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르 글로벌' 동접자 16만명 "꾸준"한 위메이드, 코인 리스크도 희석 작성일 11-30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FRCER0HX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122a6a4989768b8dee8b351b519e91ea44042884260ff345564896a0164f13" dmcf-pid="HH8wa8Zv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위메이드 주요 사업/그래픽=김지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oneytoday/20251130100155028pxxx.jpg" data-org-width="520" dmcf-mid="yBYJ6pOc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oneytoday/20251130100155028pxx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위메이드 주요 사업/그래픽=김지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51136db9dc2c2d579f4683c5e3b0608bcf32da1fa4f178650d5218bc0b4c654" dmcf-pid="XX6rN65T56" dmcf-ptype="general"> <br>위메이드가 지난달 출시한 P2E(Play to Earn)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이하 이미르 글로벌)이 한 달째 꾸준히 인기다. 회사는 '위믹스 코인 유통량 조작 의혹' 관련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코인(가상화폐) 사업 리스크도 희석됐다. 위메이드는 게임과 코인이라는 주축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에 나선다. <br>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MMORPG 한계 극복한 '이미르 글로벌'…"P2E 적절히 녹여낸 덕"</strong> <div> ━ </div> <div></div> <div></div>30일 위메이드의 자체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따르면 이미르 글로벌은 최근 약 16만명이라는 동접자(동시접속자) 수를 유지 중이다. 지난달 28일 출시돼 최고 동접자 17만명을 기록한 이 게임이 한 달간 '핵심 이용자층 묶어두기'에 성공한 것이다. 동접자 16만명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도 4위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수치다. </div> <p contents-hash="b9fc0b27c39d5cf39c73dcc77a8bdd4a10995ff53233b867c587da56d0c6e097" dmcf-pid="ZZPmjP1yY8" dmcf-ptype="general">이미르 글로벌은 P2E 요소가 결합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MMORPG는 통상 출시 직후 이용자가 몰린 뒤 급감한다는 특성이 있다. 이용자들이 1주일 내외로 회사가 준비한 게임 내 콘텐츠를 모두 소모해서다. 이 시기부터 캐릭터 성장을 위한 과금이 필요해지는 것도 이유다.</p> <p contents-hash="59281cdd89f2cea47ecbedd0a2556a37646b68bf253ebfd2df21e38e6280d47a" dmcf-pid="55QsAQtW14" dmcf-ptype="general">업계는 이미르 글로벌이 P2E요소를 적절히 녹여내 이용자 이탈을 방어했다고 평가했다. P2E는 아이템을 현금화해 돈을 버는 개념의 게임 운영 방식을 말한다. 회사는 이미르 글로벌 내 핵심 재화 '지위믹스'(gWEMIX)를 위믹스와 1대1로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돈 버는 재미를 제공한다.</p> <p contents-hash="09d56183c256a571c0eb97ebc9ff2e2f9a42ea36b1a090d3538909838f2ae757" dmcf-pid="11xOcxFYZf" dmcf-ptype="general">위믹스는 위메이드가 발행하는 코인으로 게임 내 재화를 현금화하는 수단으로 이용된다. 최근 '서버대전'이라는 이용자 간 전쟁에서 승리한 클랜(세력)은 세금으로 지위믹스를 분배받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707b5b94d5a5021da157a3e457e72b8935c5c91eed45c09aade49223c86d6c" dmcf-pid="ttMIkM3G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oneytoday/20251130100156329isib.jpg" data-org-width="1200" dmcf-mid="Y8vKpvLx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oneytoday/20251130100156329isib.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38659058ba920397c9c38909686641dc936826c416a3e5b17e66a519e114fcb" dmcf-pid="FFRCER0Ht2"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2심 무죄로 코인 사업 리스크 일부 해소…내년까지 신작 6종 줄지어</strong> <div> ━ </div> <div></div> <div></div>위메이드는 전날 위믹스 유통량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관한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코인 사업 불확실성도 일정 부분 해소했다. 회사는 태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컵' 위믹스를 상장시키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체이널리시스', '써틱', '센트비'와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GAKS'(Global Alliance for KRW Stablecoin)을 출범하며 스테이블 코인 주도권 선점에 열중이다. </div> <p contents-hash="9df0fc8a0e064462fb20d8f3b362676043e54ca59ed109161a41f2f5127c288e" dmcf-pid="33ehDepXH9" dmcf-ptype="general">게임산업도 놓치지 않는다. 위메이드는 올해 말 '미르M'을 중국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신작 6종 이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내년 1월 얼리엑세스(먼저 해보기) 출시를 목표하는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 '미드나잇 워커스'가 이용자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5aea5ffda38683f71f8e8f71a9dd9d812c322000656a82531f25e80485fa2b28" dmcf-pid="00dlwdUZtK" dmcf-ptype="general">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미르 글로벌이 출시 초기부터 좋은 성과를 보이는 만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이용자에게 위메이드만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위믹스 해외 거래소 상장과 원화 스테이블 코인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e45238764f39ed1512c1408893d618a5ef9c05a50ad4c28f64777154e75e78c" dmcf-pid="ppJSrJu5Yb" dmcf-ptype="general">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밋밋한 유튜브 제재, 스포티파이 사실상 무료…국산 음원앱 '사면초가' 11-30 다음 쇼트트랙, 올림픽 남자 500m 출전권 3장 확보 '빨간불'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