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방어 양식으로 '연 매출 30억' 달성 "사료값만 매일 200만 원" ('사당귀') 작성일 11-3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9mbDfB3F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1a3c7c0670f46fb9fe59a1415ac31116da2ece519373859a32b14cd7d7ac46" dmcf-pid="FVO9r8Kp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Chosun/20251130180916241juow.jpg" data-org-width="700" dmcf-mid="ZgqEuskL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Chosun/20251130180916241juo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85c565a84f9f51f7b5d2389c5a6ed211231770e380dcfd26adea767d72462d" dmcf-pid="3fI2m69U0e"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사당귀' 양준혁이 성공한 방어 양식 사장님으로 등장했다. </p> <p contents-hash="7a474b53686c559cc5262b86c93c6ead5f4b549a5a8cd3b98b6260ec507bc9ec" dmcf-pid="0uApaq0H0R"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준혁이 새로운 보스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903aea90a1da96069b6faa5df728b8c96d1c11b0d92d7fb81b545fd0d832e313" dmcf-pid="p7cUNBpXzM" dmcf-ptype="general">방어 양식 사장님으로 변신한 양준혁과 전현무는 KBS2 '남자의 자격'으로 인연을 맺었다. 전현무는 "양준혁의 뚝심을 인정하는 게 그 당시에도 이 사업을 했다. 그때 다 말렸다. 나도 말렸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ee576bdfebd4e44217f8e07e0988b1e881796e0177fde0e93a522d051433436" dmcf-pid="UzkujbUZFx" dmcf-ptype="general">양준혁은 "지금 구룡포 대방어 감독이다. 야구장만한 양식장에 12,000마리가 있다. 제가 노량진 수산시장에 내놨는데 1kg당 38,000원, 최고가를 기록했다"며 "지금은 방어는 제가 꽉 잡았다고 보면 된다"며 밝혔다. '양신' 양준혁은 연 매출 30억의 성공한 사업가로 '방신'이라는 새 타이틀을 얻었다. </p> <p contents-hash="ae9256d6fc8274bf19c76baf1eb3108f6eab5cbabf92c6d5b9faa0c9c5d5b57e" dmcf-pid="uqE7AKu57Q" dmcf-ptype="general">양준혁은 "카페도 있고 2층에 횟집도 있다. 낚시터도 있고 양식장까지 4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라며 "야구는 18년 했고 방어로만 20년 넘게 하고 있다 방어 하나만큼은 대한민국에서 최고, 1등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042dc84fa3f8f1c679685cd220444ceecb44b15bce8fd1f0972fa4587031550c" dmcf-pid="7BDzc971uP" dmcf-ptype="general">모든 일에 직접 나서야 직성이 풀린다는 양준혁. 양준혁은 이를 성공 요인이라 믿지만 직원들은 "본인이 할 수 있는 건 없는데 다 자기가 직접 한다더라"라고 폭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b1339655b193381e5c9ed9f29d08a890ea4dda5f652d76698c0ef0e92b6ed7" dmcf-pid="zbwqk2ztz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Chosun/20251130180916437ragj.jpg" data-org-width="738" dmcf-mid="5lhfOQV7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poChosun/20251130180916437rag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e99448e2f542cc896ec8af3c83e96e48860fbcdf56f6e26ef1b719354591f02" dmcf-pid="qKrBEVqFz8" dmcf-ptype="general"> 방어 양식 사업 전 광어, 줄돔, 우럭 양식 등도 했지만 전부 실패했다고. 양준혁은 "망하다시피했는데 방어를 만나면서 바닥을 쳤다가 다시 올라갔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100a42c83859f5097eca1a8a3a4a9b389342c6f5d132c5901c13852a97f49b5" dmcf-pid="B9mbDfB3p4"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야구 쪽으로는 왜 안 하냐"고 물었지만 양준혁은 "하고 싶은데 불러줘야 하지 않냐. 난 내 갈 길 가겠다 결심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8d1b3c1e856e4fa9a9f2ed6e6ace41d27f86f60e55d07fd01ca10d836c1340b" dmcf-pid="b9mbDfB3uf" dmcf-ptype="general">하지만 양준혁은 고등어, 쥐치, 개복치 등 생선도 구별하지 못해 타박을 받았다. 새벽에 직접 나가 경매까지 참여하고 온 양준혁은 아침 8시에 본격적인 일을 시작했다. 첫 업무는 방어 먹이 주기. 양준혁은 "매일 200만 원 가까이 들어가고 양이 1톤 가까이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24f7477893bd073c6cab8c34d5479d5936102fc209ca82a015d6e35a5153e8a0" dmcf-pid="K2sKw4b0UV" dmcf-ptype="general">방어에 남다른 애정을 보인 양준혁은 식사도 방어를 보면서 했다. "방어랑 뽀뽀도 했다"는 직원의말에 아내가 질투하자 양준혁은 "딸이랑 동급이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d743d298a847ce172ef90f0fa14eadc635094b3fe43d9d30157de247ea2fcc6" dmcf-pid="9VO9r8Kpz2" dmcf-ptype="general">이에 전현무가 "아내는?"이라고 묻자 주저하던 양준혁은 "방어 밑에"라고 밝혀 타박을 받았다. 특히 전현무는 "이런 형도 결혼하는데"라고 답답해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e1087857f1233228ed4b8b351d1e15070dfa8998538b97a6e5c35043a481facb" dmcf-pid="2fI2m69U39" dmcf-ptype="general">양준혁은 이날만 천만 원을 썼다고. 매일 200만 원씩 사료에만 쓰는 것에 대해 양준혁은 "정말 비싸지만 내가 키우는 대방어에는 돈을 안 아낀다"고 밝혔다. 이는 아내도 몰랐던 사실. 아내는 "속 시끄러우니까 안 물어보는 것"이라 털어놨다. 그도 그럴 것이 양준혁은 이전에 여러 차례 사업을 실패했던 바. 양준혁은 "서울에서 빌딩 샀으면 서장훈보다 더 큰 빌딩을 샀을 것"이라 말했고 아내는 "남편이 자꾸 욕심이 더 생기나 보다. 사실 불안한 마음이 되게 크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a354980b53f8c643bdf0933371b09e29d65e1fe99673e7290bf20317953fa3f1" dmcf-pid="V4CVsP2u7K" dmcf-ptype="general">양준혁은 사업을 위해 1억이 넘는 물차는 물론 지게차 등까지 살 궁리 중이었다. 하지만 아내에게는 "생활비와 월급을 같이 준다"고 해 모두의 뒷목을 잡게 했다. </p> <p contents-hash="1430e47b127501dec2703c6d2a2a021632dcc0f3ad57aaa0114122cddb579a94" dmcf-pid="f8hfOQV7ub"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어 年매출 30억’ 양준혁 “야구감독 하고 싶지만 아무도 안 불러줘” (‘사당귀’) 11-30 다음 '솔로 20년 차' 구본승 "이상형? 독립적인 성향…낚시 혼자 하고 싶어" ('알토란') [종합]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