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80대 연하 남친 공개 “손 잡으면 안 놔준다” 작성일 11-3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vOEM1YCU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7f2e5165322c904b2f08383462c9387570cfe015f3cf39f7172724dde41c07" dmcf-pid="FTIDRtGh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rtsdonga/20251130163814507wprt.jpg" data-org-width="720" dmcf-mid="1knM7OEo7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rtsdonga/20251130163814507wpr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478cf4811c35b4c8811c6c09bd9036ff88cb8d180317304ddc1f25ef76b6cf7" dmcf-pid="3yCweFHlUb" dmcf-ptype="general"> “살아있네!” 노배우의 연애 감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었다. 전원주가 연하 남자친구와의 연애사를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흔들었다. </div> <p contents-hash="ca5d1782f21b9e7638373cae4b3facc63dc08cdbbd6e19911862c6820975d957" dmcf-pid="0Bp5sP2uuB" dmcf-ptype="general">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 11월 29일 공개된 영상에서 전원주는 “안동, 구미를 다녀왔다”며 근황부터 풀어놨다. 그는 “90살이 가까운데도 불러주는 데가 있다. 고맙다”고 말하며 여전히 강의와 행사 일정을 소화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96fa32eb6f92a2928ea4324f599fde208fe1c8050cd64f951e4f9332eb986f2" dmcf-pid="pbU1OQV7pq" dmcf-ptype="general">이어 “노인들 있는 자린 꼭 날 부른다. 젊은 것들 있을 땐 안 부르더라”며 특유의 유머를 더했다.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르면 박수가 쏟아진다며 “그게 사는 기쁨”이라고도 했다.</p> <p contents-hash="a089f8073f76f1515d16a0e8846ac174355bbff63dabb11b0de8f4c134188da9" dmcf-pid="UKutIxfzUz" dmcf-ptype="general">후배 이동준이 “요즘 가슴이 두근거릴 일 있냐”고 묻자, 전원주는 예상 밖의 대답을 내놨다. “있지. 남자친구.” 스튜디오는 잠시 정적 후 바로 폭소. 전원주는 “노인네보다 어린 남자를 만나니 활력이 생긴다. 남자친구가 나보다 5~6살 어린 80대다. 건강하다”고 설명했다. 그야말로 ‘연하남’이다.</p> <p contents-hash="d07388fc885a5f97baf876a6a29a2d5ae7d19af64ca82f6c93b28c4bb52b0901" dmcf-pid="u97FCM4qu7" dmcf-ptype="general">데이트 루틴도 공개됐다. “손잡으려고 산에도 간다. 내가 잡으면 안 놓는다. 그 사람은 빼려고 애쓰는데 내가 끝까지 잡고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방도 가고 나이트클럽도 간다”며 ‘활력 데이트’의 디테일도 빠짐없이 전했다.</p> <p contents-hash="2ada3adabf331d2e467be72346d222936c2eb4c82f4f97daf2e472444947139f" dmcf-pid="72z3hR8BFu" dmcf-ptype="general">외모 관리 비결도 솔직했다. 그는 “흰머리는 조금 염색한다. 그래도 얼굴은 아직 그렇게 쭈글쭈글하진 않다”며 “젊은 남자하고 다니니까 활력소가 생기고 얼굴도 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c5b556295ca7d5b26f565f932d9145ed6d377815f1ebdbd1afaaaf4e553a39a" dmcf-pid="zVq0le6bzU" dmcf-ptype="general">영상 속 전원주는 80대 후반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여전히 명랑했고, 말끝마다 에너지가 묻어났다. ‘국민 짠순이’ 이미지 뒤에 숨은 ‘국민 연애 장인’이 탄생한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322f535e6c910210ed54d5f1d6d020314352b3ee839900078a8c2fbb3c436a8c" dmcf-pid="qfBpSdPKpp" dmcf-ptype="general">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피겨 차준환, 밀라노 올림픽 출전 '청신호'…1차 선발전 2위 11-30 다음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 방송 사고 당했다…날아간 독무 퍼포먼스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