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쉬로 번진 소비자 불안…中 플랫폼 속 韓 개인정보 괜찮나 작성일 11-30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oEsvJQ9h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8fcf9b0a7471537fec3fed2e1f0be3ed27d2847d4e7ed63a0f42b9c057eb75" dmcf-pid="pxLjr8Kpv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dt/20251130173627742tjbx.png" data-org-width="640" dmcf-mid="3cmhYoe4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dt/20251130173627742tjb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83b940313a38f69b43adc74bcac05ff1f42e8814e12632c59b423c6fdc45b8" dmcf-pid="UMoAm69Uhw" dmcf-ptype="general"><br>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중국 온라인 플랫폼 전반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11c6fa95eef5a3d571fb7a12127121123a71f6557a3bb69ea38f22b347a3e7e9" dmcf-pid="uRgcsP2ulD" dmcf-ptype="general">특히 국내 시장에 영향력을 빠르게 넓혀온 중국 C커머스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는 개인정보 해외 이전 논란 등이 계속돼 온 만큼, 경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d44a7e7718eb9db40b8b24b2b215ea2a6f091209a017783a879bcad8b1bd29b3" dmcf-pid="7eakOQV7WE" dmcf-ptype="general">중국계 플랫폼들은 개인정보 처리 위반으로 국내에서 이미 여러 차례 제재를 받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9f2f5e79513e44d64cd4b715eda18021057b285f0dc093fe3c3a51c66d91d672" dmcf-pid="zdNEIxfzyk" dmcf-ptype="general">테무는 올해 5월 상품 배송을 위해 한국,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다수 사업자에게 개인정보 처리를 위탁하거나 보관하도록 했지만, 이를 개인정보처리방침에 공개하거나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았다. 개인정보보호법은 국외 사업자에게 개인정보 처리나 보관을 위탁할 때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이를 공개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알리도록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bf8c45b9f99d70c6f10ee851537d7197a51653b17c52729b303fed7c46cb320" dmcf-pid="qJjDCM4qWc" dmcf-ptype="general">테무는 개인정보 처리 업무를 맡긴 업체에 대한 교육, 점검 등도 이행하지 않았다. 또한 2023년 말 기준 일일 평균 290만명의 국내 이용자가 있음에도 국내 대리인을 지정하지 않았다. 회원 탈퇴 절차를 7단계로 복잡하게 만들어 탈퇴를 어렵게 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38eb1b783ca119a467a2c60e427ca71473fa66e132386c52285e053c71be5e1" dmcf-pid="BiAwhR8BCA" dmcf-ptype="general">테무는 국내 이용자의 ‘얼굴 정보’를 수집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플랫폼 입점을 원하는 한국 판매자를 시범 모집하는 과정에서 신원 확인용으로 이들의 신분증과 얼굴 동영상을 수집, 법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테무에 13억6900만원의 과징금과 17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p> <p contents-hash="a11e24b80d0394fddb94c3ce3937147a1e4b53094a04889ea717dde77fc27d0c" dmcf-pid="bncrle6bTj" dmcf-ptype="general">지난해 알리 역시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국외 판매자에게 이전하면서 고지, 동의, 안전성 확보 조치 등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개보위로부터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보위는 이와 함께 780만원의 과태료, 시정명령 및 개선권고를 내렸다.</p> <p contents-hash="68fed4226fb5368442eb0772a1bd67679be0c2abdcfa34fb8a0a616535035a58" dmcf-pid="KLkmSdPKlN" dmcf-ptype="general">실제 해당 플랫폼에 회원가입 한 이후부터 ‘국제발신’ 스팸문자가 늘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또한 사이트 가입 이후 해외 IP에서 본인 SNS 계정에 반복적으로 로그인 시도가 발생했다며 불안을 호소한 소비자들도 많았다.</p> <p contents-hash="3e1145e5d0288ea95a9500987790120d34fea88227ffda66240a045a98bd529d" dmcf-pid="9KPegz3Gha" dmcf-ptype="general">이에 이들 앱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앱 삭제 외에도 반드시 회원 탈퇴를 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최대 5년까지 이용자들의 기록을 보존하고, 테무는 회원 탈퇴시까지 정보를 보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위탁 처리되는 정보의 경우 알리익스프레스 역시 서비스 탈퇴 시까지 보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c43d1de6537ab6f17eeb1f9297a57cb40400867c274c814261b483a71108ed50" dmcf-pid="29Qdaq0HTg" dmcf-ptype="general">이미선 기자 already@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인자’ 박명수 “3년 제자리…전현무 날리려면 어떻게 야 하나”(사당귀) 11-30 다음 우즈, 데뷔 11년만 360도 콘서트 첫도전 “신곡 많아 걱정 많았지만”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