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로빈슨, 유럽·북미 제외하고 알파인 월드컵 최다승 작성일 11-30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FIS 알파인 월드컵서 통산 5번째 정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30/NISI20251130_0000825299_web_20251130070826_20251130114718301.jpg" alt="" /><em class="img_desc">[코퍼마운틴=AP/뉴시스]뉴질랜드 로빈슨, 유럽·북미 제외하고 알파인 월드컵 최다승. 2025.11.29.</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뉴질랜드 출신의 앨리스 로빈슨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유럽과 북미 선수를 제외하고 최다 우승 신기록을 작성했다.<br><br>로빈슨은 29일(현지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2025~2026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8초91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br><br>이로써 통산 5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로빈슨은 클로디아 리글러(뉴질랜드)의 4승을 제치며, 유럽과 북미 대륙 선수를 제외하고 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가장 많이 정상에 오른 선수가 됐다.<br><br>남자 선수인 루카스 피녜이루 브라던(브라질)이 6승을 거뒀지만, 브라질 국적 우승은 1번뿐이다.<br><br>노르웨이인 아버지와 브라질인 어머니를 둔 그는 노르웨이 국적으로 5승을 올렸다.<br><br>로빈슨은 이번 우승으로 내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키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30/NISI20251130_0000825267_web_20251130065844_20251130114718304.jpg" alt="" /><em class="img_desc">[코퍼마운틴=AP/뉴시스]뉴질랜드 로빈슨, 유럽·북미 제외하고 알파인 월드컵 최다승. 2025.11.29.</em></span>뉴질랜드는 1992년 알베르빌 대회 이후 34년 만에 알파인 스키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br><br>당시 애널리스 코버거가 스키 여자 회전에서 은메달을 딴 바 있다.<br><br>한편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은 이번 대회전 경기에서 14위(2분00초99)로 그쳤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일본이 루마니아에도 패하며 2패째… 메인 라운드 진출 벼랑 끝 11-30 다음 '마마 4관왕' 지드래곤, 라이브 혹평에 직접 남긴 '붐따'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