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조예은, 막판 회심의 뱅크샷 네 방에도 석패...전애린, 이유주도 첫 판서 덜미 작성일 11-30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30/0000368227_001_20251130091409549.jpg" alt="" /><em class="img_desc">SK렌터카 조예은</em></span><br><br>(MHN 권수연 기자) LPBA PQ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졌다. <br><br>지난 2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8차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LPBA PPQ라운드(1차예선)가 막을 올렸다. <br><br>조예은(SK렌터카)은 박은경에 근소한 점수 차로 덜미를 잡혔다. 두 사람은 나란히 5~6이닝에 점수를 내기 시작했다. 박은경은 6이닝에 연속 3득점으로 출발해 11이닝까지 공타 없이 연속 득점으로 점수를 시원하게 쓸어담았다.<br><br>반면 조예은은 5이닝 1득점 이후 길어지는 공타로 골을 앓았다. 박은경의 득점 행진이 15이닝부터 뜸해지자 조예은은 14, 16, 18, 20이닝 뱅크샷 네 방을 앞세워 무섭게 추격했다. 23이닝에 연속 5득점을 앞세워 2점 차 추월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박은경이 23이닝에 회심의 뱅크샷 두 방으로 조예은의 역전을 가로막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30/0000368227_002_20251130091409591.jpg" alt="" /><em class="img_desc">전애린</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30/0000368227_003_20251130091409631.jpg" alt="" /><em class="img_desc">이유주</em></span><br><br>그 외에 전애린은 이선경에게 11-25로 덜미를 잡혔고 이유주 역시 김명화에게 잡히며 경기를 첫 판에 끝냈다. <br><br>25점제(50분 시간제한)로 열린 이날 경기서 용현지는 고성미를 상대로 25이닝 동안 18득점을 기록하며 18-13으로 승리했다. 23이닝까지 14-13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용현지는 상대의 타임파울로 얻은 초구배치를 3득점으로 연결하며 17-13(24이닝)으로 격차를 벌렸고, 25이닝에서 1득점을 추가해 18-1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전지우는 27이닝만에 이재현을 잡았고 김도경 역시 최정선을 맞아 하이런 11점을 터뜨리며 애버리지 1.250 기록을 세우며 승리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30/0000368227_004_20251130091409663.jpg" alt="" /><em class="img_desc">하이원리조트 전지우</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30/0000368227_005_20251130091409697.jpg" alt="" /><em class="img_desc">김보름</em></span><br><br>전체 1위는 10이닝만에 25점을 채워 25-1로 애버리지 2.500을 기록, 김지연2를 꺾은 김보름이 차지했다.<br><br>프로 데뷔 후 두 번째로 PPQ라운드에서 출발하는 김진아(하나카드)는 PQ라운드에서 최보비와 만난다. 용현지는 정예진, 전지우는 김보름과의 격돌이 성사됐다. 김도경은 송민지와 64강 진출권을 두고 만난다. <br><br>한편 대회 이틀차인 3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PQ라운드(2차예선), 오후 4시25분부터 64강전이 열린다. 64강전은 PQ라운드를 뚫은 32명과 LPBA '랭킹 1위' 김가영(하나카드)을 비롯해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등 시드를 받은 32명이 합류한다.<br><br>사진=PBA, 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유남규 딸' 유예린, 세계탁구청소년선수권 8강 탈락 11-30 다음 KB손해보험 2연패 탈출…김연견 1만 수비 달성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