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강우석 감독은 인생의 은인”(인생이 영화) 작성일 11-3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GXQWNiPF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13dfe33e1634fab1e4bac6b50fb334ac1e5e4f921718d6e1da0e67defa07df" dmcf-pid="HHZxYjnQ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rtsdonga/20251130131015295smqd.jpg" data-org-width="900" dmcf-mid="YdnWeU1y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rtsdonga/20251130131015295smqd.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a94b4cbf1b2a477f012ea1ecd3699873ef165c3f3dacf64508d7b4427d84bf9" dmcf-pid="XX5MGALxFC" dmcf-ptype="general"> 배우 박중훈이 인생작 ‘투캅스’에 대한 비화를 공개한다. </div> <p contents-hash="e359a16af7fb064df336c79e30c52c420dc2af4ca8c66179d5ae7e01bc285dc0" dmcf-pid="ZzBjuhrN3I" dmcf-ptype="general">30일 밤 방송되는 KBS 1TV 무비 토크쇼 ‘인생이 영화’에는 박중훈이 출연해 강우석, 이명세, 이준익 감독과의 특별한 기억을 들려준다. 박중훈은 이날 서로 다른 스타일의 세 감독과 함께한 시간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 중요한 조각이었다고 돌아보며, 작품 밖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를 전한다. </p> <p contents-hash="ba07b341c36f41ee3778de9408512add92f24c6415a75a6b1815abbb5cb453c6" dmcf-pid="5qbA7lmjpO" dmcf-ptype="general">박중훈은 특히 ‘투캅스’를 연출한 강우석 감독을 자신의 영화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 꼽는다. </p> <p contents-hash="857ef0b79b70fd74ded31655b9047979be4aa29b30bbd8514650664e1b4edc32" dmcf-pid="1BKczSsAUs" dmcf-ptype="general">그는 “강우석 감독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박중훈도 없었을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고, ‘투캅스’가 당시 국민적 축제처럼 받아들여졌던 분위기도 함께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d4336f8c1b3dcd30a7dde37afeb468899fd98dafb613a7bf358c059536794c84" dmcf-pid="tb9kqvOcpm" dmcf-ptype="general">‘투캅스’의 흥행 열기를 두고는 단일 극장에서 장기간 매진을 이어가며 전설적인 기록을 남긴 작품이었다고 언급한다. 박중훈은 “제가 출연해서가 아니라 그때 ‘투캅스’는 국민적인 축제 같았다”는 말로 당시 체감 인기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8f7cae01b4613cff04a5d3d11e8644192928cb67f6d3c09d8e38ce256949e4f" dmcf-pid="FK2EBTIkzr"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대목은 박중훈이 처음엔 ‘투캅스’ 출연을 거절할 뻔했다는 사실이다. </p> <p contents-hash="a8935149bc2b2d60568571fa87f4822cc8a7bb2fd8225d3e017c0d0aaa94f383" dmcf-pid="39VDbyCE0w" dmcf-ptype="general">박중훈은 캐스팅 제안을 받았던 시기의 고민과 선택 과정, 그리고 결과적으로 작품이 자신의 대표작이 되기까지의 흐름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p> <p contents-hash="ec40d4ef37596dfecd6c83769b404a0122e72dbdfd329d79d99b1d034a4adf35" dmcf-pid="02fwKWhD0D" dmcf-ptype="general">이명세 감독과의 일화도 들려준다. 박중훈은 재충전을 위해 일본에 머물던 시절, 이명세 감독의 한마디를 듣고 곧바로 귀국해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 합류했던 과정을 소개한다. </p> <p contents-hash="baa8ef2d3ee84dc2091e76c7a2d7caad150d1c10458922cd7b184907ce7e520c" dmcf-pid="pV4r9Ylw7E" dmcf-ptype="general">이준익 감독과의 인연 역시 이어진다. 박중훈은 ‘라디오스타’와 ‘황산벌’을 함께했던 이준익 감독이 현장에서 보여준 태도와 시선이 자신에게 남긴 울림을 언급하며,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존중을 드러낸다.</p> <p contents-hash="f88e365d5d0bfbb4d1aa7f2449509b6bdb7bd88a29008621227406328fc9b865" dmcf-pid="Uf8m2GSrUk" dmcf-ptype="general">박중훈은 “지금 생각해보면 사람 힘으로 되는 게 아닌 것 같다. 소설 같다”고 담담히 말하며, 운명처럼 이어진 작품과 사람들의 연결을 되짚는다. </p> <p contents-hash="cec0bb45ee68f270cfe27724177260582c0dc6595db59a4c4b3473a04deea614" dmcf-pid="u46sVHvmuc"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 검색 시장 무너진다? 두나무 '빅딜' 배경은 11-30 다음 붐, 둘째 계획 있는데 대형사고 당했다 “이러면 안 돼”(스파이크 워)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