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올림픽 남자 500m 출전권 3장 '빨간 불' 작성일 11-30 28 목록 한국 쇼트트랙이 열세 종목인 남자 500m에서 빨간 불이 켜졌다.<br><br>월드투어 4차 대회 첫날 '메달 빈손'에 그치며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500m 출전권 3장을 확보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br><br>대표팀은 29일 네덜란드 토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500m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다.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선 임종언(노원고)과 황대헌(강원도청)이 각각 3조와 4조 최하위에 머물렀고, 예선에서 떨어졌던 신동민(고려대)도 패자부활전에서 밀렸다.<br><br>동계올림픽 쿼터가 걸린 올 시즌 1~4차 월드투어에서 한 개의 메달 없이 마치면서, 남자 500m에선 국가별 올림픽 출전권 2장만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br><br>올림픽 출전권은 1~4차 월드투어 성적 중 선수별로 가장 좋은 3개 성적을 더해 높은 순서대로 남녀 500m와 1000m에 총 32장, 1500m에 36장을 배분한다. 국가당 받을 수 있는 출전권은 최대 3장씩인데, 한국은 2014 소치 대회와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녀 500m에서 출전권을 한 장씩 얻지 못했다. 관련자료 이전 세계랭킹 2위, 8위 차례로 꺾었다! '韓 포켓볼 간판' 서서아, 2025년 국제대회 2번째 우승...'리틀몬스터 국제 여자 10볼 오픈' 제패 11-30 다음 여자 핸드볼, 앙골라에 11점차 대패…결선리그 빨간 불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