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두산·인천도시공사, 나란히 2연승 질주(종합) 작성일 11-30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두산, 하남시청에 25-22 승리<br>인천도시공사는 상무 꺾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30/NISI20251130_0002006266_web_20251130145243_20251130191216573.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핸드볼 두산의 전영제.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핸드볼 두산이 하남시청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br><br>두산은 30일 오후 12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 SOL 뱅크 2025~2026시즌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제4매치 데이 첫 번째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25-22 승리를 거뒀다.<br><br>이 승리로 2연승을 거둔 두산이 2승2패(승점 4)가 되면서 3위로 올라섰다.<br><br>하남시청도 2승2패로 승점은 같지만, 4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br><br>두산에서는 이한솔과 김준영이 5골씩, 전영제가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김신학 골키퍼가 12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br><br>하남시청에선 이병주가 9골, 이현식이 4골을 넣었고, 박재용 골키퍼가 10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박재용 골키퍼는 역대 3호 통산 1300세이브를 달성했다.<br><br>4골 7도움으로 경기 MVP에 선정된 두산 전영제는 "주축 형들이 부상으로 빠지고 남은 젊은 선수들이 짧은 시간에 좋은 결과를 내 기분 좋다. 팀원들의 도움과 격려 덕에 MVP를 받게 됐다"며 "하남시청을 대비해 패스와 박재용 골키퍼가 잘 막기 때문에 슈팅 연습을 많이 했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서 오늘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30/NISI20251130_0002006351_web_20251130191042_20251130191216577.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핸드볼 인천도시공사의 김진영.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이어 오후 4시10분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제4매치 데이 두 번째 경기에서는 인천도시공사가 상무 피닉스를 32-30으로 눌렀다.<br><br>2연승으로 3승1패(승점 6)가 된 인천도시공사는 2위를 지켰다.<br><br>1승3패(승점 2)의 상무는 5위에 자리했다.<br><br>인천도시공사에서는 김진영, 이요셉이 5골씩 터트리며 짙은 존재감을 과시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피겨 신지아, 올림픽 선발 1차전 우승…밀라노가 보인다(종합) 11-30 다음 '당당한 1위 걸그룹' 엔믹스, 첫 단독 콘서트…"엔써에 자랑스러운 가수 될 것" [MD현장] (종합) 1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