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너무 행복해”…‘데뷔 4년차’ 엔믹스, 첫 단콘에 ‘눈물 펑펑’[커튼콜] 작성일 11-3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QNfprAi1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1969a88ab570398e2b6b540b5a9bbbe8043ade0996cee145c770bf5a6ede8e" dmcf-pid="8xj4Umcn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믹스. 사진l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today/20251130183901846pyco.jpg" data-org-width="700" dmcf-mid="2q7ARtGh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today/20251130183901846py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믹스. 사진l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b80afd8cdfcf587a37bb08496f9a2553fa44becd8e5b5ade7a19597759c7f97" dmcf-pid="6MA8uskL5f" dmcf-ptype="general"> 데뷔 4년차를 맞은 그룹 엔믹스가 첫 단독 콘서트에서 끝내 눈물을 쏟았다. </div> <p contents-hash="9ce15842ef110408f91df19bda894f5e12fe8a4545c9b8cd1278ca7d02edb7ed" dmcf-pid="PqxpWLRfYV" dmcf-ptype="general">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는 30일 오후 4시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에피소드1: 제로프론티어’(EPISODE 1: ZERO FRONTIER)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062f8092d005b5fed17ad0b73acbf33fc02a42026daf67b41b2a13ed007012a0" dmcf-pid="QBMUYoe4G2" dmcf-ptype="general">‘에피소드1: 제로프론티어’는 2022년 2월 데뷔 후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으로 ‘명창그룹’, ‘육각형 걸그룹’ 등 수식어를 획득해 온 엔믹스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다. 멤버들은 모험의 종착지이자 새로운 시작점인 ‘믹스토피아’(MIXXTOPIA)를 향하는 길목에서 그간의 음악 이야기를 집약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p> <p contents-hash="6b126dcc837f0099a990e487c65a52eb1135f929312ff558d40b29fcbe971fa4" dmcf-pid="xbRuGgd8Z9" dmcf-ptype="general">이날 블랙 의상을 입고 리프트를 타고 내려온 엔믹스는 데뷔곡‘O.O’(오오)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Phoenix’, ‘Run for Roses’, ‘Soñar’, ‘RICO’까지 쉼 없이 달렸다.</p> <p contents-hash="e01a8aadfa3055da891c6f1d27bb4e1a61bd8ffabad0f4d4a0d4bc36a04f4ea7" dmcf-pid="yrYceFHlXK" dmcf-ptype="general">잠시 숨을 고른 배이는 “어제 첫 콘서트를 하고 오늘 두 번째 날이지 않나. 오늘은 조금 덜 떨리지 않겠나 생각했는데, 여러분들을 만날 시간이 다가오니까 점점 떨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저희에게 꿈같은 일이 많이 일어나지 않았나. 앞으로도 저희의 이 꿈의 여정을 함께 해달라”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befc27c5e0691c69a67d699aec058856c30cf3f0e24ed77996e2da2ff303eb2c" dmcf-pid="WmGkd3XSXb" dmcf-ptype="general">또 설윤은 “떨리지만 오늘도 열심히, 실수 없이 잘 마쳐보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했고, 규진은 “어제도 팬들을 봤는데, 오늘 아침에도 너무 보고 싶어서 이 시간만을 기다려왔다. 진짜 재미있고 멋있는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까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미소 지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68bcbf0279dd4eb0ae558786d0378fa34a8505a47c1417147fa6cfeb051a3e" dmcf-pid="YsHEJ0ZvX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믹스. 사진l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today/20251130183903199vheg.jpg" data-org-width="700" dmcf-mid="VWKwnU1y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today/20251130183903199vhe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믹스. 사진l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b84828b5cae7b7f6f9ab162e21ca5178deb7374693169276a408e916b27d87f" dmcf-pid="GOXDip5TYq" dmcf-ptype="general"> 엔믹스의 질주는 계속됐다. 멤버들은 ‘별별별(See that?)’, ‘BOOM’, ‘DASH’까지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하나로 융합한 시그니처 장르 ‘믹스팝’(MIXX POP)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각 곡의 응원법을 크게 따라하며 함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div> <p contents-hash="f60d580d45145635c43be34d7215a9e8efed7866bba9dd5a9b1ff0c585f71f1d" dmcf-pid="HIZwnU1yHz" dmcf-ptype="general">밝은 색으로 의상을 갈아입은 엔믹스는 ‘PAXXWORD’, ‘Young, Dumb, Stupid’, ‘Break The Wall’에서는 조금 더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노래 중간 공연장에 중간에 설치된 무대로 이동, 플로어가 아닌 좌석에 앉은 관객들과도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02de2de88f867ead14d7e8ab2806aba42a39fad983ac655ca4c198836b9fe96d" dmcf-pid="X0f5hR8B57" dmcf-ptype="general">이후 릴리는 팬들에게 “저희의 믹스팝도 귀여웠나요?”