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우, 요코하마 챌린저 테니스 준우승…호주오픈 예선 '예약' 작성일 11-30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30/AKR20251130023600007_01_i_P4_20251130130818250.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주 다카사키 대회 준우승 당시 구연우<br>[프레인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구연우(214위·CJ제일제당)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요코하마 게이오 챌린저(총상금 4만달러)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했다. <br><br> 구연우는 3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대회 톱 시드를 받은 장솨이(102위·중국)에게 0-2(3-6 2-6)로 졌다. <br><br> 2003년생 구연우는 이번 준우승으로 세계 랭킹 195위 안팎으로 오르며 2026년 1월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예선 출전 자격을 사실상 확보했다. <br><br> 호주오픈 여자 단식 예선은 올해 225위, 지난해 238위까지 출전했다. <br><br> 한국 선수가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예선에 출전한 최근 사례는 2024년 9월 US오픈 장수정(617위·인천시청)이다. <br><br> 구연우는 지난주 ITF 다카사키 인터내셔널오픈(총상금 10만달러) 단식 4강에서는 장솨이를 2-1(6-3 4-6 7-6<7-4>)로 제압했으나 이번 결승 대결에서는 장솨이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br><br> 1989년생 장솨이는 2023년 단식 세계 랭킹 22위까지 올랐던 베테랑이다.<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지상렬,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 열애…“따습게 만나” 11-30 다음 한국 7인제 럭비 대표팀, 피지 대표팀과 진천서 두 번째 국내 합동훈련 성사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