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방어>아내” 최악의 발언… 전현무 “저런 형도 결혼하는데” (‘사당귀’)[종합] 작성일 11-30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EU4J0Zv1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00cae52753a6aa3c34968dfd51aa1f90e4d3489709ee8d02ae73dfb9a9c003" dmcf-pid="2NtKx5WI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당귀’. 사진l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today/20251130183605480fqjf.jpg" data-org-width="500" dmcf-mid="bmfik2zt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today/20251130183605480fqj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당귀’. 사진l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94b7a4c650eaf7d291997d61d440adfad6f4254f65c6c7e86fbeb0d2a747951" dmcf-pid="VjF9M1YC1G" dmcf-ptype="general"> 전현무가 양준혁의 발언에 혀를 내둘렀다. </div> <p contents-hash="f38a5757462471a1ed26dbc051d302177c2e898a73895c4fc2666d774de559b8" dmcf-pid="fA32RtGhXY" dmcf-ptype="general">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방어의 신’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22fd643ec5b41dd514237db51c1261c5bb35bac1067f9a0ac0853cae2d7c2a9a" dmcf-pid="4c0VeFHl1W"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양준혁과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을 같이했다는 전현무는 “준혁이 형 뚝심을 인정하는 게 그 당시에도 양식 사업했었다. 다 말렸었다. 나도 말렸다”며 반가워했다.</p> <p contents-hash="8e1ddb22003cd065f06e1f64646ae6a69fd10c202b8bdbe806b8ac4fc4ef43ad" dmcf-pid="8kpfd3XSYy" dmcf-ptype="general">양준혁은 “구룡포 대방어 감독이다. 약 1만 2천 마리 양식 중이다. 노량진 수산시장에 내놨었는데 1kg당 3만 8천원으로 최고가 경신했다”며 자칭 방어의 신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47fcc5c1f71d888b06567bee6cf1adaed6816c9ec9b522906d38c979247a4060" dmcf-pid="6EU4J0Zv5T" dmcf-ptype="general">그는 3천평에 달하는 양식장을 운영하면서 연 매출 30억을 달성했다고 했다. 동시에 카페, 횟집, 낚시터도 운영 중이라며 방어로 성공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b4e7c5887262d23fa44f8820d1ee55ed332edb4b4f092177f97eeae337c0ebf" dmcf-pid="PDu8ip5T1v" dmcf-ptype="general">양준혁은 “난 직접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고 본인을 소개했지만 마케팅팀장은 “항상 불안하다”, 수산팀 팀장은 “대표님 사실 아무것도 모른다”며 손이 많이 간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ffcaab9e27dcf50f518fc63fb5f88f24e677a6491c8d068cd642f2429d6e5f9" dmcf-pid="Qw76nU1yXS" dmcf-ptype="general">양준혁은 “그 전에 줄돔, 광어, 우럭, 전복 등 다 했는데 망할 위기까지 갔다. 그런데 방어를 만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며 방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야구계 일은 왜 안 하냐는 질문에 “하고 싶다. 그런데 불러줘야 한다. 그래서 나는 이제 내 갈 길 가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89363df29883026fef329dcc429b8871cf59d14261cc08a548e2a724a061121" dmcf-pid="xrzPLutWGl" dmcf-ptype="general">새벽 3시 30분, 양준혁은 직원들과 함께 양식할 방어와 사료를 구매하기 위해 강구항 새벽 시장으로 향했다.</p> <p contents-hash="316d136eb2519e0cc0563b42a1bd8377d1ab3ea486159b4a7adf4d2556bed88d" dmcf-pid="yZecCM4qGh" dmcf-ptype="general">하루 2시간만 잠을 잔다는 그는 경매 전 최팀장에게 보낼 사인을 전했다. 양준혁이 고등어를 못 알아보자 패널은 “고등어를 모른다고? 뭐 하러 나왔냐! 잠이나 실컷 자”라며 면박을 줬다.</p> <p contents-hash="6b952abb5dbc11116bb0a1b2f32db47c0b7d8a159dc85e5839798cafcf5ebb08" dmcf-pid="W5dkhR8BYC" dmcf-ptype="general">고등어 낙찰에 성공한 양준혁이 직접 방어들에게 먹이를 던지는 사이 아내가 아침밥 먹으라며 밥상을 들고 왔다. 양준혁이 “아내는 방어 아래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이런 형도 결혼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아내는 건강한 주먹밥과 콩나물국을 차려 왔지만 양준혁은 “김치도 좀 가져 와라. 좀 싱겁다”라며 불평을 늘어놓았다.</p> <p contents-hash="9218d667b028b790f904cdf355b5b09a45e8cfcd3ded8629cea6d0d605cb61c1" dmcf-pid="Y1JEle6b1I" dmcf-ptype="general">VCR을 보던 전현무는 “저런 마인드여도 결혼하는데... 김치 직접 사 묵으라!”라며 분노했고 다른 패널도 “내가 양준혁 씨 저 양식장에 던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e1809c41625b768ca3cf45683e3b54843ad0ff0cbe424bd65f52bada45bc13" dmcf-pid="GtiDSdPK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당귀’. 