라고 물어 호응을 얻었고, 배이는 “팬들에게 가까이 가는 시간을 기다렸는데, 가까이 보니까 너무 좋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e81d813c9aedaf0966f89fad7bfad31155b8afce4538bada5b4ddd60ce12c16" dmcf-pid="Zp41le6btu" dmcf-ptype="general">특히 릴리가 “특히 이번 공연은 라이브 밴드로 준비했다. 저희도 연습하면서 ‘밴드 편곡 대박’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하자, 지우는 “저희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첫 콘서트인 만큼 선물 같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성공한 것 같다”라고 뿌듯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144a0d9d34e48b1d35b373cbea09bedbf8fb80b175e4f84199e9de5b69f90d" dmcf-pid="5U8tSdPK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믹스. 사진l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today/20251130183904597wzzx.jpg" data-org-width="700" dmcf-mid="fcQ0ynMVX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startoday/20251130183904597wzz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믹스. 사진l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98d0b2d424cb5ce0eca6f78a798389abb5a23df4c2adf31cde7a1b96845269b" dmcf-pid="1u6FvJQ9Hp" dmcf-ptype="general"> 그런가 하면 ‘Shape of Love’, ‘Red light sign, but we go’, ‘Slingshot (<★)’, ‘Reality Hurts’ 등 이번 콘서트에서 첫 공개하는 무대들도 이목을 끌었다. 지우가 “저희가 이번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들을 많이 보여드렸지 않나”라고 하자, 릴리는 “팬들이 이렇게 좋아하는 거 보니까, 더 빨리 보여드릴 걸 그랬다”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8b51e127c28617890bf1d95e87344d5770c3543b8c06db2741b88645d5078014" dmcf-pid="t7P3Tix2H0" dmcf-ptype="general">또 규진과 배이는 ‘High Horse’에서 페어 안무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배이는 “첫 콘서트에서 댄스로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를 규진이랑 제가 할 수 있다니 믿기지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고, 규진은 “페어 안무가 처음이라 기대가 많이 됐는데, 리프트를 사용하니까 더 멋있는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cc5af29ca3d513206e2f835b667e10597c1c86b4cc5d7413e3df681b4032b5b" dmcf-pid="FzQ0ynMV13" dmcf-ptype="general">엔믹스는 ‘DICE’, ‘占(TANK)’, ‘Love Me Like This’, ‘Blue Valentine’까지 본 공연에만 총 23곡을 부르며 자신들의 색채를 각인 시켰고, 앙코르에서는 ‘BEAT BEAT’, ‘Funky Glitter Christmas’ 무대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a3213b25d5b74394420b9bb1b066d3c094f1ae682f4add30fcdce3b4f4355eb1" dmcf-pid="3qxpWLRf1F"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잡은 규진은 “오늘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다 모인 거지 않나. 이렇게 많다는 게 믿기지 않고 행복하다. 오늘 이 콘서트가 어쩌면 제 목표이자 꿈이었는데, 제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 콘서트가 제가 지금까지 달려왔던 길, 노력했던 모든 것들을 증명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너무 뿌듯하고 팬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6e4b6e951203aa42fed0bef1c3991c187cbec39c0258823463bbe325291b7b3" dmcf-pid="0BMUYoe4Ht" dmcf-ptype="general">또 배이는 눈물을 쏟으며 “엄마! 나 너무 행복해. 너무 행복해서 그게 너무 벅차서 그래서 눈물이 나나봐. 그래서 너무 고마워. 서울까지 왔다갔다 해 준 덕분에 팬들을 만날 수 있었어”라고 부모님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5efe544c1a184be2977101c42819be1e67a39ed2068e522100b6a6ce07e517b" dmcf-pid="pp41le6b51" dmcf-ptype="general">이어 “팬이라는 존재가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존재인 것 같다. 팬과 가수가 주고받는 사랑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인 것 같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 이 귀한 사랑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오래 잘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팬들을 향해 애정을 표했다.</p> <p contents-hash="75a379e723728c50269c7e3afe2a141119a2f004c3a9d95348c19952185f1470" dmcf-pid="UU8tSdPKX5"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차인표♥신애라, 장남 결혼…며느리는 대기업 전 임원 딸(종합) 11-30 다음 '통영 인싸' 허경환 "통영에서는 절대 몰래 데이트 못 해"[런닝맨]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