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7인제 럭비 대표팀, 피지 대표팀과 진천서 두 번째 국내 합동훈련 성사 작성일 11-30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30/0000368235_001_20251130131006650.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대한민국 7인제 럭비 국가대표팀이 초청국 피지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br><br>대한럭비협회는 한국 럭비 국가대표팀이 7인제 럭비 종목 강국인 피지 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피지 대표팀은 이번 훈련을 위해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했다.<br><br>이번 합동훈련은 '2025년 국외 우수선수 초청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국가대표 강화훈련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국외 우수선수의 스포츠 선진 기술 습득 및 경기력 향상에 목적으로 시행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30/0000368235_003_20251130131006738.jpg" alt="" /></span><br><br>합동훈련 인원은 총 35명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19명(선수 15명, 지도진 4명)과 피지 선수단 16명(선수 13명, 지도진 3명)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한다.<br><br>피지 선수단은 26일부터 7일간의 사업 기간을 통해 한국 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친선경기를 마친 뒤 출국할 예정이다.<br><br>피지는 오세아니아의 섬나라로 인구 95만명의 작은 국가지만, 7인제 럭비가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2016년 리우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2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할 정도로 7인제 럭비에서 강세를 보이는 국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30/0000368235_002_20251130131006696.jpg" alt="" /></span><br><br>한편, 대한럭비협회는 2023년 사상 첫 피지 국가를 초청한 이후 두 번째 합동훈련을 성사시키켰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양국이 지속적인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상호 발전시키고, 7인제 럭비 강국인 피지와의 훈련을 통해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 출전 전 실력을 재점검하고 경기력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br><br>사진=대한럭비협회<br><br> 관련자료 이전 구연우, 요코하마 챌린저 테니스 준우승…호주오픈 예선 '예약' 11-30 다음 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밀라노 올림픽 출전 사실상 확정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