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젊은피’ 용현지-전지우-김도경, 나란히 프로당구 PQ라운드 진출 작성일 11-30 32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용현지(24·웰컴저축은행), 전지우(22·하이원리조트), 김도경(25) 등 여자 프로당구(LPBA) ‘20대 젊은피’들이 나란히 시즌 8차투어를 순조롭게 출발했다.<br><br>용현지, 전지우, 김도경은 2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8차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LPBA PPQ라운드(1차예선)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PQ라운드(2차예선) 진출에 성공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1/30/0006174543_001_20251130094710575.jpg" alt="" /></span></TD></TR><tr><td>용현지. 사진=PBA</TD></TR></TABLE></TD></TR></TABLE>25점제(50분 시간제한)로 열린 이날 경기서 용현지는 고성미를 상대로 25이닝 동안 18득점을 기록, 18-13으로 승리했다. 23이닝까지 14-13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용현지는 상대의 타임파울로 얻은 초구배치를 3득점으로 연결하며 17-13(24이닝)으로 격차를 벌렸다. 결국 25이닝에서 1득점을 추가해 18-1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전지우도 이재현을 27이닝만에 25-12로 꺾었다. 8이닝까지 8득점을 쌓아 8:2로 일찌감치 경기를 리드한 전지우는 15이닝째 뱅크샷 두 차례 등 하이런 6점을 앞세워 20:5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1/30/0006174543_002_20251130094710585.jpg" alt="" /></span></TD></TR><tr><td>김도경. 사진=PBA</TD></TR></TABLE></TD></TR></TABLE>김도경은 최정선을 맞아 하이런 11점을 앞세워 25-11(20이닝)로 승리, 애버리지 1.250으로 PPQ 전체 3위를 기록했다. 전체 1위는 10이닝만에 25점을 채워 25:1로 애버리지 2.500을 기록, 김지연2를 꺾은 김보름이 차지했다.<br><br>대회 이틀차인 3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PQ라운드(2차예선), 오후 4시25분부터 64강전이 열린다. 64강전은 PQ라운드를 뚫은 32명과 LPBA ‘랭킹 1위’ 김가영(하나카드)을 비롯해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등 시드를 받은 32명이 합류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1/30/0006174543_003_20251130094710596.jpg" alt="" /></span></TD></TR><tr><td>전지우. 사진=PBA</TD></TR></TABLE></TD></TR></TABLE><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 핸드볼, 앙골라에 23-34 패배…세계선수권 2연패 11-30 다음 16부작은 무리였나…시청률 뚝 떨어진 '태풍상사', 오늘(30일) 최종회 "해피엔딩 가나요" [종합]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