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7이닝 공타 ‘최악 부진’ 김가영, 김한길에 1점차 패배 64강서 탈락[하림배LPBA] 작성일 11-30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30/0005598586_001_20251130185216825.jpg" alt="" /><em class="img_desc"> 김가영이 3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 하림배LPBA챔피언십’ 64강전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김한길에게 18:19로 역전패 일찌감치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30일 하림배LPBA 64강전,<br>김가영, 김한길에 18:19 역전패,<br>애버리지 0.667, 공타 속출</div><br><br>김가영이 무려 17개이닝서 공타하는 최악의 부진 속에 첫판서 탈락했다.<br><br>김가영은 3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 하림배LPBA챔피언십’ 64강전에서 김한길에게 18:19(27이닝), 1점차로 역전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직전 7차투어 하이원배 32강 탈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조기에 대회를 마감했다. 반면 1차예선(PPQ)부터 대회를 시작한 김한길은 64강선 대어를 낚았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24/25 하나카드배 이후 1년6개월만에 64강 탈락</div></strong>‘선공’을 잡은 김가영은 2이닝 2점 등으로 5이닝까지 5:0으로 앞서갔다. 김한길은 초반부터 6이닝(1~6이닝) 연속 공타하며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7이닝 공격에서 첫 득점을 올렸다. 김가영은 6~9이닝에 공타했지만 12이닝 공격에서 4득점하며 13:6(13이닝)으로 여유있게 리드했다. 객관적 전력상 김가영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br><br>14~16이닝 공타에도 불구하고 김가영은 20이닝까지 16:11로 앞서며 여전히 경기를 주도했다.<br><br>하지만 김가영은 평상시와 달랐다. 여유있게 앞서가면서도 공타가 자주 나왔다. 특히 21이닝 1득점 후 5이닝(22~26이닝) 연속 공타하며 경기 후반 역전을 허용했다. 김한길이 24이닝 2점에 이어 25이닝 3점으로 18:17로 경기를 뒤집었고, 26이닝서 1점을 추가했다.<br><br>17:19로 끌려가던 김가영이 27이닝에 비껴치기로 1득점했지만, 다음 옆돌리기 공격에서 실패하며 사실상 승패가 결정났다. 시간이 거의 다된 상황에서 김한길의 공격이 실패하며 김가영의 탈락이 확정됐다.<br><br>김가영은 이날 평상시와 달리 무려 17개 이닝(전체 27이닝)서 공타하며 애버리지 0.667의 부진한 성적표를 남겼다.<br><br>아울러 24/25시즌 하나카드배 64강전(정수빈에 패)에 이어 거의 1년6개월만에 64강서 고배를 마셨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디펜딩 챔피언' 두산, 하남시청 꺾고 H리그 3위 올라…개막 2연패 후 연승 질주 11-30 다음 피겨 차준환, 밀라노행 '파란불'…1차 선발전 2위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