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논란 발생! UFC 324 왜 이러나? 공식 계정 실수로 '할로웨이 vs 올리베이라' BMF 타이틀전 유출→곧장 삭제…팬들은 실망 작성일 11-30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30/0001947552_001_2025113012201108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예정인 UFC 324를 둘러싼 팬들의 실망감이 다시 한번 커지고 있다.<br><br>새해 첫 대형 이벤트에 BMF(Baddest Mother Fxxxuker) 타이틀전이 전격 추가되는 듯했던 발표가 UFC 공식 계정의 실수로 드러나며 팬들의 혼선을 더욱 키웠다.<br><br>UFC 브라질의 X(구 트위터) 계정은 30일(한국시간) 맥스 할로웨이와 찰스 올리베이라의 BMF 타이틀전이 UFC 324에서 펼쳐진다는 공지를 게시했다.<br><br>게시물에는 "두꺼운 껍질들의 만남! 맥스 할러웨이와 찰스 올리베이라가 #UFC324에서 BMF 벨트를 두고 맞붙는다. UFC 2026년 첫 이벤트에서 '가장 터프한 선수'를 가릴 경기!"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br><br>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글은 빠르게 캡처, 공유됐지만 게시물은 곧 삭제되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30/0001947552_002_20251130122011142.jpg" alt="" /></span><br><br>후속 보도에 따르면, 해당 타이틀전은 현실이 아닌 단순 해프닝이었고, UFC 공식 계정의 실수로 드러났다. <br><br>미국 MMA 전문 매체 '블러디 엘보우'에 따르면, 해당 경기는 UFC 324 이벤트에 추가되지 않는다.<br><br>실제로 초기 내부 계획 단계에서는 할로웨이와 올리베이라의 BMF 타이틀전이 논의됐지만, 이후 계획이 변경된 것으로 전해졌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30/0001947552_003_20251130122011188.jpg" alt="" /></span><br><br>이번 매치 취소가 더욱 아쉬운 점은 UFC 324의 매치 편성에 대한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다.<br><br>현재까지 확정된 UFC 324의 메인 이벤트로는 패디 핌블렛과 저스틴 게이치 간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이 있고, 코메인 이벤트로는 케일라 해리슨과 아만다 누네스 간의 여성 벤텀급 타이틀전이 예정돼있다.<br><br>2026년을 시작하는 첫 메인 넘버링의 상징성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이름값이다.<br><br>실제로 해당 대회는 중계사 '파라마운트+'와의 새로운 방송 계약 이후 첫 이벤트라는 점에서 팬들은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그 결과가 처참하다는 반응이다.<br><br>여기에 더해, 라이트급 랭킹 1위인 아르만 사루키안이 잠정 타이틀전에서 제외되었다는 점 역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팬들 역시 사루키안이 UFC 카타르에서 댄 후커를 꺾으며 확실한 타이틀 도전자 자격을 증명했다고 인정하는 분위기다.<br><br>결국 이번 UFC 브라질 계정의 실수는 이미 논란에 휩싸인 UFC 324 분위기를 더욱 어수선하게 만들었다.<br><br>사진=WestTillDeath X / SNS / UFC 관련자료 이전 윤시윤의 새 얼굴… '모범택시3'에서 빛난 변신의 귀재 11-30 다음 '12살 연상과 이혼' 기은세, 42세 믿기지 않는 '소녀 미소'…행복 가득한 근황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