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올림픽 남자 500m 출전권 3장 '빨간불' 작성일 11-30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월드투어 4차 대회 메달 레이스 첫날 '빈손'</strong>[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 쇼트트랙이 열세 종목인 남자 500m 출전권 1장을 놓칠 가능성이 커졌다. 월드투어 4차 대회 첫날 ‘메달 빈손’에 그치며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500m 출전권 3장을 확보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1/30/0006174658_001_20251130151308744.jpg" alt="" /></span></TD></TR><tr><td>왼쪽 임종언.(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토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500m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다.<br><br>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임종언(노원고)과 황대헌(강원도청)이 각각 3조와 4조 최하위에 머물렀고, 예선에서 떨어졌던 신동민(고려대)도 패자부활전에서 밀렸다.<br><br>동계올림픽 쿼터가 걸린 올 시즌 1~4차 월드투어에서 한 개의 메달도 따내지 못하면서, 남자 500m에선 국가별 올림픽 출전권 2장만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br><br>올림픽 출전권은 1~4차 월드투어 성적 중 선수별로 가장 좋은 3개 성적을 더해 높은 순서대로 남녀 500m와 1000m에 총 32장, 1500m에 36장을 배분한다. 국가당 받을 수 있는 출전권은 최대 3장씩인데, 한국은 2014 소치 대회와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녀 500m 출전권을 한 장씩 얻지 못했다. 한국은 월드투어 3차 대회까지 남자 500m 순위에서 황대헌(23위), 임종언(29위) 등 2명만 32위 안에 들었다.<br><br>한편 대표팀은 이날 열린 전 종목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자 1500m에 출전한 임종언과 이정민(성남시청)은 준결승에서 탈락했고, 신동민은 결승에서 6위에 그쳤다.<br><br>여자 1000m에선 ‘쌍두마차’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가 준결승 1조와 2조에서 각각 4위에 그쳐 파이널B로 떨어졌다.<br><br>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선 네덜란드, 이탈리아, 미국에 이어 4위를 기록하면서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br><br>다만 한국은 500m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에선 남녀 대표팀 모두 최상위권 성적을 거둬 모든 출전권을 확보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46년 간 코트 지킨 '한국 핸드볼 포청천' 한재우 H리그 심판본부장 11-30 다음 2025년에도 모래판 아이콘은 김민재…천하장사 등극+3관왕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