사진l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today/20251130183606929dltz.jpg" data-org-width="500" dmcf-mid="KL76nU1yX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today/20251130183606929dl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당귀’. 사진l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74e9c88176d1aa72af8f51bb8b3a61d58ccdb547ae0919d3d3bbcbe82f12a30" dmcf-pid="HFnwvJQ91s" dmcf-ptype="general"> 앞서 첫 번째 보스로는 마라톤에 참가한 정호영 셰프를 기다리는 황희태 유도 감독이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정호영과 황희태는 고혈압, 고지혈증 약을 먹고 있었던 것. 황희태는 “혈압도 높고 고지혈증 위험이 높다고 하더라”며 건강관리를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div> <p contents-hash="15771c92c37866c5594a42a22a2ca1968081634f8bc0aac221830a163b1f4e82" dmcf-pid="X3LrTix2Gm" dmcf-ptype="general">정호영은 러닝으로 얼마나 빠졌냐는 질문에 “1년 동안 1kg 빠졌다. 대신 몸매는 좋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cb5d8bd71f72718428f8fd69eda09241f13de3e9e4d05539eb7ce3d487cf4c5d" dmcf-pid="Z0omynMVXr"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고지혈증 타파를 위해 가장 먼저 플라잉 요가를 배우기로 했다. 황희태가 살 빼는 것으로 내기하자고 하자 정호영은 “아침에 마라톤해서 이미 빠진 상태”라며 혀를 내둘렀다. 황희태가 “살 빠지면 엄청나게 잘 생기셨을 것 같다”고 하자 정호영은 “이승기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77bde58250116a97f0d0efd64cf89ad0a8d0bd7261bef431995401faadbf21b" dmcf-pid="5pgsWLRf1w" dmcf-ptype="general">VCR에 정호영의 리즈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패널은 “진짜 이승기네”, “닮았다”며 깜짝 놀랐다.</p> <p contents-hash="7cad87440a12148b0685d8a8bfd3427709578dde058059f42fac8bfb8fc6dd82" dmcf-pid="1UaOYoe41D" dmcf-ptype="general">황희태는 “저도 송중기 닮았다는 소리 듣는다. 눈웃음이 닮았다고 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fe30aa19bc59e42e15a1825447f50cf90f605659c3272793fcc93cdaeffa4db" dmcf-pid="tuNIGgd8tE" dmcf-ptype="general">황희태는 “제가 지면 셰프님 매장 가서 회식비 내겠다. 선수 21명, 코치 4명 총 25명이다. 제일 비싼 코스로 하시라. 대신 제가 이기면 공짜로”라고 제안하자 정호영은 “우동 정도는”이라며 내기를 수락했다.</p> <p contents-hash="ae5b7de5e433b80061fb67d3edd2fbd2c43c60f60ec5ed62dfeeeace374f8e9c" dmcf-pid="FqclZjnQtk" dmcf-ptype="general">운동 전 정호영과 황희태의 몸무게는 98kg, 121.7kg. 황희태가 강사의 자세를 곧잘 따라하는 반면 정호영은 대롱대롱 매달리기만 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4b60b994791827f8e2fa4d85d8ee42e1f51d417a2b819381f5e2f1477329d3a" dmcf-pid="3BkS5ALxHc" dmcf-ptype="general">두 번째 내기는 스피닝. 황희태는 스피닝으로 1천 칼로리를 어떻게 뺄 수 있냐며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직접 해보고선 바로 이해, 정호영은 “아침부터 마라톤하고 물만 마시고 플라잉 요가했다. 공복으로 8시간째 운동하니까 힘들다”고 지진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4be09ce17595d6577bf9722f2b9928f655ebe4c99d7a490362f79cda4d6e1df1" dmcf-pid="0bEv1coM5A" dmcf-ptype="general">황희태는 “그냥 사이클 타면 지루한데 이렇게 하니까 역동적이면서도 재밌더라. 제자들과 같이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훈련 방향도 바꿀 거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3d611919552e8cc192090df3be59bde3ee9f09d90c7e134df1c656d27445f4b" dmcf-pid="pKDTtkgR5j" dmcf-ptype="general">마지막 운동은 저작 운동. 황희태는 “내가 못 빼면 상대를 찌워야 한다”며 정호영의 살을 찌우기 위해 닭볶음탕 식당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서로 눈치 보다가도 정신없이 음식을 먹어 치웠고 우동면, 라면까지 추가했다. 황희태는 정신을 차렸는지 정호영 그릇에 면을 잔뜩 담아주고 본인은 먹는 척만 하기도.</p> <p contents-hash="65c77c4894d50999b49ce459ff50f02db0f8bea5e5709f5a1bdeb6a0d3d4af2f" dmcf-pid="U9wyFEaeXN" dmcf-ptype="general">대망의 몸무게 측정 시간. 정호영은 98.3kg, 황희태는 120.1kg로 측정됐다. 1.6kg를 뺀 황희태는 “공짜로 먹자”며 선수들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p> <p contents-hash="a5ee5966e81db364f0094c7a6a23796a22635c44bbc263361f0b475b024de632" dmcf-pid="u2rW3DNdYa" dmcf-ptype="general">‘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09a8985f6d1556767aca24b57e6516b92bea2c5e97c8466825e4907793363810" dmcf-pid="7VmY0wjJZg" dmcf-ptype="general">[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룡영화상 승자' 화사, '굿 굿바이' 역주행 속 퍼펙트 올킬 달성 11-30 다음 '런닝맨' 허경환 "통영 절대 몰래 못 와, 과거 여친들 오고 싶어 했는데 NO" [TV캡처]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