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위상 증명… 2025 MAMA, 치유와 연대의 장으로 작성일 11-3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0Bo5ORf3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b07b606aebd703e3a8bf533ebc0b82307c761a7977209489de72f7eea28ce9" dmcf-pid="Qpbg1Ie4F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rtsdonga/20251130095615714bjdv.jpg" data-org-width="1600" dmcf-mid="45t6haKpF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rtsdonga/20251130095615714bj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CJ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69b98eb1e1795a1ab746af837c391454e2ff87d97bdfa183f78041c2a446c7d" dmcf-pid="xUKatCd8UY" dmcf-ptype="general"> 26년 동안 세계 음악 시장 속 K-POP의 위상을 증명해온 글로벌 대표 시상식 ‘2025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올해는 음악이 주는 치유와 연대의 의미를 더욱 강하게 담아냈다. </div> <p contents-hash="e2442e2330f5d9f1c879f5b83490211d43dae86f3db08a2fb421f7192f04cc84" dmcf-pid="yAm3ofHlFW" dmcf-ptype="general">지난 11월 28일과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Kai Tak Stadium)에서 열린 ‘2025 MAMA AWARDS’는 한 해 동안의 K-POP 성과를 돌아보고 아티스트와 산업 관계자들의 공로를 조명했다. CJ ENM이 주관하는 ‘MAMA AWARDS’는 K-POP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 무대로, Mnet과 엠넷플러스(Mnet Plus)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250여 개 지역에 생중계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1e8422f0d8f65a07b3cf079c2beb814cc684ab144bf4e344f9fad5055089e9c2" dmcf-pid="Wcs0g4XS3y" dmcf-ptype="general">올해 시상식은 ‘Support Hong Kong’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홍콩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추모하며 슬픔을 함께하고 음악이 전할 수 있는 연대의 마음을 무대 전반에 담아낸 것. 참여 아티스트와 시상자들은 검은 리본을 달고 애도의 뜻을 전했으며 진심 어린 위로의 메시지로 현장을 울렸다.</p> <p contents-hash="e50bb6ee43fc559ddd631721c84eb8feaa92bd742e42f906f09fe30e50b4002f" dmcf-pid="YkOpa8Zv7T" dmcf-ptype="general">첫째 날 챕터 1의 호스트 박보검은 검은 리본을 달고 무대에 올라 “모든 아티스트와 스태프가 책임감 있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준비했다”며 “음악이 주는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는다”고 말한 뒤 묵념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둘째 날 챕터 2의 호스트 김혜수 역시 “‘Support Hong Kong’ 메시지를 통해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음악의 위로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80808c8f39f5caff3efc5c9dcfbc43cd207f7ec3798a5c9db29e3fe46ff80c" dmcf-pid="GEIUN65T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rtsdonga/20251130095617029meab.jpg" data-org-width="1600" dmcf-mid="8N6kUToM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rtsdonga/20251130095617029me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CJ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5634d2eb54aa41f34e72f69598efbed72a6f27dd10abac29cdd1916e76a4f71" dmcf-pid="HDCujP1y0S" dmcf-ptype="general"> ‘2025 MAMA’는 올해 ‘UH-HEUNG(어-흥)’을 콘셉트로 삼아 국경·지역·세대·문화를 넘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두려움 없이 드러내는 외침을 표현했다. K-POP이 만들어낸 글로벌 신드롬을 집대성하며 음악이 갖는 소중함을 되새기는 무대도 이어졌다. </div> <p contents-hash="1c62682d6bb004d20705b02789e5909f34294e3906d84ef48d852fd8e713bf10" dmcf-pid="XRoT6pOcpl" dmcf-ptype="general">루키 아티스트부터 세계적 K-POP 그룹까지 무대에 오른 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진정성 있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장르를 뛰어넘는 시도와 완성도 높은 무대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교감을 전하며 ‘Music Makes ONE’이라는 메시지를 다시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bb5ea110fedbb7aac77585c9463345f967ae625d42f9acb46d0ef3a6e67c7bc" dmcf-pid="ZegyPUIkuh" dmcf-ptype="general">시상식은 글로벌 팬심과 업계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반영한 올라운드 방식으로 운영됐다. 수상의 정당성을 위해 올해도 삼일 PwC가 투표 집계와 과정 검증을 맡아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90a788141d52ac832cf837d1418244d3ece078e1a41661dfcbcd97b07f97a699" dmcf-pid="5daWQuCE3C" dmcf-ptype="general">주요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노래’는 로제(ROSÉ)와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APT.’, ‘올해의 앨범’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KARMA’가 선정됐다. ‘올해의 가수’는 지드래곤(G-DRAGON)이 차지했으며, ‘올해의 팬스 초이스’는 5년 연속 엔하이픈(ENHYPEN)이 영예를 안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f06c5e72cbcc8340af383c4e4655600cbcfc289a58d3da5cd9c49947349381" dmcf-pid="1JNYx7hD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rtsdonga/20251130095618319htjr.jpg" data-org-width="1280" dmcf-mid="63uJGwPK0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rtsdonga/20251130095618319htj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CJ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4f5c16e649ddea7f7da53e401983de3e17c640db499e3752309eacde925272f" dmcf-pid="tijGMzlw0O" dmcf-ptype="general"> 신인상은 코르티스(CORTIS)와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수상하며 올해 가장 두드러진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그룹 부문에서는 세븐틴(SEVENTEEN)과 에스파(aespa)가 각각 남녀 그룹상을, 개인 부문에서는 지드래곤(G-DRAGON)과 로제(ROSÉ)가 남녀 가수상을 받았다. </div> <p contents-hash="60dc10b045d570e82a3876400b1104440402aa82dc855cd69e26db819b2301d7" dmcf-pid="FnAHRqSr7s" dmcf-ptype="general">‘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Music Visionary of the Year)’에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선정돼 시대의 흐름을 읽고 K-POP의 방향성을 제시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424694669d206dab3249d1089d704d0371796de24ac2aedbdc84f7fdbf505810" dmcf-pid="3LcXeBvmFm" dmcf-ptype="general">‘MAMA AWARDS’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에서 출발해 2009년 아시아 최초의 K-POP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잡았고, 2022년 ‘MAMA AWARDS’로 리브랜딩했다. 26년간 음악을 통해 희망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해온 시상식은 앞으로도 K-POP의 새로운 미래와 가치를 전 세계에 제시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c315efdbdf1b1db4879a19841174b5ced62dcc2de984e1bb4757c04c2466882a" dmcf-pid="0okZdbTsFr" dmcf-ptype="general">장은지 기자 eun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동민, 왕홍 분장+벌레 먹방까지 했는데…"돈 아무도 안 쐈어? 이런 씨" 라방 중 급발진 [독박투어](종합 11-30 다음 남다름 母, 성인 아들 SNS 관리 논란 해명 “사적인 공간으로 시작” [전문]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