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父 향한 애끓는 효심…"죽을 사람처럼 말하지 마" 눈물 폭발('살림남') 작성일 11-3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HBc3liPlT">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6Xbk0SnQvv"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782aa06567ce449e62210657e515bee3574927a4e089467c78c970b037e0bd" data-idxno="1177029" data-type="photo" dmcf-pid="PZKEpvLx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Hankook/20251130095040240xhqa.jpg" data-org-width="600" dmcf-mid="fiSVrJu5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Hankook/20251130095040240xh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Q59DUToMll"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cce6f3719d151e4de5a5caf29dca42e5f62de16bf89f084efdc76efb814f030" dmcf-pid="x12wuygRSh"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8a2225b75fbff5bc31356253c3845c0f9ab15710cbf789e5231de6dd3417135f" dmcf-pid="yLOBcxFYyC" dmcf-ptype="general"> <p>KBS2 '살림남'이 박서진의 절절한 효심과 지상렬의 '결혼운 미리보기' 에피소드로 공감과 웃음을 모두 잡았다.</p> </div> <div contents-hash="75e2e8c23bc7094dae0dd7feb0e77f86a4728de36efb8c835e187c7e437f594f" dmcf-pid="WoIbkM3GTI" dmcf-ptype="general"> <p>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뇌 건강 이상 신호를 받은 아버지를 챙기기 위해 삼천포로 내려간 박서진의 하루와, 연애와 결혼 사이에서 고민하는 지상렬의 신년 운세 상담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3.9%를 기록했으며, 박서진의 아버지가 연명 치료 거부 의사를 밝히는 장면은 최고 5.6%를 찍으며 눈길을 끌었다.</p> </div> <div contents-hash="6a6c371b648a63b7f91f00406911394848f1cbb1f1fe2e96c7b5f2a1b3946c01" dmcf-pid="YgCKER0HSO" dmcf-ptype="general"> <p>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아일릿 민주가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가운데, 이요원은 과거 '뮤직뱅크' VJ로 활동하던 시절의 화면을 보며 10대의 패기를 추억했다.</p> </div> <div contents-hash="1eef4c1954230b2e27ebd2c83ff13f3aed7cf043d8cacbc26b110cfa70996942" dmcf-pid="GEW6IoB3hs" dmcf-ptype="general"> <p>이어 공개된 VCR에서는 해외 스케줄을 마치자마자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고향으로 향한 박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가족들과 체중과 식단 관리를 함께 점검하며 아버지 건강 회복에 의지를 드러냈다. 운동 중 박서진이 "관리를 어떻게 하냐"고 묻자 이요원은 "배가 부르면 더 먹지 않는다"며 47kg대의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결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div> <div contents-hash="d41410c74a1fb9c4265dffc11dcb5401c8252ad1575edddf5fc386404dae8886" dmcf-pid="HDYPCgb0Tm" dmcf-ptype="general"> <p>문제의 장면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터졌다. 건강식을 준비한 어머니 뒤로 아버지가 갑자기 "연명 치료는 하지 말아라"고 말해 분위기를 얼어붙게 했다. 박서진은 "왜 벌써 그런 말을 하냐"며 참았던 감정을 터트렸고, 두 형의 죽음을 떠올리며 "형들에게는 왜 했냐"는 서운한 마음까지 드러냈다.