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원진서 결혼… 강호동이 더 신났네, 주영훈·심진화 ‘격한 축하’ 작성일 11-3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rwOqCwaLh"> <p contents-hash="99730e48cb34a70ef975020d071bb60eb8d613505ac65ea3aaff66d0de91b32a" dmcf-pid="4mrIBhrNJC" dmcf-ptype="general">방송인 윤정수(53)와 12살 연하 방송인 출신 원진서(41)가 마침내 부부로 하나 됐다.</p> <p contents-hash="d4a06f2e88a6e51c521f33c6733396587d967eeb49d9b8ae67025ff266de56d6" dmcf-pid="8smCblmjiI" dmcf-ptype="general">3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비공개 결혼식은 하객들의 환호 속에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p> <p contents-hash="8151360431b6e8d7e5e5829c7016d07fcfbb46c2bd532e0d397db938653fdd92" dmcf-pid="6OshKSsARO" dmcf-ptype="general">식장에는 잔잔한 선율이 흐르고, 먼저 윤정수가 미소를 머금은 채 입장했다. 긴장보다 설렘이 더 묻어나는 얼굴.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오늘’이라는 벅참이 그대로 드러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e017accb99b12f0fde85a9d28f8dcbd9e9d3df4715d0a9caa4f34581a78c9f" dmcf-pid="PDEm7OEo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윤정수(53)와 12살 연하 방송인 출신 원진서(41)가 마침내 부부로 하나 됐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ksports/20251130191804810fsdk.jpg" data-org-width="500" dmcf-mid="K0oW8GSr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ksports/20251130191804810fsd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윤정수(53)와 12살 연하 방송인 출신 원진서(41)가 마침내 부부로 하나 됐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d6618443bcb3e1e70b314efa3feac5f3815e4374dd3d84e5180c8ad24abbe3e" dmcf-pid="QwDszIDgMm" dmcf-ptype="general"> 뒤이어 신부 원진서가 부친의 손을 꼭 잡고 등장했다. 하얀 드레스 위로 은은한 조명이 떨어지자, 하객들은 자연스럽게 숨을 멈춘 듯 조용해졌고, 아버지는 딸을 신랑에게 인계하며 자랑스러운 눈빛과 함께 담담한 축복을 건넸다. </div> <p contents-hash="1aa57e3292ce2db75c53a143c66171aac6353abcc29472fc34d78ea427ab5d41" dmcf-pid="xrwOqCwaLr"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신부의 손을 건네받으며 말을 잇지 못했고, 두 사람은 그대로 눈을 마주 보며 미소를 터뜨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4d3232827acc62f80a7fd1f8b9a795e924ad8683c662b633fe0ed56a80f4a8" dmcf-pid="ybB2DfB3J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ksports/20251130191806079zavx.jpg" data-org-width="500" dmcf-mid="9yRiWLRf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ksports/20251130191806079zav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c4760ace31733548e8221b8494f46742605a7e97c66cb5aa4d08f15ecf0511b" dmcf-pid="WKbVw4b0JD" dmcf-ptype="general"> 이날 결혼식에는 윤정수와 깊은 인연을 가진 연예계 지인들이 대거 참석하며 “하객이 아니라 거의 시상식급 라인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div> <p contents-hash="64599bf6042aba9463d11376b3ab05cbf99858d35ed4091a4caeedb26bb2eee3" dmcf-pid="Y9Kfr8KpdE" dmcf-ptype="general">방송인 강호동은 윤정수를 보자마자 특유의 큰 목소리로 “정수야아아아!”를 외치며 하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축가·사회·사진 촬영 구역을 오가며 사실상 ‘1인 복덩이 응원단’ 역할을 했다.</p> <p contents-hash="0b264d0b9a06f4d760e376ba8a5d8966797ac155af0c7a387027d362d9dad55b" dmcf-pid="G294m69Unk" dmcf-ptype="general">주영훈은 “정수야, 드디어 간다!”며 직접 카메라를 들고 신랑을 촬영했고, 심진화는 눈시울이 붉어진 채 “오빠 너무 잘됐다”며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566fe061e50f38bdb5df6d22c4b7a53a53ee987c385b7a40b535018acc24e9" dmcf-pid="HV28sP2u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ksports/20251130191807399gziq.jpg" data-org-width="500" dmcf-mid="2wnaZjnQn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ksports/20251130191807399gziq.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518e62be76253ae533e975df09214d70f18cb9fdebbadf122903f908bc2cfe0" dmcf-pid="XfV6OQV7dA" dmcf-ptype="general"> 원기준·이동준·김한석·이성미, 전 농구선수 우지원 등 다양한 세대의 방송인들이 참석해 윤정수의 넓은 인맥과 오랜 의리를 보여줬다. </div> <p contents-hash="adacf430b865345c5b700ed923489c99c3479bba4d9c235d62d9401a1e258ce7" dmcf-pid="Z4fPIxfzMj" dmcf-ptype="general">예식 중 윤정수는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라고 인사했고, 원진서는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조용히 미소 지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7df137126163d5c3ef000f3e1c31dbd6fbf5e195e406c96c80017f0672d4f0" dmcf-pid="584QCM4qn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ksports/20251130191808727evua.jpg" data-org-width="500" dmcf-mid="VxDszIDg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ksports/20251130191808727evua.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6d5620dec0b3aba1df619b53cd46a33f12814091458573e331e66949e388ea4" dmcf-pid="168xhR8BJa" dmcf-ptype="general"> 하객석에서는 “정수야 잘 살아라!”, “신부님 너무 예쁘다!”라는 외침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div> <p contents-hash="bb519099d4e1a8bba995ff701e063984affcf25c54f092f965acc7b26b0d83f6" dmcf-pid="tuUqjbUZMg" dmcf-ptype="general">전체 예식은 큰 형식 없이 담담하게 진행됐지만 윤정수 특유의 유머, 그리고 서로에 대한 애정이 곳곳에 묻어나며 하객들 모두가 “정수야, 너 진짜 행복해 보여서 좋다”라는 말을 남길 정도였다.</p> <p contents-hash="076df15221635986d1c1abbfbae618c2d6fba854256c853d8b7c4cb5754c85c9" dmcf-pid="F7uBAKu5io"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예식 후 별도의 포토월 없이 가족·지인들과 조용히 식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52a7eb1e38aef01f24b142545fbb7f9b7b53b96dc4c61883b61df095d0a07b69" dmcf-pid="3z7bc971LL"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6205e762601a7573b73cd1178608e3ccbdc4aab5a4eb7f5f0939dbefda39ac3c" dmcf-pid="0qzKk2ztMn"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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