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복래 "허성태, 어떤 영상 찍을지 두려워…대기업 출신을 다르다" [RE:인터뷰②] 작성일 11-30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XDqGjJX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a56cdd94a1fc86c4d7195bdf359ad2841b75af355f2271b331e306738b8033" dmcf-pid="ZGZwBHAi1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report/20251130100640520dthg.jpg" data-org-width="1000" dmcf-mid="B5Cn5ORf5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report/20251130100640520dth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af4661380293384af73a7c482a4d91fecb63eaba1d822f03b91cf417486e7bd" dmcf-pid="5H5rbXcntb"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조복래가 '정보원' 홍보 중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daa9b68711893ab14068eae74f281b8cfb33bfb80ab148b3fcc84f804e2bb1f7" dmcf-pid="1Zts95EoXB" dmcf-ptype="general">범죄 코미디 영화 '정보원'이 다음 달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보원'은 수사 감각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와 범죄조직의 정보를 제공하며 돈을 챙겨 왔던 정보원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p> <p contents-hash="1d00fd2ea301f3967437b14391205cfebad074d1d41b330049997daccc07eeab" dmcf-pid="t5FO21Dgtq" dmcf-ptype="general">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정보원'의 주연 조복래와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작품에서 조복래는 밀수조직의 정보를 빼돌리는 정보원 조태봉 역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d6c74332c6ff9e7473f4c5a5e94ba24ef9667a96d708dd4725ce807d3654ee5f" dmcf-pid="F13IVtwatz" dmcf-ptype="general">'정보원'은 신예 감독과 제작진, 그리고 주연 롤이 낯선 배우들의 에너지와 시너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조복래는 이번 영화로 데뷔하는 김석 감독과 학창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감독님은 연기를 전공했고, 잘 생겼었다. 그리고 리더십도 있었다. 다만, 재밌는 사람은 아니었다. 그래서 코미디 영화를 썼다고 했을 때 놀랐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f28f858b4345926aee5723faf7220fc51e807071a294c9a8fcb29d016420deb" dmcf-pid="3t0CfFrNG7" dmcf-ptype="general">조복래는 "만나서 시나리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재된 장난기가 많은 분이구나 싶었다. 본인이 멋있는 캐릭터로 살면서 가지지 못한 모습을 영화로 표현하려는 욕구가 있는 것 같아 재밌었다"라고 김석 감독과 작품에 관해 이야기 나눴던 시간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5bca5b970e5c619727828c22efa3d61b116d9a97468e267eb4cb1f01676edd5d" dmcf-pid="0Fph43mj5u" dmcf-ptype="general">그리고 자신이 연기한 태봉 역을 "전형적인지 않게 근면성실한 사기꾼 같았다. 나쁜 행동을 하고, 뒤통수를 치더라고 그 모습이 미워 보이지 않는다"라고 매력을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c24ee9cb4a14b19503cd29107a61090287f8dcfbdd81c34f60dac667ba3976f" dmcf-pid="p3Ul80sAXU" dmcf-ptype="general">많은 신을 함께 소화한 허성태와의 호흡에 관해 조복래는 "평소 형은 본능적으로 연기하고, 저는 계산에 입각해서 촬영하다 자유를 찾는다. 제가 생생하게 연기를 하려는 사람이라면, 형은 날 것 그 자체다. 저희가 그래서 케미가 잘 맞고, 시너지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ae0f8f9f5148df7de2283c480d43732ce5b67e12a3985f62a1c4c16beddb35" dmcf-pid="U0uS6pOc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report/20251130100642179jsxs.jpg" data-org-width="1000" dmcf-mid="Hfph43mj1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report/20251130100642179jsx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8b57f0ac86263c950b4fc670f8755c53530013dae4eab5f48cf73e8193a49f2" dmcf-pid="up7vPUIkH0" dmcf-ptype="general">최근 조복래는 허성태의 홍보 활동을 보며 충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정보원' 이전에 허성태는 어떤 동료였는지 묻자 조복래는 "평소 쑥스러움이 많은 분이었다. 제게 말 놓는 시간도 오래 걸렸다. 그래서 이렇게 홍보하는 걸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c7c21f9f4874c5ad5e564730ee4c52c0e4002dcfcd3286c5ca0265bc5fe7eed" dmcf-pid="7UzTQuCEt3" dmcf-ptype="general">그는 "이렇게 홍보에 진심일 거라 생각 못했다. '정보원'을 소소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는데, 그 형의 행보는 범상치 않다. 대기업 해외마케팅 부서에서 일했던 경험이 큰 것 같다. 형이 그때 일할 때 보다 더 열심히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한다"라며 허성태의 열정을 극찬했다.</p> <p contents-hash="f1c9753e33d8d98a51f41fcce5d5b60dc41863c2d7f13dfa9d3cb32aa98a9b9b" dmcf-pid="zuqyx7hDZ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침에 눈을 뜨면 성태형의 메시지가 와 있다. 처음 주연을 하는 배우들이라 홍보 때 불리한 게 많을 것 같아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형이 이렇게 양으로 승부할지 몰랐다. 요즘엔 형이 무슨 영상을 찍었을지 불안할 정도다"라고 웃으며 말했다.</p> <p contents-hash="299ec7990592c0f10593a72c016e3f24c9c13f7303e21aa5d3cf2521e2f37b6c" dmcf-pid="q7BWMzlwGt" dmcf-ptype="general">조복래는 "전혀 상상하지 못한 걸 해서 쇼츠를 클릭하기 두렵다. 제 생각대로 나온 게 없다. 그리고 그게 현재진행형이라는 게 무섭다. 대기업 출신은 다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p> <p contents-hash="e5f02d0392c671a013b01b83410a5142dd3e7763f765b4342e0f3621df8295b8" dmcf-pid="Bb2XJKyOt1" dmcf-ptype="general">개봉 전부터 신선한 홍보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정보원'은 다음 달 3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p> <p contents-hash="730e55f4ff1e793daf9faa7f4a3382ef8832eccd6163b0e6efa0e882ada75a5c" dmcf-pid="bKVZi9WIG5"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BH엔터테인먼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범택시3' 배유람, 현실감 넘치는 연기…감초 활약 '톡톡' 11-30 다음 '식물 방미통위' 정상화 개시... YTN 매각승인 취소 대응 등 과제 산적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