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아, 스페인 국제 여자 10볼 오픈 정상 작성일 11-30 14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11/30/0002753665_002_20251130114015666.jpg" alt="" /></span></td></tr><tr><td>서서아가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간디아에서 막 내린 리틀몬스터 국제 여자 10볼 오픈에서 우승한 뒤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대한당구연맹 제공</td></tr></table><br><br>서서아(전남당구연맹)가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트로피를 수집하고 있다.<br><br>서서아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간디아에서 막 내린 리틀몬스터 국제 여자 10볼 오픈에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만2500달러(약 3300만 원)다.<br><br>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웨이추치엔(대만)을 세트스코어 2-1(4-2, 0-4, 4-1)로 꺾고 결승에 오른 서서아는 결승에서도 세계랭킹 8위 켈리 피셔(영국)를 세트스코어 2–0(4-3, 4-3)으로 제압했다. 세계랭킹 상위 선수가 대거 출전한 이 대회에서 승자라운드1부터 출발한 서서아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6연승으로 트로피를 들었다.<br><br>특히 지난 21일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 우승에 이어 8일 만에 세계 정상에 올랐다. 서서아는 다음달 18일부터 미국 잭슨빌에서 열리는 2025 세계 9볼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br><br>대한당구연맹은 “서서아 선수의 연이은 우승은 대한민국 당구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한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국내 대회 제패 후 단기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상대로 다시 우승을 거둔 것은 한국 포켓볼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일”이라고 설명했다.<br><br>오해원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상생-포용 사회 선도하는 업비트 "넥스트시리즈로 미래세대 지원" 11-30 다음 한국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메달 레이스 첫날 '노메달'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