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충격에 교훈 얻은 정부, AI 분야 오픈소스SW 신사업 띄운다 작성일 11-30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Y3uM1YCD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fcedf560c983ef88f970aa5b0dd43969b67d6204331394ddd921ac6e380644" dmcf-pid="UKQer8Kp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6년 예산안에 'AI 기반 분야 오픈소스 생태계 조성' 사업을 위한 예산안 110억원을 배정했다. 올해 초 세계를 놀라게 한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혁신 비결인 '오픈소스'에 주목, 오픈소스 생태계를 키워 한국 AI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다만,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조정될 수 있다. [사진=AI로 생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etimesi/20251130170304469envw.png" data-org-width="700" dmcf-mid="0GlyzIDg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etimesi/20251130170304469env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6년 예산안에 'AI 기반 분야 오픈소스 생태계 조성' 사업을 위한 예산안 110억원을 배정했다. 올해 초 세계를 놀라게 한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혁신 비결인 '오픈소스'에 주목, 오픈소스 생태계를 키워 한국 AI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다만,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조정될 수 있다. [사진=AI로 생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9d19eeb92732594e847915303aca7fd3a758009dc58bfe8f0550143eed5a5b" dmcf-pid="u9xdm69UmO" dmcf-ptype="general">정부가 인공지능(AI) 분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신사업을 띄운다.</p> <p contents-hash="0d36374021ab3b427cb2cedf6809bc48f6f5d1e8bd0974b0bb18e13a65a63e61" dmcf-pid="72MJsP2uIs" dmcf-ptype="general">올해 초 세계를 놀라게 한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혁신 비결인 '오픈소스'에 주목, 오픈소스 생태계를 키워 한국 AI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b2bd2a63ea7d2c446f9cab0337e2e8274edb99599c36b487bc4582d358202292" dmcf-pid="zVRiOQV7mm" dmcf-ptype="general">30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예산안에 'AI 기반 분야 오픈소스 생태계 조성' 사업을 위한 예산안 110억원을 배정했다. 2003년부터 추진해 온 '공개SW 활성화 지원사업'과 달리, AI 분야 OSS에 집중하는 신규 사업이다.</p> <p contents-hash="22b0d2b0241db2101a978450636111da917b90843e0ff7d548b8c1f84aa5bbac" dmcf-pid="qfenIxfzEr" dmcf-ptype="general">사업 예산 110억원 중 100억원은 AI 분야 오픈소스SW를 활용한 제품 개발·사업화에 투입된다. 반도체 등 하드웨어부터, 시스템 SW, AI 프레임워크, 모델 서빙·운영 등 AI 분야 OSS 풀스택 기술이 지원 대상이다. 남은 10억원은 이러한 OSS를 개발하는 핵심 인재 양성과 커뮤니티 지원 등 생태계 활성화에 사용된다.</p> <p contents-hash="2a5a76706bd3a8c2b54d968ca1f0b3da683359432c4bdbc709c301654a0e5a41" dmcf-pid="B4dLCM4qEw" dmcf-ptype="general">이번 예산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확정될 경우, 오픈소스 예산은 5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된다. 과기정통부의 공개SW 활성화 지원사업 예산은 2021년 약 134억원에서 2022년 그대로 유지된 후 2023년 약 116억원, 2024년 약 69억원, 2025년 약 53억원으로 지속 감소했다. 내년 사업 예산도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신사업으로 오픈소스 생태계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1f6f71195eef9fa09b234e3ba9779399fdcb767ee41f5529d5bb21a8e66eb19" dmcf-pid="b8JohR8BwD" dmcf-ptype="general">오픈소스 업계에선 이번 신사업을 필두로 오픈소스 생태계 전반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p> <p contents-hash="9124453429d2843e71fe8193a87ba79b52ccdd2ca70fab880c2411ed1e5c1e7f" dmcf-pid="K6igle6brE" dmcf-ptype="general">심호성 한국오픈소스협회 상근부회장은 “오픈소스 생태계 지원 예산이 지속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오픈소스 분야 예산이 늘어난 것은 긍정적”이라면서도 “기업뿐만 아니라 오픈소스 개발자가 활동하는 오픈소스 생태계 전반을 활성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f3abb1279ec30e4724f2704860658c87dc901de6199f21bd67a011b0ef0e8ff" dmcf-pid="9PnaSdPKrk" dmcf-ptype="general">그는 “특히 글로벌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오픈소스 생태계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어야 한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c40e397f67f193c9f41f0d824d845700888f63a1a8c9938e4e8ac80ca541ec2a" dmcf-pid="2QLNvJQ9rc" dmcf-ptype="general">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믹스 “팬들에게도 첫 콘서트, 선물 같은 무대 보여주고파” 11-30 다음 “블록체인은 안전한데 거래소는 왜 털리나”…445억 코인 해킹의 경고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