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최도현, '유레카 가요제'가 발굴한 보석…"큰 가수 되고 싶어요" [엑's 인터뷰②] 작성일 11-30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WQFtCd8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7fe7ee8ecc66fe3b64a2f9a2b19ab785cbd94faa037e6fe58dce9dde29209f" dmcf-pid="0Yx3FhJ6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도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xportsnews/20251130115158519qxro.jpg" data-org-width="550" dmcf-mid="1580QuCE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xportsnews/20251130115158519qx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도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3f6ae010c168039e88cce3fd9c6f226f68bc0bea6d81617e60825880cf948a" dmcf-pid="pGM03liPYH"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strong>([엑's 인터뷰①]에 이어)</strong> '유레카 가요제'가 발굴한 '트로트 신동' 최도현이 주목받고 있다. 첫 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안은 그는 앞으로 트로트 무대에서 더욱 폭넓게 성장하며 쭉쭉 뻗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9361bebdb221865bfd8389322b785755705aaefd741e2506ebff4708afa33d64" dmcf-pid="U8CJdbTsXG" dmcf-ptype="general">지난달 첫 개막을 알린 '유레카 가요제'가 탄탄한 실력파 참가자들의 지원 속에 성료됐고, 어느덧 오늘(30일) 2회를 앞두고 있다. 에녹, 김다현 등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킨 ‘유레카 사단’이 야심차게 진행하는 가요제인 만큼, 또 다른 새로운 스타의 탄생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p> <p contents-hash="1168b40c4a84c1370269cefb24aa3a6adad2d8b24a730d53a8c23ea465d8c1ba" dmcf-pid="u6hiJKyOHY" dmcf-ptype="general">이에 걸맞게 지난달 초대 우승자로 탄생한 최도현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그는 광양 최초의 '트로트 신동'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31211519d0c011e249384ef375c2a5a19cce9db53d6e38821e05be75c70e31" dmcf-pid="7Plni9WI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도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xportsnews/20251130115159791axxl.jpg" data-org-width="550" dmcf-mid="tyc4fFrN5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xportsnews/20251130115159791ax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도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6fad1ea29de8b11a2ef522d7597045218169a22979e5cd619b2f6353876102" dmcf-pid="zQSLn2YCHy" dmcf-ptype="general">6살 때부터 트로트곡을 맛깔스럽게 소화하며 '신동'의 탄생을 알렸던 그는, 이번 '유레카 가요제'에서도 린의 '이야'를 깊이 있게 해석해냈다. 현장을 압도하는 성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를 귀 기울이게 만들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522594400138cf00814e41fcf0f91955388778e1660d2460a886a8baf863144" dmcf-pid="qxvoLVGhYT" dmcf-ptype="general">최근 엑스포츠뉴스와 광양에서 직접 만나 인터뷰를 가진 최도현은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부르면 할머니들이 잘 한다고 칭찬해주셨다. 또 다양한 가요제에서 상도 받고, 사람들이 호응해주니까 좋았다"라며 성장 서사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9fb7f08370e3775c7b2d868ae19d44dc7bb4c99111a46d867bd0c839369c92f5" dmcf-pid="BMTgofHlZv" dmcf-ptype="general">가요제에 나갈 때마다 떨리고 부담스러운 마음보다는 기대와 설렘이 컸다는 최도현. 그는 "사람들이 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다. 그래서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p> <p contents-hash="03010c34e28ae6ce30d6d100c260e1fde753458e46e2e648a45b96f15f8fcacc" dmcf-pid="bRyag4XSYS" dmcf-ptype="general">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는 자체가 즐겁기도 하지만, 스스로도 트로트를 부르며 위로를 받는 순간도 크다고. 특히 김용임의 '부초같은 인생' 속 '내 인생 고달프다'라는 가사에 깊이 공감한다는 그는 각종 행사와 가요제를 돌아다니며 힘들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했는데 원하는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고달프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86ef556e2d2ebbcaa2057d263fd14de0c6d2f26a66d689f528e3f574324b13" dmcf-pid="KeWNa8Zv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도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xportsnews/20251130115201048fyks.jpg" data-org-width="550" dmcf-mid="Fga9KZkLX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xportsnews/20251130115201048fyk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도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f14d8026720d6f3a0c0c3588f820496bbd66eac445f1c38e1afd894ba4b5dc" dmcf-pid="9tnqzYNdYh"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그는 "나중에 큰 가수가 되면 지금의 저를 응원하고 도와주는 분들께 꼭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계속 달려가고 있다. 지극정성으로 뒷바라지해주는 부모님은 물론, 양가 할머니들과 외할머니의 친구분들까지 모두가 든든한 응원군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910bd7723a5207ec38114381ba7fda0fa56c23618023710c8d167f23bcf3c97" dmcf-pid="2FLBqGjJYC" dmcf-ptype="general">"외할머니 복지관에서 정말 많이 응원해주시고, 용돈도 주신다"며 감사함을 전한 그는 친할머니에게는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으니 마음 놓고 해보라"며 카니발 차량까지 지원받았다고 말했다. 또 외할머니는 "노래 연습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노래방 반주기까지 선물해주셨다고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5c5479069fd7e5a87ce2cf8f87db22dd0dafc8a5314a1ba0e7acdfd357f8415f" dmcf-pid="V3obBHAiYI" dmcf-ptype="general">이처럼 힘들어도 자신의 꿈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 향한 응원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최도현에게 자연스럽게 기대가 쏠린다. 작은 몸에서 큰 울림을 전하는 그의 다음 무대가 어떤 감동을 만들어낼지 더욱 주목된다.</p> <p contents-hash="2286b4673477e59aea136365f6ce29aad6c526f30d4dc16c1c9369c2d1c69227" dmcf-pid="f0gKbXcnYO" dmcf-ptype="general"><strong>([엑's 인터뷰③]에서 계속) </strong></p> <p contents-hash="edc4330ddcd1c8d644651440fc7bee9bd1a1e4797f198f6c2fd20b09adfe8ed0" dmcf-pid="4pa9KZkLHs" dmcf-ptype="general">사진=최도현, '유레카 가요제' 유튜브 영상 화면 </p> <p contents-hash="6765572dde3ad004fec716354eb6525c11ce4e05e38f998792c8a5da741e0dea" dmcf-pid="8UN295EoHm"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레카 가요제' 초대 우승 최도현, 11살 '트로트 신동'의 큰 울림 [엑's 인터뷰①] 11-30 다음 ‘불꽃야구’ 2025시즌 최대 위기 봉착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