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패패→"안세영 마귀 같아!"…中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왕즈이, 월드투어 파이널 2연패 힘들 듯" 작성일 11-30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30/0001947650_001_2025113017381736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중국이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의 존재로 인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타이틀 방어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br><br>중국 매체 'SBOTOP'은 지난 26일(한국시간) "월드투어 파이널 타이틀 방어에 나선 왕즈지(중국·세계 2위)는 힘든 시험대에 올랐다"라고 보도했다.<br><br>오는 12월 17일 중국 항저우에서 2025 BWF 월드 투어 파이널이 열린다.<br><br>월드 투어 파이널은 매년 12월에 개최되는 시즌 마지막 토너먼트이다. 단식 우승자는 상금 24만 달러(약 3억52200만원)을 거머쥐고, 복식 챔피언에겐 25만2000달러(약 3억7000만원)가 상금으로 주어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30/0001947650_002_20251130173817451.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30/0001947650_003_20251130173817493.jpg" alt="" /></span><br><br>중국은 대회가 자국에서 열리는 만큼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그리고 혼합 복식까지 5개 종목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br><br>그러나 BWF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월드투어 파이널에 참가하기에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얻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br><br>매체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 왕즈이는 힘든 시험대에 올랐다"라며 "한국의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시즌 11번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 2019년 모모타 켄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루고자 한다"라고 전했다.<br><br>세계랭킹 2위 왕즈이는 지난해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챔피언이자 현재 중국 여자 단식 선수 최강자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30/0001947650_004_20251130173817531.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30/0001947650_005_20251130173817570.png" alt="" /></span><br><br>그러나 올해 안세영과의 맞대결 7번을 모두 지면서 체면을 구겼다. <br><br>왕즈이는 올시즌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이상 슈퍼 1000), 일본 오픈,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이상 슈퍼 750) 등 메이저 6개 대회 결승에서 안세영을 만나 전부 패해 준우승만 7번을 차지했다.<br><br>세계 2위임에도 안세영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자 중국 언론은 왕즈이에 대해 "안세영만 만나면 벌벌 떤다. 왕즈이는 안세영이 마귀와 같을 것"이라고 지적할 정도였다.<br><br>중국 현지 언론은 왕즈이가 다시 한번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르길 바라지만, 이번 시즌 10관왕을 달성한 안세영이 11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기에 왕즈이의 타이틀 방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중국 직원이 유출했나?”묻자 “대답 어려워”…고개숙인 쿠팡 대표 11-30 다음 악전고투 차준환 "2주간 만족스런 훈련 못했다…올림픽 전 장비 문제 꼭 해결하고 싶어" [현장 일문일답]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