/20251130084155443kpwt.png" data-org-width="681" dmcf-mid="8ZpGmi71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ed/20251130084155443kpw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 내 넥슨 부스 전경 [넥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b6ae59e2c30ae7b4a74b0287e4f5ae7d52aa1fef86dce1f832a8209cd43eb4" dmcf-pid="Y2SDJKyOH3"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넥슨이 최고 주가를 경신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시가 총액 29조1000억원을 돌파했다.</p> <p contents-hash="34ea35a135d9c048b88b53d347b408e8920d4f7d0bf7f1a987dfb145378d2386" dmcf-pid="GVvwi9WIZF" dmcf-ptype="general">20대가 주 이용자인 넥슨의 대표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역대 최고’ 주가 상승까지 이끌었다. 올해 출시한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 ‘아크 레이더스’ 등도 힘을 보탰다. 더 나아가 올해 연간 최대 실적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p> <p contents-hash="eb1a04f2eae54a3b5d1095f4e67c4779d8319b3f22199577a74a6bdc03c73ffe" dmcf-pid="HfTrn2YCtt" dmcf-ptype="general">일본 도쿄거래소에 상장된 넥슨 일본법인의 주가는 28일 기준 3779엔으로 마감됐다. 시가 총액으로 따지면 한화 기준 29조1000억원(3조1000억엔)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약 4년 7개월 만에 기록한 최고 수치다. 넥슨 주가는 지난 11일 3분기 실적발표 이후 3600~3700엔대를 유지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1d5ef6ef4d24ad8a1732ac960d3856fcbb1e7e440ecd5670d70c348e1913b958" dmcf-pid="X4ymLVGhX1" dmcf-ptype="general">업계는 이 같은 성장세의 핵심 동력으로 이정헌 넥슨 대표가 내세운 ‘지식재산권(IP) 성장 전략’을 꼽는다. 이 대표는 지난해 9월 일본 도쿄서 열린 자본시장 브리핑(CMB) 행사에서 ‘기존 IP 확장’과 ‘신규 IP 발굴’을 양대 축으로 삼아 2027년까지 매출 7500억엔을 달성하겠단 청사진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445a2f1c0f0c0bd9aab82bb1b0d512e06c139cf922bd27c469bb3831d339ad" dmcf-pid="Z8WsofHl5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넥슨 사옥 [사진 넥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ed/20251130084155729qfju.png" data-org-width="560" dmcf-mid="66fuYD6b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ed/20251130084155729qfj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넥슨 사옥 [사진 넥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a41accb4b8ed7551b0e801872afcc34833a3f3d6771e68efa9aa4044cb483b" dmcf-pid="56YOg4XSGZ" dmcf-ptype="general">발표 이후 약 1년이 지난 지금, 넥슨은 이 목표가 허수가 아님을 증명했다. 실제 CMB 발표 직전인 2024년 9월 2일 종가 2889엔과 비교하면 넥슨 기업 가치는 이날 종가 기준 약 30.4% 상승했다.</p> <p contents-hash="1b3bd0f017a0a3853a3b04e7dd9bb2b67ba54acfa773ad9202838b1abde4c035" dmcf-pid="1PGIa8ZvtX" dmcf-ptype="general">우선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의 기존 IP가 대폭 성장했다. 공시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메이플스토리 매출은 이용자 친화적 업데이트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성장했다. 앞서 넥슨은 지난 7월부터 메이플스토리 내 전 직업 대상 신규 스킬과 상위 보스 콘텐츠를 도입해 이용자 참여를 확대했다. 또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전체 매출은 같은 기간 61% 증가했다.</p> <p contents-hash="9aca2289d6e5065a9e0bc69bf354efad969ff14f7c15e1e310fd068ddcdae176" dmcf-pid="tQHCN65T1H" dmcf-ptype="general">‘던전앤파이터’ PC 버전도 전 세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2% 상승했다. 중국의 경우 여름 업데이트와 국경절 업데이트 효과로 주요 이용자 지표가 모두 상승했다. 한국은 지난 8월 인기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과의 협업 콘텐츠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45% 증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46e66093a62182251c392663bdf5900520295ca3148e2219e44548c5e49a18" dmcf-pid="FxXhjP1y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 [넥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ed/20251130084156009wanm.png" data-org-width="1280" dmcf-mid="P8tTER0HG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ed/20251130084156009wan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 [넥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eaad117ef2f9b0fa4a3088de8b792560bb1e40be60c454e048fd444f66d90e" dmcf-pid="3wVUWE8BZY" dmcf-ptype="general">올해 출시된 신작도 안정적으로 흥행 중이다. 지난 3월 출시된 마비노기 모바일은 기존 IP를 확장한 콘텐츠로 장기 흥행 발판을 마련하면서, 지난 12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bbfc57e4b608772841e9b60507bac8f7572bcdb631a6e351f6d268eef4c3a0d2" dmcf-pid="0rfuYD6bZW" dmcf-ptype="general">이어 지난 10월 출시한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11일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장을 뚫었다. 출시 초기인 것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업계의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ef4934c8749742d234efdd09ea04e13103133bf0ee2ec53d0ad105c5de8715bf" dmcf-pid="pm47GwPKXy" dmcf-ptype="general">업계는 넥슨이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올 4분기에 분기·최대 연간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올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IP 확장 전략에 따라 핵심 프랜차이즈와 신규 IP 모두 성장에 가속도를 높이겠다”라며 “포트폴리오 다각화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7170f5032883a78548d31675ed08734c007836b139d6725f0081a1b780ec44" dmcf-pid="Us8zHrQ9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넥슨 ‘메이플스토리’ [넥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ed/20251130084156309okwf.png" data-org-width="647" dmcf-mid="QQymLVGh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ed/20251130084156309okw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넥슨 ‘메이플스토리’ [넥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a0403e2389bbbe9a0d9a66b7bd9fd1b55d475d64ae5fd1aa0008b8464afaec" dmcf-pid="uO6qXmx21v" dmcf-ptype="general">한편, 트렌드 지수 분석 업체 랭키파이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4일 넥슨 대표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연령별 선호도는 20대가 62%로 1위를 자치했다. 이어 30대 31%, 40대와 10대 2%, 50대 3%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메이플스토리 운영진은 지난 2022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당시 게임의 이용자 평균 연령이 26세라고 언급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승기, 딸 사진 깜짝 공개 "하관·보조개는 아빠…눈은 엄마 이다인" 11-30 다음 디즈니 주토피아2, 100만 관객 돌파…극장가 판세 흔든다 [콘슐랭]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