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블프 앞두고 외부 AI 접속 차단 “광고 매출 보호” 작성일 11-3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2VjJKyOIx"> <p contents-hash="eee79dab4b8b6363e22defc74206071954e1a0cb2797153518505e765738d036" dmcf-pid="8VfAi9WIrQ" dmcf-ptype="general">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블랙프라이데이' 대목을 앞두고 챗GPT를 비롯해 외부 인공지능(AI) 쇼핑 서비스를 대거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aafa9e76c72f8847768a7b04c0699de1586037021aaf2400132b33ab6f105da" dmcf-pid="6f4cn2YCmP"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이달 중순 자사 사이트에 오픈AI의 AI 에이전트와 로봇이 접근할 수 없도록 차단 조치를 했다고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e3b225ef9416dacb4db3de4ee08b46ee68ded9a5148c475ea8975150abfe49ca" dmcf-pid="P48kLVGhr6" dmcf-ptype="general">차단 대상은 'ChatGPT-User'라는 에이전트와 'OAI-SearchBot'이라는 웹사이트 색인용 크롤링 봇으로 둘 다 오픈AI가 운영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83e7bffe88fd5e4463aeac6532b86d4a3cebf13e701ca58e37290e54da738d5b" dmcf-pid="Q86EofHlm8"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앞서 지난 여름에도 구글의 에이전트와 오픈AI·퍼플렉시티·앤트로픽 봇의 접속을 막았다.</p> <p contents-hash="47e3b89eca5de61503e119fd5724eec2dd0287709939917435bca9960b414870" dmcf-pid="x6PDg4XSr4"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이달 초에는 퍼플렉시티가 AI 에이전트로 인간 대신 쇼핑해주는 기능을 제공하면서 자사 약관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8180a2b8fa9411cf41ca2d6f9a07c4f2cc06feb1f4d86d0f524d56a1882c7d53" dmcf-pid="ySvqFhJ6mf"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또 최근 AI 기반 쇼핑 검색 스타트업 듀프를 비롯한 외부 검색업체들을 자사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 대상 목록에서 제외했다.</p> <p contents-hash="33ebecde3aadb49bd7ca77385f1e6362a10841a339a2f1a02219f168669ffa9f" dmcf-pid="WvTB3liPIV"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이들 스타트업은 앞으로 소비자가 자신들의 앱이나 웹사이트를 경유해 아마존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수수료 수익을 얻기 어렵게 됐다.</p> <p contents-hash="02107b331542c69291187d807026edc10e9e913db67f3b2be0967f563d5cde6e" dmcf-pid="YTyb0SnQm2"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아마존이 이처럼 외부 AI에 대해 문턱을 높이는 것은 쇼핑 광고 매출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51a4a9e911b7e8bfa9019bcb4befd97480b18a3209728c9a7ef718004283b28f" dmcf-pid="GyWKpvLxm9"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이용자가 쇼핑할 때 광고료를 낸 '스폰서' 제품을 우선 노출하는데, 여기에서 발생하는 광고 매출이 연간 580억달러(약 85조원)에 달한다.</p> <p contents-hash="80a940569b541ed957482f9668ed0c2e25b3d57e9f25a5fd31c265325fc88217" dmcf-pid="HWY9UToMIK" dmcf-ptype="general">또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24abcf1a24476a1233bc9739c483c093271ff57ac12c6c89a18ef5379d54e535" dmcf-pid="XGHV7Waesb"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바이포미'와 '루퍼스' 등을 비롯해 쇼핑에 도움을 주는 AI 기능과 도구를 직접 개발해 자사 사이트에 적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eeb955290d54e973bfa64b0d779e845df54f0385ee1e4a218cd92cfe82bd9ce" dmcf-pid="ZHXfzYNdmB"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돌싱 7살 연하 남친' 신지, 결혼 앞두고 살이 쏙 빠졌다…맛집탐방 할만 하네 11-30 다음 지상렬, ♥신보람과 결혼 골인하나.."내년 초 고비" 경고(살림남2)[종합]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