</p> </div> <div contents-hash="892ef8951b2d29a820da54751ef9932cfdf093302816d520c884e84ef71fe841" dmcf-pid="XwGQhaKphr" dmcf-ptype="general"> <p>방을 뛰쳐나가 눈물을 쏟은 그는 "아빠가 없으면 삶의 낙이 사라질 것 같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나 아버지는 "자식들이 지켜보는 것도 고통"이라며, 자신이 떠난 뒤에도 지금처럼 잘 살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p> </div> <div contents-hash="90c5f83ea6c4f9e465b3248477e639c0863d720a78793ad4798fb2506c7f4f28" dmcf-pid="ZrHxlN9Uyw"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f19e9177d7aa8e90d2ad127f10f23d0f6db8229b4a3010395ca9577426bb97" data-idxno="1177030" data-type="photo" dmcf-pid="5mXMSj2u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Hankook/20251130095041614ifue.jpg" data-org-width="600" dmcf-mid="4vFiYD6b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Hankook/20251130095041614if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8a536b2adf5ff298cb09611c1d3e5a33b2a5ae1b7c6f9787640c97fe06a8038" dmcf-pid="1sZRvAV7WE"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284728f1f4205724f1a1eaa89911eedf16d8d6636abc00ae95d4db365e69383f" dmcf-pid="tO5eTcfzCk" dmcf-ptype="general"> <p>결국 마음을 다잡은 박서진은 '후회의 순간'을 만들지 않겠다며 가족과 시장 나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10년 뒤 자신에게 쓰는 편지 작성 등 하루를 꽉 채워 보냈다. 타임캡슐을 묻는 과정에서 어머니가 아버지의 담배까지 넣어버리는 해프닝이 벌어지며 웃음도 더했다.</p> </div> <div contents-hash="45cb8ef510aa0c2f8d55392285d559af4f476ba351c14b367ad282b57bdad51c" dmcf-pid="FI1dyk4qvc" dmcf-ptype="general"> <p>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지상렬이 이요원·은지원·박서진을 KBS 구내식당으로 불러 연애 조언을 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결혼 2년 차 은지원은 "결혼하면 삶이 너무 편하다. 호텔에서 사는 느낌"이라며 현실 조언을 건넸고, 이요원 역시 "아플 거면 보험을 아내 이름으로 해라"라고 강렬한 조언을 더했다.</p> </div> <div contents-hash="5ef2c76e96c01b5e570a4472dfc989a77912c23217be8a6144906acbf8adb23b" dmcf-pid="3LOBcxFYWA" dmcf-ptype="general"> <p>지상렬은 신보람과의 관계에 대해 "따숩게 만나고 있다"면서도 "사귄다는 단어 자체가 어색하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p> </div> <div contents-hash="8f284ead3d02894be0cfd52e63e9e14a7ec47c43a76a0b09ec7316f42b005e3c" dmcf-pid="0oIbkM3Glj" dmcf-ptype="general"> <p>방송 말미에는 지상렬이 형수님과 함께 무속인을 찾아 결혼운과 신년 운세를 확인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무속인은 "프러포즈와 반지가 보인다. 내년 6월 이후"라고 말해 기대감을 키우는 한편, "연말과 내년 초가 고비다. 칼 대 칼이다"라며 강한 충돌 운세를 경고했다. 또한 "신보람에게 자녀가 둘 보인다"고 예언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p> </div> <div contents-hash="d5a2dbb0414ea83e5e951449b86232aed43a63fb7d15a3e30cd9ef23653faff1" dmcf-pid="pgCKER0HyN" dmcf-ptype="general"> <p>은지원에게는 "2~3년 안에 아이가 생긴다"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줬고, 박서진에 대해선 "보석 같은 사람이라 한 사람의 남자가 되긴 어렵다"고 해 모태솔로 박서진을 당황하게 했다.</p> </div> <div contents-hash="74ab54ac17c7783bfeb79c1cb98d49dedd6a70b61c5716298b22f65ee52c6132" dmcf-pid="Uah9DepXha" dmcf-ptype="general"> <p>이날 방송은 삶과 가족, 사랑에 대한 현실적 고민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구성으로, 시청자에게 짙은 여운을 남겼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통에 잠긴 홍콩‥주윤발 애도 묵념→사자보이즈 무대 취소, 참사 속 치러진 ‘MAMA’ 11-30 다음 김영철, 日 명품 매장서 입장 거부당했다 “빈정 상해 안 사” (오리지널)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