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너무 행복해요" 엔믹스, 감동의 첫 콘서트 [TD현장] 작성일 11-30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ABMc971W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59df173fe6af20a0f4d9413019c6f2840ebd95ee366dd5211c844e8376d7f3" dmcf-pid="2cbRk2zt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믹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daily/20251130184147600njzz.jpg" data-org-width="658" dmcf-mid="KBOXBhrN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tvdaily/20251130184147600nj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믹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c9acd64eb1d46707b2863c7c9c999e101c6e49edaa31ab62b26af417b01925" dmcf-pid="VkKeEVqFhl" dmcf-ptype="general">[인천=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데뷔 4년 차 그룹 엔믹스(NMIXX, 일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가 첫 단독 콘서트를 무사히 연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1e44596305fe643ef4b751a8548b4a5bb9f3386712231d60b071216a6d8ee61" dmcf-pid="fE9dDfB3vh" dmcf-ptype="general">30일 엔믹스 데뷔 첫 월드투어 '에피소드 1:제로 프런티어(EPISODE 1: ZERO FRONTIER)'가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됐다.</p> <p contents-hash="a17b09edff5cbe0d675558ba37c61fc9e4e15b04c9b1bf2dcc5a8b1dee229c43" dmcf-pid="4D2Jw4b0lC"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데뷔한 엔믹스는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으로 '명창 그룹', '육각형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신보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의 커리어 하이 이후 열린 이번 첫 단독 콘서트에서 27곡에 달하는 전곡을 모두 밴드 라이브로 소화하며 실력을 톡톡히 입증했다.</p> <p contents-hash="f5a8edb3ccc97b45d5dff8b77a49ab8cbecc535c13c4026d93056509f94bad56" dmcf-pid="8wVir8KpvI" dmcf-ptype="general">이날 앙코르 무대에 선 엔믹스는 '롱런'을 이야기하며 팬덤 엔써(NAWER)에게 앞으로도 여정을 함께 이어나가자는 바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cb56f8c6b5c7771a276d4ecc162ebb31bcd8aa1f6ee65604a64c7572e2c37b9" dmcf-pid="6rfnm69USO" dmcf-ptype="general">릴리는 "데뷔 이후 4년 가까이 지났는데 그동안 엔써들의 끝없는 응원 덕에 얼마나 많은 힘을 얻고 있는지 모르실 거다. 감도 안 오실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릴리는 "내가 무대에 서면 팬들이 안심하게, 절대로 걱정하게 하고 싶지 않다"라며 "조금 현실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영원히 옆에 있어주셨으면 좋겠다. 몇 년이 지나도 나이를 아무리 많이 먹어도 제일 사랑하는 건 음악이니까, 포기하지 않고 할 거니까 제가 항상 엔써분들 기억에 있었으면 좋겠다. 빨리 다시 찾아오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f31057893a92884efe23d2c5644f0dece163c3de525c28e074048181b9fd9aa2" dmcf-pid="Pm4LsP2uhs" dmcf-ptype="general">설윤은 "사실 금요일, 토요일 잠을 설쳤는데 초등학교 때 체험학습, 수학여행 갈 때 설레서 잠을 못 자듯 설레고 떨렸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실수를 많이 한 것 같아서 아쉽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지우 또한 "이렇게 큰 무대서 첫 콘서트 열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엔써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밝은 미소, 행복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p> <p contents-hash="33c4540621ebf789bf3ec279bbd38066078a19130c94fe9e1534f72349924bd3" dmcf-pid="Qe1Kd3XSlm" dmcf-ptype="general">규진은 울먹이며 팬들을 향한 감사를 전했다.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현장에 다 모인 거 아니냐. 그런데 이렇게 많다는 게 믿기지 않고 행복하고 감사하다. 이 콘서트가 제 목표이자 꿈이었던, 상상으로만 있던 일인데 현실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여태까지 달려온 길, 노력해 온 모든 것들을 증명하는 느낌이다"라며 "항상 행복한 에너지만 줄 수 있게,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게 '롱런'할 거니까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b004f2b9707f258aafcb1c563d016e9c4adbfe22eb0ad4e2c10c0217bb92db6" dmcf-pid="xdt9J0ZvCr" dmcf-ptype="general">배이는 부모님의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보였다. "팬 콘서트, 팬미팅, 콘서트까지 부모님이 항상 보러 오신다. 오늘도 엄마 아빠가 오셨다. 부모님이 '니 하고 싶은 거 하면 되지, 니 해라'라며 믿고 지지해 주셨던 것이 늘 감사했다. 그런 지지가 없었다면 엔써도 만날 수 없었을 거란 생각을 요즘 많이 한다"라며 "제가 서울에 올라와서 눈물이 많아지니까 엄마가 걱정이 되셨나보다. 근데 엄마, 나 너무 행복해. 너무 행복해서 벅차서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오나 봐. 그래서 너무 고마워"라고 소회를 털어놨다. 배이는 "팬과 가수가 주고 받는 사랑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사랑인 것 같다. 그래서 정말 감사하다. 이 귀한 사랑을 소중하게 생각하겠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p> <p contents-hash="14a66387906ca1d6676bb6da40dd56c6e5b44368192ac1f848af0e4ebe29ce20" dmcf-pid="yHosXNiPWw"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해원은 "제가 꿈꾸던 삶을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여러 공연을 관람하면서 '저 무대 위에 서있는 가수들은 좋아하는 일 하면서 밥 벌어먹고 살 수 있어서 정말 부럽다'라고 생각했다. 그게 정말 어려운 일인데, 여러분께 말도 안 되는 사랑을 받고 있지 않나"라며 "아무렇지 않게 지내다가도 모여있는 여러분들을 보면 '내가 진짜 말도 안되는 삶을 살고 있구나. 열심히 살아야겠다'라고 생각하게 해 주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원은 "여러분들이 부끄럽지 않고, 어딜 가나 자랑하고 싶은 그런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가까이든 멀리서 지켜봐 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202175f8bb21af1defc306302bcac9fd268e99a2c949e748ae57b12d9f3f0097" dmcf-pid="WXgOZjnQlD"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1231d4bd517160a3f9e144e722487d1ed513ef1569ed5c3077a8c7f306f1eb6d" dmcf-pid="YZaI5ALxvE"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엔믹스</span> </p> <p contents-hash="8f2e4c4addab9741166ad860a5269fe15a789269266080c7030f2c371b04abdb" dmcf-pid="G5NC1coMSk"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부 "쿠팡 서버 인증 취약점 확인…결제정보 유출 여부도 정밀 조사"(종합) 11-30 다음 "지금까지의 노력 증명"…엔믹스, 첫콘의 설렘·첫 월드투어 향한 첫발 [ST종합]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